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 명 ‘눈앞’ 외 (9월24일 종합)

  • 등록 2024.09.23 1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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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2만 명 눈앞

- 청소년 놀이활동공간 제공, 체험형 관계형성 프로그램 호평 -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누적 이용자 2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3 시에 따르면 지난해 95일 문을 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등록 청소년은 1,288명으로 집계, 1년 누적 이용자 수가 1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의 연령대를 잘게 나누어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 점과 지역 행사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기회를 제공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SW교육, 미술기초, 악기(드럼, 기타), 발레 수업 등 11개의 상설 프로그램과 기획봉사, 가곡가왕, 가족캠프, 문화버스킹 등 9개의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충북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 사업과 우렁이 체험학교 등 8개의 지역연계사업도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의 마루지(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연면적 1,51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독서와 보드게임이 가능한 어울림계단, 노래와 밴드연습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고, 2층에는 스터디카페, 댄스연습실, 실내 VRAR, 요리 공간 등이 있다.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 117일 호암체육관에서 고용의 장 열려 -

 

 

충주시가 117일 오후 2시부터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고용률 상승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행사로, 이번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30개 기업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20개 기업은 온라인 및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여 채용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 전문가 스타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단계와 NCS 인적성 준비전략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물론,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11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43-850-7366~9)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지난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의 88%가 일자리박람회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행사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관내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충주시,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 무인 악취 측정기, 6농가 8개 지점에 설치 -

 

 

충주시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무인 악취 측정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감지하는 동시에 기상 상태(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측정하는 복합 악취 측정기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하여, 축산 농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악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점검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휴일, 야간, 취약 시간대와 기상 조건의 변동 시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악취 민원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지역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분쟁 소지를 줄이고, 악취 현황의 실시간 기록을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가곡가왕 프로그램 진행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은 지난 11일부터 1030일까지 총 6회기로 여성 성악 듀오 위더스와 함께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곡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문화재단 문화교육배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예술과 음악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내적 성장과 음성 표현력 및 가곡의 전달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음악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언어적 표현력을 기르는 한편, 자신만의 가곡을 완성하여 성과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인순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jyouth.kr)를 참고하면 된다.

 

국제라이온스클럽,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개선 실시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의 청소 봉사 -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위원장 김한섭)이 지난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정으로, 다자녀 양육과 정신적 어려움 으로 집안 곳곳에 쌓인 물건을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 회원들과 드림스타트가 힘을 모아 집 내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 봉사를 추진했다.

 

김한섭 위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위기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 충북지구 제7지역 김한섭 위원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진건설, 시민의 숲 조성 현금 기탁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쾌척 -

 

 

()동진건설(대표 최동진)이 지난 20,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암동의 통장으로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최동진 대표는 충주시와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시민의 숲 조성에 적은 금액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의 숲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에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기탁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호암직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운영위원, 성금 100만 원 기부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운영위원 이민수 씨,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기탁 -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는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운영위원 이민수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현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민수 씨는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지역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씨는 평소에도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교현안림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15년째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쾌척해 주신 이민수 운영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늘푸른흑염소 영농조합법인, 달천동에 성금 100만 원 기탁

-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현금 쾌척 -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늘푸른흑염소 영농조합법인(대표 윤평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달천동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늘푸른흑염소 영농조합법인은 흑염소 농장을 운영하며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는 HACCP 인증 업체로, 올해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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