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연일 소통 행보...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 앞장
최재형 보은군수가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어 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취임 후부터 공직자와 수평적 소통을 위해 직원 포털에 소통제안방을 신설해 다양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간식을 들고 직접 본청 내 부서를 방문하는 파격 행보로 간식을 같이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격식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팀장이 보고를 하는 관례를 깨고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 공직자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과 소통도 강화해 조직을 유연하게 만들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하는 공직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커피 부스를 준비해 점심시간 직원들에게 손수 커피를 건네는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과 수평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직원들이 군수를 어려워할 이유가 없다”며“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팀장은 물론 일반 직원들도 소통제안방이나 군수실로 와서 소통하면 된다.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공직자와 함께 언제나 주민 편에 서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2024 대학입시 진로·진학 특강 개최
보은군은 지난 7일 보은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최근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고생 학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진학 방향 설정 및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고등학생 1, 2학년 및 학부모 등 2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이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중앙일보 J-멘토 입시전략연구소장,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주임교수, 비타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김진구 인프라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이‘고교학점제 부분적용 세대의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슬기로운 고교생활과 대입 준비 △대입 전망과 최선의 농어촌전형 △주요 대학 농어촌전형 합격 사례 △챗GPT 활용을 통한 학생부 관리 노하우 △온라인 멘토링 사업 소개 등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학생 ·학부모에게 달라지는 고등교육 과정에 맞춘 입시정보를 미리 제공해 전략적인 대입 진학 설계를 도와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학생과 학부모가 가야할 방향과 목표설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농업경영능력교육’실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지난 6일과 7일 2일간 여성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농작업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농업경영 능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 송진현 농촌지도사가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과 7일 특화작목팀 권영준 농촌지도사가 고소득 대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농촌 여성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생활을 위한 △폭염 대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 관리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둥 농작업 안전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같이 추진했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농작업 바지, 자외선 차단 마스크 보호구 등 농작업 다양한 안전용품을 보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김은희 소장은“현재 군내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여성 비율은 45.8%로서 농촌 고령화 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만개한 속리산 연꽃... 우아한 자태 뽐내-8일부터 보도요청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속리산 연꽃단지에 수 천 송이의 연꽃이 만개해 속리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08년에 조성한 속리산 연꽃단지는 연꽃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들이 연못에 살고 있어 아이들에게 하나의 생태학습장의 역할도 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7월에서 8월에 피는 연꽃은 여름이 깊어 질수록 더욱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은 물론 사진동호회의 출사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연꽃단지 인근 최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속리산 법주사뿐만 아니라 정이품송공원, 솔향공원, 숲체험휴양마을, 해넘이 전망대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최근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해 정이품송공원, 속리산 연꽃단지, 솔향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속리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연꽃이 만개한 이번달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정 7월 10일(월)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