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미국 청소년과 국제교류 활동 실시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충청북도 - 미국 청소년 국제교류’가 시작되었다.
이번 국제교류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미국 청소년 14명이 충북도를 방문하여 충북 청소년 14명과 지역 문화 관광지 탐방 및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증평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본 활동은 증평 율리휴양촌, 벨포레 리조트 등을 방문하여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보고, 한국요리 만들기,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활동 체험, 충북 가정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 청소년들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이유찬 청소년은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지를 미국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 그리고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청소년들끼리 나눌 수 있는 고민을 나누고 꿈을 응원하는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