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6. 6.(목)
내 용 |
해당부서 |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청주랜드관리사업소 |
2. 청주시, 상반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물류(택배)비 지원사업 접수 |
보건정책과 |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겠습니다 - |
청주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관내 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데 한뜻을 모았다.
오전 9시 50분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3,428위의 전몰군경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혼탑의 존재 가치를 부각하고,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7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청주시, 상반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물류(택배)비 지원사업 접수 |
생산농가의 물류비 부담 경감 및 가격경쟁력 제고 - |
청주시는 오는 6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물류(택배)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물류비 부담경감을 위한 것으로, 전자상거래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단체, 법인)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및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인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무료배송으로 판매한 건만 해당된다.
건당 최대 5천원을 기준으로 실거래 택배비의 50%를 지원해준다.
지원 한도는 △전년도 미지원 개인농가는 최대 100만원 △청년농업인, 청원생명상표사용농가, 품질인증을 득한 농가는 최대 120만원 △영농법인 작목반(단체)은 최대 400만원이다.
신청물량에 따라 지원 금액은 유동적(축소, 증가)일 수 있다.
시는 올해 4,000만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상하반기 2,000만원씩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택배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고 발송한 온라인판매 증빙자료(무료배송 판매내역, 배송거래원장 또는 배송거래 내역확인서, 물류비 지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농업경영체확인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7월 중 택배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택배발송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 농특산물이 온라인 시장에서 활발히 판매돼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