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30.(금)]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 돌파 - 2025 정부예산안에 2조8억원 반영… 전년 확보액 대비 4.1% 증가 |
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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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농업인 육성”… 청주형 스마트팜 단지 생긴 - 내수읍 신안리에 1.1ha 규모 조성… 실습형 첨단온실 내년 준공 목표 |
친환경농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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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내수읍 마산사거리,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시동 - 낮 시간대 단속 등 추진… 도로사업소‧경찰 등과 협력 |
대중교통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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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8. 29.(목)
내 용 |
해당부서 |
11 이범석 청주시장, 시설관리공단 직원 역량강화 특강 |
정책기획과 |
12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농산물 수확체험 참여자 모집 |
친환경농산과 |
13 청주청원보건소, 어린이 모발검사서 ‘3차 간접흡연’ 확인 |
청원보건소 |
14 청주원도심축제 참가하고 상품권-기념품 받으세요 |
문화예술과 |
15 청주시, 스쿨존 인근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건축디자인과 |
16 신병대 청주부시장, 양극재 설비 제조업체와 현장대화 |
기업지원과 |
17 청주기록원,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 3만8천권 폐기 |
청주기록원 |
18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초대 임원 공개모집 |
도시재생과 |
19 청주시, 읍면 대상 상생발전방안 주민설명회 추진 |
상생소통담당관 |
20 청주시, JSR마이크로코리아와 반도체소재 공장 신설 협약 |
미래산업과 |
21 청주시 디딤돌봉사단, 한부모가족시설에 250만원 후원 |
여성가족과 |
22 청주시, 신진작가전 ‘이상한 나라의 공예’ 다음달 3일 개막 |
문화예술과 |
23 청주시, 노인통합돌봄사업 담당자 150명 역량교육 |
노인복지과 |
□ 주요 행사(8월 30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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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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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 돌파 |
- 2025 정부예산안에 2조8억원 반영… 전년 확보액 대비 4.1% 증가 - |
청주시는 9월 중 국회 제출 예정인 2025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 예산으로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대비 788억원, 4.1%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액은 677조4천억원으로 전년 656조6천억원보다 3.2% 증가한 반면, 청주시는 정부예산안보다 높은 4.1%의 증가율을 보여 소기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에 따른 신규사업 축소 기조로 미반영 됐던 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를 수시 방문해 내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필수 국비 사업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국비 사업 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분야가 전년도 26조4천억원에서 25조5천억원으로 3.6% 감소했음에도 각종 재생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연말까지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2025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 등 하반기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증액 건의사업이 더해지면 청주시 국비 확보 최종 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청주시는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에 전념했다.
반영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총사업비 475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총사업비 326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350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70억(총사업비 267억원)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197억원)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91억5천만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시&농촌) 6억원(총사업비 85억원) 등 35건, 358억원이다.
계속사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144억원(총사업비 496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 90억원(총사업비 28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22억원(총사업비 1천55억원) 등 59건, 1천635억원이 반영됐다.
마지막으로 국책사업 분야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697억원(총사업비 1조78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34억(총사업비 5천122억원) 등 66건 8천155억원이 반영됐다.
청주시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가 추가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 예결위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청년 농업인 육성”… 청주형 스마트팜 단지 생긴다 |
- 내수읍 신안리에 1.1ha 규모 조성… 실습형 첨단온실 내년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온실 농업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실습 기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부지 1.1ha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단지에 0.8ha 규모로 첨단 온실을 내년에 신축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2분기에 실시설계를 마쳐 연말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첨단 온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된다. 시는 이 온실을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게 하고,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토지와 시설 평가액의 1% 이상 또는 경작 특례 방식을 적용해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스마트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내수 마산사거리 불법주정차 해결 시동 |
- 낮 시간대 단속 등 추진… 도로사업소‧경찰 등과 협력 - |
청주시는 지방도 511호선 내수 마산사거리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인도 없이 가‧감속 차선이 최대 170m에 이르는 구간으로,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건설기계 등이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 낮 시간대에 주차돼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해당 구간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위반 단속 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낮 시간대 단속이 불가능하고,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심야 시간대인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사업용자동차에 대해서만 단속이 이뤄져 온 상황이다.
청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청원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및 청원구 산업교통과 등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정차금지구역 340m 지정 및 차선 도색 △주정차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 1대 설치 △출퇴근 시간 대 주정차 이동단속 실시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 등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평일 낮 시간대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 만큼, 해당 시간대에는 단속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서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으로 마산사거리 인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