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마을 발전, 군정 발전” 단양군, 이장 워크숍 성료 외 (4월29일 종합)

2024.04.28 21:09:46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9()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29() 오전 10시 별곡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단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9() 오전 1030분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단양교육발전정책간담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9()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 참석

 

 

마을 발전, 군정 발전단양군, 이장 워크숍 성료

선배 이장님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한 노하우 전수 -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2일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이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단양군 이장연합회(회장 최순철)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장 등 백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으로 교류하던 박상수 삼척시장이 바쁜 와중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소통행정의 핵심주체인 이장에게 리더십 향상과 실무지식을 심어줄 수 있는 선배 이장의 노하우 전수, 전문 강사 및 김문근 군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윤영석 소야리 이장의 마을 기금을 활용한 경로수당 지급과 정철영 유암1리 이장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등 생생한 자치활동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특강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달맞이길 높임’, ‘보건의료원 개원 준비 상황등 군의 발전 방향과 현안 사업을 생생하게 알려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민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보건의료원의 3단계 응급의료체계와 의료진 확보 현황 등을 설명할 때는 강연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눈을 빛내며 집중했다.

워크숍 참가자 중 한 명은 이장의 역할에 대해 어디까지 해야 하는 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계속 의문이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관 소통행정의 핵심주체인 이장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리더로서 군정 발전과 군민 화합에 앞장서 단양군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순철 이장연합회장은 이장의 역할에 따라 마을의 발전 속도는 다를 수밖에 없어, 이번 교육을 통해 이장의 힘과 역할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 134주년 근로자의 날 행사 개최

 

한국노총제천단양지역지부(의장 이종각)는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134주년 근로자의 날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김호경 충북도의회 의원과 단양·제천 노사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노총기 입장, 노동의례, 묵념, 모범근로자 표창패 수여, 이종각 의장 대회사, 김문근 군수 축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근로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노사가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로 134주년을 맞이한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여 스스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날이다.

김문근 군수는 모든 근로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특히 매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개최됐지만, 단양에서의 개최는 처음인 만큼 생동하는 단양의 기운을 모든 근로자가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우동기 명사 초청 특강 29일 개최

 

단양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 주도 균형 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우리 단양은 어떤 선택을 하고 나아가야 할지 단양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611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명사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ok.danyang.go.kr)나 전화(043-420-312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융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단양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단양군, 내달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단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4일 열린광장(별곡리 78-16)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온 마을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공연마당 12, 체험·먹거리·놀이·전시마당 33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스에서는 싸이카 시승 체험, 119 안전체험 한마당, 야소! 신나는 씽씽카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230분까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인형극과 춤, 마술 등 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선물도 나눠줄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만화영화 트롤을 상영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초등학생 이하 모든 어린이들은 행복나드리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도 초등학생 이하 모든 어린이에게 무료 이용 이벤트를 연다.

54일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빛터널 이용이 가능하고 5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주경숙 추진위원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양노인복지관과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단양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 증진 및 관리시스템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관내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노인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수행 등 단양군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자비나눔연탄지원사업 노래교실 미리미지원사업 나는야!지구지팀이사업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읍, ·관합동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아름다운 도담마을을 위한 -

 

단양군 단양읍은 도담마을 입구부터 도담정원까지 민과 관이 함께하는 합동 환경 정화 활동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도담마을은 단양군과 수자원공사가 협업해 도담정원을 조성 중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길목에 쓰레기와 폐비닐이 산재해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번 활동은 청소 인력이 부족한 마을 실정을 고려해 도담리 마을 주민들과 관광과, 환경과, 단양읍사무소, 단양관광공사 직원,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명휘 도담리 이장은 도담리가 최근 도담정원 사업과 도로정비 사업 등 여러 곳에서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덕에 활기를 띠고 있다매년 자체적으로 주민들과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나 인력에 비해 구간이 넓어 엄두가 안났다고 말했다.

이어 군과 읍사무소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지난해 도담정원부터 먹거리장터까지 도담마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합동 환경 정화를 추진하게 됐다하나가 된 마음으로 쾌적한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담행복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포읍, 2024봄철 산불아웃캠페인 실시!

 

단양군 매포읍은 봄철 산불아웃구호를 외치며 지난 25일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 30여 명은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봄철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신상균 매포읍장은 얼마 전 인근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 없는 매포 만들기에 더욱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우리 매포읍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돼 산불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 치맥콜 파티진행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에서는 424()에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 화합의 장으로 치맥콜(치킨·맥주·콜라)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치맥콜 파티에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다양한 음식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함께 어울리고 즐기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와 마술쇼 및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공연이 이루어져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고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참석자들의 깜짝 노래자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치맥콜 파티에 참여하신 참석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다 같이 나누어 먹으면서 통기타 연주까지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날이었다.” “다채로운 마술과 함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공연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풍성하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수시분)

총사업비 426억 원농촌생활권 활성화 위해 2028년까지 8개 사업 추진 -

 

충북 단양군이 농촌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연다.

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협약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114억 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상호 협력한다.

대상 사업은 단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춘·대강·가곡·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형 교통모델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경제 활력 제고, 공동체 활성화, 경제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 제도를 토대로 농촌 공간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주민, 청년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단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유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역 현안 건의(수시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양사무소 신설 및 노지수박 농작물재해보험 지역확대 등 -

 

김문근 단양군수는 25일 농촌협약식 이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농민들의 숙원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단양사무소 신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단양지역 노지수박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제외하면 제천·단양지역만 농관원 통합사무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양군에는 미등록 분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다른 지역보다도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농업인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근거리에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농민단체의 지속적인 의견이자 숙원이었다.

김 군수는 이러한 농민단체의 숙원을 송 장관에게 전하며 농관원 단양사무소 신설은 농정업무의 현실과 괴리되지 않고, 국가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도 있어 지방소멸 위험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또 지난해 어상천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노지수박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건의를 받아들여 노지수박을 보험 대상에 포함했으나 단양군은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대상지로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송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건의해 주신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