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군민 건강 챙기기
방문건강관리사업 모바일 업무 환경 구축, 효율성 UP
충북 영동군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와 모성 및 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담당자 및 방문전담인력이 질병예방, 보건 의료 상담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선 서비스 제공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의료취약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현재 영동군에는 3,500여명의 주민이 방문서비스를 받고 있다.
주민들이 받게 되는 구체적 서비스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암환자 관리, 허약노인(낙상, 약물복용, 우울)등 건강문제관리와 계절별(폭염,한파 등) 건강관리교육 등 포괄적인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질병 및 기능상태가 악화된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제외된다. 단 인지지원 등급자는 가능하다.
특히,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즉각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최근 담당 보건지소, 진료소 등 27곳에 업무용 태블릿pc를, 제공후 방문현장 교육을 시행해 체계적인 업무처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방문대상자의 등록·관리, 건강면접조사 등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가 시작되며 건강취약계층의 안부가 우려되고 있기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되며, 이후 방문전담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문제 및 거동상태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현판식 가져
매곡면 내동리 나눔 마을로 선정....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매곡면 내동리 마을회관에서‘2023년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현판식을 가졌다.
내동리 마을은 도내 5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마을 특성에 맞는 재능 나눔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 전개해 마을분위기 조성과 환경개선을 하는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1일부터 보름간 △벽화작업 △마을 화단 조성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사지 △이동빨래차량 운행 △경로당 현판 제작 등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판식 당일에는 마을주민 화합의 시간과 함께 옛 내동리 마을 풍경과 생활상 등 추억이 담긴 사진을 마을회관에 전시해 정겹던 옛 모습과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창호 센터장은“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3.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 사랑 실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최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충북지회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은 도․시군 여성단체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지역발전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충북지회, 다문화여성 50명이 참여하여 열무김치 담그기를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2.8L)는 다문화 가정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인 15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은주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열무김치를 담근 회원들과 다문화여성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4.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성상림, 양곡 기탁로 지역 사회에 사랑 전하다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성상림 회장이 지난 6일, 취임 화환 대신 받은 양곡을 용산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성상림 회장이 기탁한 물품은 양곡 10kg이 담긴 25포와 20kg이 담긴 20포(총 200만원 상당)이며, 이는 용산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성상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성상림 회장은 2015년 영동감고을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고, 총무 및 부회장을 거쳐 지난 6월 24일에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 협의회 봉사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6일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봉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영철 영동군수의 군정 전반에 관한 특강과 「응급처지」,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봉사원들의 힐링과 정서함양을 위한 양말목 공예시간도 마련되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역점사업 설명과 함께“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십자의 고귀한 사랑의 불빛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박현숙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불의의 재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서주신 봉사원들에 존경과 감사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회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영동군 각 지역에서 총15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경로위로연, 사랑의 빵나누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군 동정] 7월 7일(금)
△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추풍령면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환합행사 참석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동정] 7월 8일(토)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30분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영동군생활개선회 선진기술경영연찬회 참석
[영동군 행사] 7월 8일(토)
△ 금강모치마을 블루베리 축제=오전 11시30분 학산면 모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