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1.(금)]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총력 - 재난 상황 컨트롤 원스톱 기능 강화 및 재난대응시스템 대폭 개선 - 수해 대비 양수기, 물막이판 등 장비 전진 배치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철저 - 단기 침수예방사업 및 수해복구사업 우기 전 6월 준공 |
공보관 |
O |
- |
∙ 청주시, 300억원 규모‘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2차 접수 -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 - 업체당 최대 8억 원 융자추천, 4년간 3% 이차보전 |
기업투자지원과 |
- |
- |
∙ 청주시,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시작 -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청취 |
정책기획과 |
O |
- |
∙ 새로운 직지 세계화의 길, 디지털에서 답을 찾는다 - 고인쇄박물관, ‘디지털·지속가능성’논하는 세계 최대 인쇄산업박람회 참가 |
운영사업과 |
O |
- |
□ 2024. 5. 30.(목)
내 용 |
해당부서 |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공보관 농촌 일손 돕기 추진 |
공보관 |
2. 청주시 직지홍보대사에 나영석 PD 위촉 |
학예연구실 |
3.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6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도매시장관리과 |
4.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룸의 터’, 청주해오름마을에 후원품 전달 |
여성가족과 |
5.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찾아가는 통일안보교육 개최 |
자치행정과 |
6. 청주시, 풍수해 재난 대응‘안전한국훈련’실시 |
안전정책과 |
7. ‘6월 여행가는 달’연계 청주여기 앱 홍보 추진 |
관광과 |
8. 2024 직지문화축제, 시민축제학교 수강생 모집 |
운영사업과 |
9. 제22회 한국전통무예 전국대회 개최 |
체육교육과 |
10.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 실시 |
정수과 |
11. 청원보건소,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청원보건소 |
12.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전통시장 시설정비사업 현장 점검 |
경제정책과 |
13. 청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간호직의 역할 교육 |
복지정책과 |
14.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종사자 대회’개최 |
아동보육과 |
15. 청주페이 인센티브 캐시백 전환, 부정유통 방지에 초점 |
경제정책과 |
□ 주요 행사(5월 31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00 |
제35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 시총 |
남일면 고은사거리 |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
청주시장 |
10:00 |
2024년 2분기 읍면동장 회의 |
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
13:00 |
뇌혈관전문병원 제3차 학술대회 |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직지홀) |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 |
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총력 |
- 재난 상황 컨트롤 원스톱 기능 강화 및 재난대응시스템 대폭 개선 수해 대비 양수기, 물막이판 등 장비 전진 배치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철저 단기 침수예방사업 및 수해복구사업 우기 전 6월 준공 |
“청주시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피해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청주시는 집중호우 대비 재난 안전관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정비·점검하고 있다.
△재난관리 상황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상습피해, 수해복구지역 집중 점검 △비상연락망,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재난상황 전파시스템 개선 △양수기, 물막이판 등 수방자재·장비 준비 등 재난상황의 신속 대응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의 재난안전통신망 재구축, 안전정책과의 조직개편 단행, 외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 청주시의 재난 대응 원스톱 체계를 통해 집중호우 대비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 재난관리 상황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시는 재난관리 상황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원스톱 체계를 위한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개선대책을 전격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총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정책과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재난 총괄 컨트롤 기능을 수행하는 4급 재난안전실을 신설한다. 또한, 재난대응 분야 전문화 및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교육·훈련을 통한 재난 예방적 기능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안전정책과’와 재난상황에 대응하는‘재난대응과’를 신설, 자연재난 발생 우려지역을 담당하는 ‘하천과’를 한 곳으로 집중 배치해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시 산하 153개 전 부서(4개 구청 포함)가 신속히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상황에 따라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고, 도로 침수, 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 상황별 풍수해 대응 행동 매뉴얼을 수립해 재난담당자들에게 전파했다.
재대본 근무인원을 비상 1단계 1~7명, 2단계 9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 효율적 대응 및 신속 전파를 위한 재난상황전파시스템 강화
청주시는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전파가 가능하도록 재난상황전파시스템을 강화했다.
재난안전통신망 25대 추가 보급 등 재난안전상황실의 재난안전통신망을 재구축하고, CCTV통합관제센터 및 365민원콜센터 등 내부 부서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CCTV 통합관제를 활용,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중점 관리해 도로침수 등 위험감지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경찰, 소방, 군부대 및 관계기관(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청주시설관리공단, 농어촌공사 등)과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24시간 협력체계를 확보해 효율적인 상황 공유와 공동재난 긴급 복구 및 대응 체계(공유장비와 인력)을 확립했다.
재난 발생 시 재난 상황을 읍면동 재난 담당자까지 모두 알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구축해 무전, 카톡, 전화 등을 통해 상황접수 및 신속한 전파 기능을 전폭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전 시민 대상 재난문자(CBS)를 차량침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시 적극 활용하고, 긴급 위험성 등 사안의 조기 전파 필요성에 따라 SMS 알림서비스도 활용하고 있다.
▶ 재난 상황에 필요한 장비·자재 확인
시는 재난 상황에 필요한 장비를 전진 배치해 상습침수지역, 반지하 주택과 같이 재난에 취약한 곳에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다.
우선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8개소에 물막이판 109개, 양수기 33개 등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이어 이동식 물막이판(815대) 및 엔진형, 탑재형, 전기모터 등 다양한 형태 양수기(631대)를 각 읍면동 및 구청에 배치하고, 긴급시 응원체계가 가능하도록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빗물받이 중점 정비기간을 운영해 관내 상습침수구역의 빗물받이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
5월까지 4개 구청 건설과 직원 2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관내 빗물받이 총 87,353개소 중 52,300개소를 점검 및 준설 완료, 6월까지 잔여 빗물받이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빗물받이 점검반(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총 950명)이 관할 구역의 빗물받이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등 집중 점검
청주시는 사면붕괴 우려지역, 하천시설물 및 공사현장, 지하차도 및 반지하 주택 등 3대 인명피해 우려지역 82개소를 지정해 집중 현장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재, 17명 재난관련 국장들이 참석해 풍수해 뿐 아니라 폭염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침수피해 우려가 큰 관내 지하차도도 집중 관리한다. 관내 위치한 총 15개소(청주시 11개소, 충북 4개소)의 지하차도 담당자를 관할 구청 건설과로 지정하고, 지하차도별 4인 담당제(도로관리청 1, 읍면동 1, 이통장⸱자율방재단 1, 경찰관서 1)를 실시해 상시 예찰을 추진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6월까지 내사교, 청주대교, 남사교 등 무심천 하상도로 진입로 5개소에 재난방송시설을 신규 설치한다.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7개소에 대해서도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관리 담당자를 공무원 1명, 주민 1명으로 지정해 수시 예찰한다.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 취약 농업시설물 296개소, 취약 축사시설 72개소 점검, 하천시설물 12개소, 홍수취약지구 3개소 등의 철저한 현장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 단기 침수예방사업 및 수해복구사업 6월 말 준공 예정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침수예방사업 및 수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석화2 배수문의 게이트펌프 설치사업,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은 6월 말에 준공된다.
또한, 장기사업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건, 강내면 풍수해 생활권정비사업 1건,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 1건은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행정력을 집중해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하천, 도로, 공원, 농업기반시설 등 수해 복구 공사가 마무리 단계이다. △시도 및 농어촌도로 등 39개소 △관내 소규모시설 총 189개소 △관내 하천 118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56개소 등 6월 우기 전에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집중호우 대비 수해복구지역 점검, 재난재해 대응시스템 확인, 수방자재·장비 준비 철저, 사전 훈련 등 전반적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3대 인명피해 우려지역(사면붕괴, 하천시설물, 지하공간 등)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300억원 규모‘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2차 접수 |
-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 - 업체당 최대 8억 원 융자추천, 4년간 3% 이차보전 |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차 지원 융자 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공휴일 제외)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의 직접대출이 아닌 은행권 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희망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청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수협)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 내에서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투자지원과(☎043-201-1422)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중소기업’으로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이번 지원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에는 총 84개 기업이 483억 1,900만원을 신청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총 255억 1,000만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다.
아울러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 피해기업 대상으로 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청주시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분양 입주자금 지원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청주시,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시작 |
-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청취 - |
청주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4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및 현장 중심의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경제활동 등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 및 개선 방안이다.
▲시민 안전, 복지 향상 ▲생활 불편·부담 개선 ▲창업·중소기업 활력 제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미래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부분 등 총 7개 분야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기업 등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정책기획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kjinhee3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신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관련 부서의 검토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건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는 총 상금 약 2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규제로 인한 불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시민과 기업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현장과 일상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직지 세계화의 길, 디지털에서 답을 찾는다 |
- 청주고인쇄박물관, ‘디지털·지속가능성’논하는 세계 최대 인쇄산업박람회 참가 -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5월 28일 시작해 오는 6월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쇄산업박람회인 ‘드루파(drupa) 2024’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4월 말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오펜바흐에 있는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개막한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 해외 특별전의 연계 행사로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드루파(drupa) 2024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와 한국의 인쇄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직지 복본과 금속활자 그리고 해외기관 대상 직지 교육 콘텐츠를 팝업전시 형태로 운영 중이다.
드루파(drupa)는 매회 3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유치하며 흥행하는 인쇄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이다. 특히 인쇄산업 분야에서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살펴보려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행사로 꼽힌다.
4년 주기로 열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8년 만에 행사를 재개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전시 행사뿐만 아니라 주제별 특별 포럼,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 혁신과 트렌드를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5만㎡ 이상의 규모에 50개국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디지털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을 넓히고 더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 역시 더불어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직지 세계화의 길을 ‘디지털’에서 찾고 있다.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실감 콘텐츠 ‘디지털 북 직지’ 제작을 추진해 인류 유형자산과 최신 기술의 융합을 통한 세계유산의 활용 가치를 확대하려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디지털 북 직지’는 종이로 제작된 실제 책을 터치하면 직지 본문의 한자가 한글로 해석되고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나와 직지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도와준다.
현재 기술적인 구현을 위한 준비는 마쳤으나 프랑스국립도서관 측의 제안에 따라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지인 대상 콘텐츠 강화를 위해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계기로 청주고인쇄박물관 실무진은 독일 일정에 이어 프랑스국립도서관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북 직지’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직지문화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