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7.(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귀뚜라미그룹, 저소득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5천만원 지원 - 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 중인 취약계층에게 장학금 지원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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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위기 극복, 지역현안 해결에 기관장들 ‘머리 맞대’ - 17일, 2024년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 개최 |
경제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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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위한 주민 결의대회 개최 - “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는 청주 오송!”구호 제창하며, 시민 의지 결집 |
신성장산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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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대한민국 최초 WCC 세계공예협회 인증 '공예도시' 됐다 - 세계공예협회 사무국 ‘대한민국 최초 공예도시 청주’ 공식 발표 - 공예도시 간 공동사업 추진... 다국적 협력 네트워크 기대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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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6. 14.(금)
내 용 |
해당부서 |
제9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개최 |
지원기획과 |
2. 청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
장애인복지과 |
3. 청주시 위생정책과, 농가 일손 돕기 실시 |
위생정책과 |
4. 제18회 청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
장애인복지과 |
5.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자치행정과 |
6. 관광과, 산림관리과 협력 옥화자연휴양림 환경정화 활동 |
관광과 |
7. 흥덕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생명을 구하는 길의 첫걸음 |
흥덕보건소 |
8. 충북 게임의 미래 책임질 예비 게임인들, 환영합니다 |
청주문화재단 |
9.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주상복합,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
건축디자인과 |
10.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A8) 분양가 결정 |
공동주택과 |
□ 주요 행사(6월 17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제1임시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10 |
기탁식 [귀뚜라미 그룹] |
제1임시청사 직지실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
|
10:30 |
2024년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 |
제1임시청사 대회의실 |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 |
|
14:30 |
2024년 충청북도지사 방문 도정보고회 |
서원구청 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귀뚜라미그룹, 저소득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5천만원 지원 |
- 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 중인 취약계층에게 장학금 지원 - |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 및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귀뚜라미그룹 최내식 중부지사장, 정윤철 청주흥덕중앙 대리점 대표, 이상훈 중부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귀뚜라미그룹은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해당 장학금은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지원된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청주시에 각각 5,0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최내식 귀뚜라미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8년에 걸쳐 510억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 지역현안 해결에 기관장들 ‘머리 맞대’ |
- 17일, 2024년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 개최 -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경제 유관 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지역 내 경제 관련 기관장 등 29명이 참석해 기업경영과 시민 생계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현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기획행정실) ▲소상공인 지원강화 온시장 및 청주페이 플러스샵 구축ㆍ운영(경제교통국)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운영(복지국) ▲청주문화나눔 사업(문화체육관광국) ▲로컬푸드 활성화 판로 개척(농업정책국)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성장전략국)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주택토지국) ▲도로망 구축, 25분 생활권 조성(도로사업본부) ▲무공해자동차 보급사업(환경관리본부)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푸른도시사업본부)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유관 기관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유관 기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발행․활용저변 확대(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 경제동향(한국은행 충북본부) ▲초격차산업지원 프로그램(한국산업은행 청주지점) ▲산업단지 경제동향(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청주시 기업인협의회) ▲2024년 지역경제활성화 사업(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2024년 에너지바우처 사업(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2024년 4월 청주시 수출 동향(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지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 ▲오창지역 산업단지 전력공급 변전소 건설(한국전력공사 동청주지사) ▲공항 운항노선 및 수송실적(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농지은행사업(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보이는 재난현장’솔루션, 효율적 재난대응 실현 ((주)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청주지역 산업단지 조성사업(충북개발공사)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지원(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오창CEO 오찬 포럼 개최(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상호협력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수경기 활성화와, 물가안정관리, 취약계층 대상 자금지원 확대에 시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기업인들 모두가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청주경제와 관련된 현안을 함께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와 유관기관 간 공조를 요청했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위한 주민 결의대회 개최 |
- “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는 청주 오송!”구호 제창하며, 시민 의지 결집 - |
청주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받기 위해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17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지역 국회의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원 등 청주시 직능단체장과 유관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청주(오송)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는 청주 오송!”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청주 유치의 강한 의지를 다졌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것으로 충북(청주 오송)은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지난 2월 29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는 3차원 세포구조인 오가노이드를 사용하여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치료하거나 재생하는 데 사용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공모 결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충북, 전북, 경기 수원, 경기 고양, 경기 성남 5곳이, 바이오의약품은 인천, 전남, 경북, 대전, 강원, 경기 시흥 6곳에서 신청해 8개 광역지자체 총 11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30일 발표 평가를 마쳤으며 최종 선정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쯤으로 예상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이란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연구개발 또는 사업화하거나 국가첨단전략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해 사업화하는 산업이다.
*국가첨단전략기술 : 공급망 안정화 등 국가·경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 및 수출·고용 등 경제적 효과가 크고 연관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현저한 기술. 4대 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17개 전략기술 지정(2023.05.26.)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시 산단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정부 R&D 우선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제공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주는 1997년 국내 최초 국가생명과학단지 지정, 2009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바이오 산·학·연·병 집적, 바이오 전주기 사업지원 인프라 조성,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국내 유일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규제 특구 지정, K-바이오 스퀘어 구축, 카이스트부설 AI·바이오영재고 설립, 전국 최고의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등 주요 국책 과제가 집중된 곳이다.
또한, KTX오송역을 중심으로 전국 어디든 2시간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성이 탁월하고 비수도권 중 R&D부터 생산까지 첨단바이오의 전·후방 밸류 체인(Value Chain) 완성으로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
남기용 오송읍 이장협의회장은 “청주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로 바이오산업 지원 인프라가 집적돼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며, “첨단재생의료 생태계 활성화 구축의 최적지인 청주 오송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의 지지와 응원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 대한민국 최초 WCC 세계공예협회 인증 '공예도시' 됐다 |
- 세계공예협회 사무국 ‘대한민국 최초 공예도시 청주’ 공식 발표 - 공예도시 간 공동사업 추진... 다국적 협력 네트워크 기대 |
청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공예협회(World Crafts Council) 인증 공예도시가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17일, 세계공예협회(World Crafts Council, 이하 WCC)로부터 ‘세계공예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에서 WCC로부터 공예도시를 공식 인증받은 건 청주시가 최초다.
세계 최초로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 도시 청주에 또 한 번 ‘최초’의 타이틀을 인증한 WCC는 1964년 설립돼 현재 아프리카, 아태,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5개 지부를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이자 유네스코 공예 분야의 유일한 자문 NGO다.
10년 전부터는 ‘공예도시 제도’를 통해 치앙마이, 자이푸르, 이스파한 등 세계 60여개 도시를 공예도시로 인증하고, 인증 도시 간의 네트워킹과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세계 공예문화 보전과 진흥을 견인하고 있는 단체다.
WCC 공예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청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자료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했고 올해 초 정식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 4월 국내외 자문단의 현장 실사를 받았다.
현장실사에는 WCC 본부와 아태지부 전문가가 함께했으며, 청주가 갖춘 공예 인프라를 비롯해 공예 분야 창작·교육·커뮤니티는 물론 판로 등 산업적 측면까지 심층적인 다면평가를 진행했다.
쉽지 않았던 과정을 통해 마침내 청주를 대한민국 최초 WCC 인증 공예도시로 최종 승인한 WCC 본부는 평가보고서에서 “청주는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의 풍부한 공예 유산을 발전시켰다”면서 이는 “청주시와 청주시장의 공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짚었다.
또한 “시각 예술의 베니스비엔날레처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예의 글로벌 리더가 될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했다.
WCC가 인증한 대한민국 최초의 공예도시 청주는 앞으로 공인 인증 로고를 활용해 공예도시 청주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게 되며, 이번 심사에서 함께 최종 선정된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인도 스리나가르를 비롯해 WCC 공예도시 간 네트워킹과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다국적인 위상을 견고히 다지게 된다.
이는 현재 청주시가 도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도 추진력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에 한국 최초로 WCC 세계공예협회 인증 공예도시로 선정된 것은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청주의 오랜 헌신이 맺은 의미 있는 열매”라며 “WCC와의 지속적인 유대와 협력을 통해 청주가 가진 소프트파워를 세계와 나누고 소통하며, 공예도시 청주 시민 모두가 공예문화로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WCC 인증 공예도시가 된 청주시는 올 9월 개최하는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물론 공예비엔날레, 한국공예관, 공예창작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보다 확장되고 견고한 글로벌 공예협력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국가의 전통적 가치를 소개하고, 기술 교류와 공동홍보 등을 통해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공예 리더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