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 농산물 활용 반찬 가공상품화 교육 추진 |
- 6월 11일 개강식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총 6회 진행 - |
청주시는 ‘지역농산물 활용 반찬 가공상품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가공기술 및 상품화로 가공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외식·카페·가공·체험 창업자나 반찬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애호박 돼지고기볶음, 느타리버섯 주먹밥, 가지부추말이잡채, 오이숙주냉채, 표고버섯장조림, 가지새싹샐러드, 반숙달걀장, 무생채, 오이지담기, 참깨닭다리구이, 궁채장아찌, 수박참외물김치, 땅콩조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 가공 제조 실습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 소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4회차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운영 |
15일 오전 10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 예정 - |
청주시는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4회차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매 회차 5천~6천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함에 따라, 개최 장소를 기존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실외장소인 생명누리공원으로 변경했다.
운영시간도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더운 날씨에도 즐길 수 있는 워터 롤러, 미스트 터널(물안개 터널)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이벤트도 진행된다.(개인물총 지참)
미니 바이킹,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챌린지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마술 및 버블공연 또한 진행된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7~8월 제외) 첫째·셋째 주 토요일, 총 8회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일 비 예보 시에는 일요일에 진행하며, 청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벌써 상반기 마지막 팝업놀이터 운영”이라며, “7월, 8월 무더위로 팝업놀이터는 잠시 쉬어가며, 9월, 10월 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