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청주에서 성황리 개최 외 수시분

  • 등록 2024.09.08 2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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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 11일까지 접수

- 신청서, 작품설명서 등 건축디자인과로 방문 제출 -

 

청주시가 오는 11일까지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해 지난 72일부터 62일간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제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과 함께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2임시청사 2)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작년부터 작품 패널을 제출하는 대신 작품설명집으로 서류를 간소화해 공모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추후 선정작에 한해서 전시용 패널 제작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 심사를 오는 13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건축디자인과(043-201-2554)로 하면 된다.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청주에서 성황리 개최

- 700명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장 펼쳐 -

 

청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역사문화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인 ‘2024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최하며,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이후 최다 인원인 70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후 청주시 일몰 핫플레이스인 정북동 토성를 방문했으며, 오창 호수공원에서 저녁 환영행사는 열고 지역 홍보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청주시 핵심 관광지인 초정행궁, 상당산성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2024 직지문화축제에 참가했으며, 점심 식사를 위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찾아 지역 음식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을 환영한다전국대회를 통해 해설사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청주에서의 일정이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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