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충인동,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복지 사업 추진! -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세대공감」마을복지 사업 - |
성내충인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수자,백현숙)를 중심으로 한 세대 공감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지사협을 포함해 성내충인동 노인회(회장 함수영) 어르신 및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인환) 어린이들과 사랑과 기쁨을 나누며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일 성내충인동 경로잔치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밴드 연주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지난 13일에는 충인충의경로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어 먹으며 따뜻한 담소와 정을 나누고 식생활 예절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자 회장은 “성내충인동 경로당회장님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더욱 따뜻한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수영 성내충인동 노인회장은 “5월3일 경로행사에서 손주같은 아이들의 연주와 노래에 감동받고 행복했다”며 “아이들과 같이 음식을 만들며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관내에 학교가 없어 아이들이 귀한 우리 성내충인동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기 넘치는 성내충인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적극실천 당부! -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로 건강한 여름나기 -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농업인의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챙 넓은 모자 쓰기 및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과 수분 섭취, 2인 이상 함께 농작업하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 외출, 운동 야외활동 피하기가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질병관리청)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거나 부채 및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
센터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교육, 안전 실천 캠페인, 카드 뉴스, 안내문자 발송, 읍면동 마을 방송 등 폭염 시 농작업 활동 주의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농업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진행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 위한 프로그램 -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자립동기를 강화하고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 관련 직장 체험까지 직업 선택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직업훈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바리스타 분야 8명, 중장비 분야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았는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까지 딸 수 있어서 좋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외에도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대소원면 지사협, 저소득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350만원 상당 생필품(김, 라면, 세제 등) 전달 - |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76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했다.
라면과 김, 주방세제와 치약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38개 마을에 2가구씩, 총 7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상품권 지원 사업,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순식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시장형 신규사업 「더드림카페」 개소 -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 카페 오픈 - |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최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 시장형 신규사업단 ‘더드림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1층 식당 입구에 위치한 ‘더드림카페’는 시장형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꿈을 펼치는 카페’라는 의미를 가지고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및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충주시 최초의 실버카페이다.
현재 카페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이용시간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메뉴는 고급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와 허브티, 전통차, 에이드, 쿠키 등 고객 취향에 맞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익회 관장은 “더드림카페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언제든 편히 방문하여,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적 역할과 보충적 소득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한 활기찬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도록 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2024년도에 4개 유형 23개 사업단, 약 3,032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