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중앙부처 ‘시선 집중’ 외 (5월7일 종합)

2024.05.07 09:08:40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7()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7()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장학회 이사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7()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 탄소 통합관리 플랫품 구축사업 추진 간담회 참석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중앙부처 시선 집중

한 달 새 중앙부처 장관과 4번의 만남단양군 현안 살펴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 중앙부처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최근 한 달 새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달아 방문하며 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근 단양군수의 만남은 올해만 두 번째 성사된다.

지난 3월경 김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달맞이길 높임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 장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나와서 살피고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 장관에게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의 역사를 새로 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사업인 총사업비 1,133억 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지난 418일과 25일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 군수와 만났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참석을 위해 군을 방문한 송 장관에게 김 군수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을 소개한 바 있다.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인 단양군에 생기는 보건의료원 개원 목적과 일맥상통한다.

또 군은 42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26억 원을 편성해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고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는 등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44일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군을 방문해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과 만났다.

군은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하며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내용을 건의했다.

김문근 군수는 중앙부처 장관들께서 단양에 적극적으로 방문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체육대회 성료

7개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해 올해 첫 개최체육 교류로 우호 다져 -

 

충북 단양군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로 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7개 자매도시(서울 송파구, 부산진구, 충남 보령시, 경기 이천시, 경기 구리시, 서울 은평구, 경기 용인시) 공무원 초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 체육 교류를 통해 구성원 상호 간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군의 10개 자매도시 중 7개 도시에서 260여 명의 선수단이 단양에 머무르며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등 5개 종목으로 친선 경기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한분 한분이 모두 단양군 홍보대사라며 이번 행사가 자매도시 간 형식적인 교류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만남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 27천 명을 합하면 27만 명에 육박한다.

또 단양군 10개 자매도시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20241월 기준, 383만 명으로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단양군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원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36회 단양 대강면-예천 효자면 친선체육대회 열려

 

단양군 대강면과 예천군 효자면 친선체육대회가 대강체육공원에서 지난 2일 열렸다.

대강면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강면 소백산터사랑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어 배구, 족구 친선체육대회가 양 주민들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대강면과 효자면 직원들은 지역 상호발전을 위해 각 14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를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비록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예천군과 단양군이 동심협력해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효자면 친선체육대회는 1984년 대강면 올산리 청년회원과 효자면(, 상리면) 청년회의 친선 배구 대회를 시작으로 1985년부터 매년 대강면과 효자면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꾸러미전달

 

단양군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명희, 이오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지난 2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종 양념류, 간단 식품류, 주방용품 등 1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오윤 민간위원장은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살피며 적성면이라는 한 울타리 가족애를 나누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이번 사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이웃 돌봄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선수단 결단식

 

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9일 오전 11시 단양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단양군은 종목별 선수단 360, 임원·관계자 197명 등 총 55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 날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