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7.(금)]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성안동 도시재생 업무협약… 영플라자 활용 등 논의 - HDC현대산업개발·롯데아울렛 청주점과 맞손 |
도시재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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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청원생명축제 개막! 10일간의 꿀잼 속으로! - ‘도농이 함께 그린 꿀잼’ 주제로 10월6일까지 개최 |
농업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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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디어파사드로 수놓은 청주 서문교… 야간경관 명소된다 -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직접 콘텐츠 띄우는 체험존도 운영 |
건축디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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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9. 26.(목)
내 용 |
해당부서 |
00 네오테크밸리 집회 관련 언론대응 브리핑(입장문) |
도시개발과 |
11 청주시, 중앙아시아 현지서 판로개척 나선다 |
기업지원과 |
12 청주청원도서관 리모델링… 10월7일부터 9개월 휴관 |
오창호수도서관 |
13 청주시, 신규농업인 심화 창업교육 31명 수료 |
도시농업관 |
14 청주내수도서관, 인문투어 ‘내수로 빚다, 만나다’ 운영 |
오창호수도서관 |
15 청주복지재단, 비상근 선임이사 모집… 다음달 11일까지 |
청주복지재단 |
16 김수현드라마홀,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초청강연 |
문화예술과 |
17 청주시-SK하이닉스, ‘맑고 깨끗한 청주’ 플로깅 캠페인 |
공원관리과 |
18 청주농기센터-청주교도소, 농업프로그램 운영 MOU 체결 |
도시농업관 |
19 청주시, 28일 오창호수공원서 ‘전통체험 한마당’ 개최 |
공원관리과 |
20 ㈜유비아이리스, 청주시에 1천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기탁 |
복지정책과 |
21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
아동복지과 |
22 청주상당보건소, 2024 정신건강의 날 행사 성료 |
상당보건소 |
23 청주시,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시스템 구축 |
정보통신과 |
□ 주요 행사(9월 27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9:50 |
2024 청원생명축제 개장식 |
생명축제장 (제1게이트 앞) |
농업정책과 (도농교류팀) |
청주 시장 |
14:00 |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식 |
제1청사 직지실 |
도시재생과 (재생활성화팀) |
|
15:00 |
기탁식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 |
제1청사 직지실 |
운천신봉동 (주민복지팀) |
|
19:00 |
2024 청원생명축제 개막식 |
생명축제장 (주무대) |
농업정책과 (도농교류팀) |
청주시, 성안동 도시재생 업무협약… 영플라자 활용 등 논의 |
- HDC현대산업개발·롯데아울렛 청주점과 맞손 - |
청주시는 27일 원도심의 활성화와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 롯데아울렛 청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장, 조형순 롯데아울렛 청주점 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성안동 도시재생 거점(예정)시설에 심포니 작은도서관 및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비용 1천5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간 비어있는 옛 롯데영플라자 건물의 활용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관리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성안동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관광의 중심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철당간 광장, 상당로55번길 21에 위치한 거점(예정)시설을 중앙동, 무심천, 육거리시장, 청주향교(대성동)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원도심 관광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주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을 살리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 롯데아울렛 청주점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 청원생명축제 개막! 10일간의 꿀잼 속으로! |
- ‘도농이 함께 그린 꿀잼’ 주제로 10월6일까지 개최 - |
청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27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도농이 하나가 되어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먼저, 올해도 10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원생명쌀, 청원생명사과, 청원생명포도 등 11개의 청원생명브랜드가 참여한다. 표고버섯, 감자, 무화과, 단호박 등 70종 200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개 축종의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선 한우, 돼지, 염소, 오리 등 신선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더 푸짐한 쌈꾸러미와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먹거리 다양화에 중점을 뒀다. 셀프식당 옆 쌀밥집에선 한우곰탕, 한우육개장, 비빔밥, 애호박짜글이 등 맛과 가격을 보장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청주시 유명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꿀잼 먹거리 팝업존, 청년로컬크리에이터의 색다른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청년 창업기업존 그리고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15개의 푸드트럭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박지현을 비롯한 김현정, 손헌수, 윤준협 등이 출연하는 개막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둘째날인 28일에는 고려진, 김두한, 김길중, 아샤트리 등이 출연하는 싱어게인 콘서트가 진행된다.
피날레를 장식할 다음달 6일 폐막기념 콘서트에는 진욱, 박상철, 윤서령 등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우리 지역 가수들이 출연하는 성인가요콘서트와 지역 주민들이 꾸미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부터 공연과 연극, 마술, 태권도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는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이 축제장 특별무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4개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농화합 줄다리기 대항전에선 시민들이 힘을 합쳐 하나가 되어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매년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생명농업관에서는 입구에서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향기난터널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터널을 지나 만나는 전통테마 포토존, 그린오피스, 온실카페 등에서는 도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가득하다.
축제장 하면 빠질 수 없는 이벤트도 가득하다.
축제장 속 숨겨진 꿀잼을 찾으면 꿀잼패키지를 주는 ‘꿀잼을 찾아라’ 이벤트, 판매 중인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게릴라성 농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농산물 무게도 맞추고 상품도 타가는 농산물 무게 맞추기 이벤트까지 다양하다.
입장권은 5천원이다. 올해는 추가로 임신부와 다자녀 가족, 그리고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도농화합의 상징적 축제인 만큼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맞아 올해는 더욱 더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서문교 수놓은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 명소된다 |
-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직접 콘텐츠 띄우는 체험존도 운영 - |
일명 ‘뼈다리’로 불리는 청주 서문교가 야간경관 명소로 변신한다. 시는 서문교에서 추진한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 도시이미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추진해왔다.
이로 인해 서문교의 구조미가 다채로운 빛과 영상으로 한층 더 부각돼 밤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연과 사람, 도시 상생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부터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도 재생된다.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줄 음악 콘텐츠도 연출된다.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재난방지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했다.
또 서문교를 바라보는 인근 전망대에는 ‘빛의 캔버스’ 체험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교에 콘텐츠를 띄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다소 어두웠던 서문교 보행공간에는 컬러 투광조명과 고보조명, 라인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온화한 수변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서문교뿐만 아니라 청남교, 흥덕대교 등 무심천 주요 교량에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주의 랜드마크적인 야간 도시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