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8.(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안전 보행환경 조성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복대사거리 등 8개소 추진 - 무인교통단속장비 풍광초등학교 등 10개소 신설 |
균형건설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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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쓰레기 줄이면 쓰레기 봉투를 드립니다! -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제 실시, 7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
자원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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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첫 걸음 -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 치매 환자 보호 역할 강화 |
흥덕보건소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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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7. 5.(금)
내 용 |
해당부서 |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7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도매시장관리과 |
2.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오효진 회장 국민훈장 수여 |
자치행정과 |
3. 흥덕보건소, ‘더위 방위대’폭염 대비 프로그램 운영 |
흥덕보건소 |
4.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여행 ‘우리들의 추억’ |
청년정책담당관 |
5. 청주시, 수도권 이전 중소기업과 현장대화 |
기업지원과 |
6. 청주시, 2024년 자원재활용추진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
자원정책과 |
7. 전통시장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안전 문화 확산 총력 |
경제일자리과 |
8. 복지TV충북방송, 장애인 작품전시회 성황리 개최 |
장애인복지과 |
□ 주요 행사(7월 8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제1임시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00 |
7월 시민표창의 날 |
서원구청 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 |
청주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안전 보행환경 조성 |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복대사거리 등 8개소 추진 - 무인교통단속장비 풍광초등학교 등 10개소 신설 |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시는 교통사고 발생 구간의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복대사거리, 충대중문오거리, 용암농협사거리, 용암교사거리, 분평사거리, 사창하트리움에덴오피스텔 앞 사거리, 봉명사거리, 성모병원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지점 8곳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안전표지 보강, 노면 색깔 유도선 신설, 차로 개선,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등 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한 시설물 정비가 이뤄진다.
사업비 16억원(도비 8억원,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풍광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무인 교통단속장비를 신설한다.
총 사업비는 3억 6000만원(도비 1억 8000만원, 시비 1억 8000만원) 이 투입되며 10개소 중 6개소는 올해 상반기 완료했다. 남은 4개소는 올해 하반기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200여대의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보호구역 내 미설치된 지점 및 양방향 운영을 위한 신규 대상지를 대상으로 매년 단속장치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 신설과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면 쓰레기 봉투를 드립니다! |
-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제 실시, 7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 |
청주시는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저감을 위한 감량포인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동일 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비교하고 감량률에 따라 50리터 종량제 봉투를 1매부터 5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해주는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각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접수 및 홍보에 따른 보상으로 관리사무소에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전체세대 중 참여세대가 10% 이상인 아파트에는 재활용품 전용 투명 비닐봉투 100매, 참여세대가 10% 미만일 때는 30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감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포인트제 참여 공동주택은 코아루휴티스 등 128개소이며 참여세대는 총 1,185세대이다.
이중 58%인 694세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치매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첫 걸음 |
-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 치매 환자 보호 역할 강화 -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인 가경터미널시장과 함께 치매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전통시장’은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시장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흥덕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6월 가경터미널시장을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로 지정했다.
이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배회·실종모의 훈련 등 시민들이 함께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일궈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가경터미널시장 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이들은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발견되면 그 즉시 신속하게 제보·신고한 뒤 쉼터를 제공하는 등 치매파트너 역할을 한다.
현재 가경터미널시장 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있는 상가는 총 51곳이다. 해당 상가에는 ‘안심등불’ 표찰이 부착돼 있으며 상시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흥덕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캠페인’과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맹점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배회·실종모의 훈련도 오는 9월 진행한다.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환자 발견 시 행동요령 훈련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최근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 수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경터미널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