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행복일터! 충청북도가 함께해요.

- 충청북도 행복일터 신규 사업장 선정 및 현판식 진행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6월 18일 충청북도 환경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주)창체넷’ 현판식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일자리 증대와 근로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 근로 안전망 확대에 나섰다. 올해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 ‘행복일터’ 10개 업소를 신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일터’ 선정은 충북 도민에게 추천받은 업체들에 대한 실사와 심의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주요 기준은 최저임금, 근로계약서 작성 등의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와 청소년 근로 안전망 확대 캠페인 동참 의지 등이다.

홍상표 원장은 “행복일터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소년 근로에 대한 인식을 확대·개선하는 한편, 청소년 대상 근로인권과 근로예절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서로 믿고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근로보호센터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근로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근로 관련 교육을 받고 싶거나 부당 처우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문자 또는 카톡), 충청북도청소년근로보호센터(☎043-715-9072 또는 카톡)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