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 3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2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정책 |
◎ (6. 29.토) 교육도서관, 북짝북짝 다문화 통합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
× |
○ 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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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관 |
지식정보기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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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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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67-4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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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 (6. 30.일) 충북교육청, 교사 가족 상담 운영으로 교사의 심리․정서를 더욱 두텁게 보호 |
× |
○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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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보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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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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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90-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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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관, 북짝북짝 다문화 통합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청주 지역 다문화 학생의 문해력 및 한국문화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2일(금)까지 통합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전국에서도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서, 선주민(한국인) 학생들과의 통합 독서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한국 학생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함께 읽고 속담, 사자성어를 배우며 서로 잘 어우러지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팽이를 직접 만들어 게임에 참가하며, 학생들이 문해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키우도록 했다.
지난 6월 11일(화), 서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선정된 3개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이집트, 네팔, 중국,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어 한국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청주 지역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만큼 여러 국적의 학생들이 언어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다문화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043-267-45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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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사 가족 상담 운영으로 교사의 심리‧정서를 더욱 두텁게 보호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에 대한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하여 교사 가족 상담을 지원한다.
가족상담 체험 프로그램은 교사 개인의 가장 든든한 지지체계이자 정서적 어려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족을 포함하는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로 교사의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 의사소통 역량 향상 ▲자녀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점검 ▲아동․청소년 자녀 양육 관련 코칭 등을 진행하며 기본 5회(80분 내외)를 진행하고 필요시에 추가 5회까지 지원한다.
가족상담 대상으로 선정 시, 상담자가 연계기관을 선택하고 상담 일정은 해당 기관 전문가와 신청 교원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가족상담 운영 협력기관은 6곳으로 ▲강원도 원주 <구나심리연구소> ▲청주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청주 <그린하늘심리상담센터> ▲대전 <비움심리상담센터> ▲황임란 상담전문가 ▲손민근 임상심리전문가 등이다.
충청북도교육청 소통 메신저 <마음클리닉>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둔 충북 교원이라면 누구든지 7월 24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활동보호센터 가족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황임란 교수는 “가족 상담을 통해 교사는 학생을 둘러싼 부모와 가정환경, 교사와 학교라는 환경, 지역사회가 주는 영향까지 고려하여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인식을 확장하고 의사소통 역량 등 학생 지도에 필요한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수나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그간의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가 교육활동 침해로 상처받고 소진된 교원에 대한 사후 지원 중심이었다면, 이번 가족 상담 지원을 시작으로 교사의 삶 전반을 돌보는 예방 중심 지원으로 더욱 세심하고 다양하게 선생님의 마음을 돌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