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 첫발! .외 (5월8일 종합)

  • 등록 2023.05.08 09: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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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14일로 연기

- 5일 우천과 강풍으로 14일로 연기 -

 

충주시는 5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예정되어 있던 어린이날 큰잔치를 우천과 강풍 예보로 인해 1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잔치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연기된 어린이날 큰잔치는 14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 첫발!

평생학습관 이전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 )남한강초등학교 리모델링으로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및 평생교육 활성화 -

 

충주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책임질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은 구) 남한강초등학교의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학습 및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 이전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의원과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평생학습관의 설계 방향 제시 및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본관 건물 리모델링(연면적 3,727.53, 지상 3) 및 주차장 240, 입구 도로 폭 확장, 내부 산책 숲길 조성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한 평생학습관, 주변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한 시설물 구축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을 고려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학습하는 공간 형성과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하겠다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을 통해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방향을 확정해 올해 7월 설계용역을 준공하고 2024년에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구)남한강초등학교로 이전할 계획이다.

 

충주시,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협력체계 구축 -

충주시는 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과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상호 역할 협의 및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사업 활성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통해 반려인-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을 통해 충주시가 반려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세 번째 입국

- 앞서 두 차례 입국한 계절근로자 빠르게 적응하며 농가 반응 뜨거워 -

 

충주시는 앞서 두 차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이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 인천공항을 통해 4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후 농작업 안전교육,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갖고 시설하우스(상추, 방울토마토), 미나리, 복숭아, 담배 농가 등 총 11개 농가에 배치된다.

 

해외 지자체와 MOU 체결을 통해 입국한 캄보디아, 라오스 계절근로 9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을 비롯해 총 11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충주시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시는 5월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6명이 추가로 입국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보태게 된다.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는 사전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미리 숙지해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담 통역원 두 명을 채용해 반복적인 상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할 시설을 갖추면 매년 10월 수요 조사를 통해 인원을 대폭 확대해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농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우유팩으로 재활용한 화장지 전달

장애인 거주 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에 화장지 15,120개 전달 -

 

충주시는 4일 재활용 화장지 15,120개를 지역 내 장애인 거주 시설 7개소 및 공동생활 가정 6개소의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는 자원순환과에서 진행하는 화목한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총 40톤의 우유팩을 납품하고 받은 보상품으로 마련됐다.

 

화목한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1kg 당 가연성 종량제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기부가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우유나 주스류를 먹고 발생 되는 종이팩은 투명페트병과 함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

장한 어버이 9, 효행자 20, 효행 단체 1개소 표창 수여 -

 

충주시는 4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고취 및 효 실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어려운 형편에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운 어버이 9명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하고, 92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노은면 전옥년(67)님 등 20명에게 효행상을 전달했다.

 

또한, 앙성면 상영죽경로당(회장 이규상, 회원 52)은 경로당 주변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 내 취약 노인에게 전달해 효행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식전 행사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수 홍서현이 본인의 히트곡 어쩌면 좋아요를 비롯해 엄마야 누나야’, ‘울엄마등을 열창하며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한노인회 이상희 충주시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에게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 “수상자의 헌신과 효행은 시민 모두가 본받아 후대에도 아름다운 전통으로 유지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봉방동 지사협, 다문화가족 아동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삼원초 재학생 중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운동화 구입 상품권 지원 -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어린이날을 맞아 삼원초등학교 재학생 중 다문화가족 아동 41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구입 상품권을 선물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번 운동화 상품권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약기관인 삼원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원하는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마련됐다.

 

이미애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성원 동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다양한 문화 속에 모두 하나 되는 글로벌 공동체 실현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문화가족 아동 방문학습 지원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시 성내충인동 새마을, 교현천변 꽃단장 준비

- 소봉교 주변 충주천 및 교현천변 일원에 황화코스코스 파종 -

 

충주시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진영, 부녀회장 안옥분)3일과 4일 이틀 동안 교현천변에 황화코스모스 파종을 실시했다.

 

꽃길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황하코스모스 식재는 아름다운 성내충인동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내충인동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이틀 간 소봉교 주변 충주천 및 교현천변에 돌을 고르고 잡초 제거 후 황화코스모스 씨를 파종했다.

 

안진영 회장은 성내충인동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꽃을 보고 건강과 행복을 충전하고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향후에도 꽃밭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창숙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파종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시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연수동지사협,아동, 어르신 함께 화단 조성

- 노인들은 아동에게 활력얻고, 아이들은 경로효친사상 배우는 기회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4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과 노인들이 함께 화단 조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은 아동들에게 활력을 얻고 아이들은 지역 노인들과 함께 활동하며 경로효친사상을 배울 수 있도록 세대 잇기 사업으로 기획됐다.

 

노인과 아동은 꽃 식재활동이 끝난 뒤 모두가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홀로 지내면서 우울하기도 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예쁜 꽃을 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외로움이 해소됐다, “지역주민들도 우리가 심은 꽃을 보고 잠시나마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행복한 연수동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모여 함께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전달,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실물경제 체험 운영

- 청소년 모의 창업을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5일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를 통해 아이스크림 부스를 운영하였다.

 

뻔뻔비즈(Fun Fun Biz)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을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치기구인 제3기 꿈··(꿈드림 활동 위원회)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졌다.

 

··위 소속 청소년들은 부스를 통해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된 컵 아이스크림을 판매, 홍보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의 창업을 통해 창업 과정을 직접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물 경제를 체험할 수 있어 배운 게 많았고 큰 성취감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 교육 지원, 건강검진, 직업·문화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노인공경 경로 행사 줄이어

봉방동·대소원면 경로잔치 진행 -

 

충주시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맞은 노인공경 경로 행사가 줄 잇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 봉방마을 협동조합(대표이사 손오달, 이하 협동조합)은 봉방동 어울림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행사를 진행했다.

 

인근 미림경로당 어르신과 어울림센터 노래교실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협동조합이 준비한 떡과 노래교실 수강생이 준비한 다과 등을 나누며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111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처음 문을 연 봉방동 어울림센터기타교실’, ‘노래교실’, ‘장구교실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이진희)는 지난 3대소원면 경로행사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했다.

 

지역 내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오케스트라 및 풍물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라인댄스, 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 등 다채로운 공연들 및 본행사와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수 노인 3, 잉꼬부부 2, 효행자 2명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코로나19로 힘들고 움츠렸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홀몸노인에게 더 가까이

-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 홀몸노인에 식료품 전달 -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홀몸노인들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숙)4일 수안보면 지역 내 홀몸노인 30세대에 화장지와 떡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장지와 떡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피며 나눔의 미덕을 직접 실천했다.

 

또한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권선자)는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밑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와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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