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자 모집 조기마감! 외 수시분

  • 등록 2024.10.04 09: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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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음봉사단,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개소

 

제천시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은 지난 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해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제천시 동명로 51(명동)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하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 1인 가구 등 대상의 제한 없이 주 1회 중식을 제공한다.

 

중식의 메뉴는 짜장면과 짜장밥으로 매주 수요일 1130분부터 13시까지 제공하며, 조리 및 배식은 이음봉사단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음나눔밥상은 이음봉사단 이준석 단장이 장소와 설비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무료급식을 운영한다.

 

이준석 단장은 식사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한끼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우리지역이 더 살만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미용 봉사, 이혈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스포츠스타와 함께 걷고GO 나누GO 즐기GO -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자 모집 조기마감!

 

제천시체육회(회장:안성국)는 오는 112()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 일원을 왕복으로 도보 행진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지난 9289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행사 전일까지 받을 계획이였지만,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스타(더스틴 니퍼트,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 진행되며, 대한민국 종목별 스포츠스타와 같이 걷고 즐기며, 다양한 구간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의 숙제는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들과 협업하여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송학면서울 청량리동, 14년 연속 자매결연 교류 추진

-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기원 염원 담아 -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지난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화합을 다졌다.

 

송학면과 청량리동은 2011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송학면 주민자치위원 26명과 청량리동 주민자치회원 23명이 참석하여 관내 유명 관광지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견학 후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였다.

 

금영동 송학면장은 송학면과 청량리동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은 굉장히 뜻깊은 의미라며, “향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양 기관간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제천시 영서동에 경안전모 15개 기탁

 

대전철도차량정비단(단장 황상주)는 지난 2일 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해 경안전모 15개를 기탁했다.

 

특히, 이 경안전모는 버려지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일반 안전모에 비해 가볍고 단단하며, 외관 또한 일반 작업모가 아닌 등산모처럼 생겨 어르신들에게도 부담 없는 모양으로 디자인되었다.

 

황상주 단장은 폐안전모를 경안전모로 다시 업사이클링하며 친환경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 또한 책임질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전했다.

 

심지민 동장은 쓰임을 다한 안전모가 다시 안전을 위해 쓰일 수 있게 해주시고, 특별히 대상을 영서동의 폐지줍는 어르신들로 지정해주어 감사드린다, “춥고 더운 날씨와 씨름하며, 안전은 늘 등한시 된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 제천시 사회적자립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우리끼리캠프진행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자립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립캠프 4회 우리끼리캠프를 최근 박달재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였다.

 

금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자립 발달장애인의 정서적지원과 주체적 자립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020년부터 꾸준히 개최되어 4회를 맞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중심의 문화활동이다.

 

우리끼리캠프는 캠프명처럼 직원중심의 운영이 아닌, 자립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운영진을 구성하여 기획단계부터 운영, 평가과정을 나름의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 과정속에서 자립발달장애인들은 주도적, 주체적 역량이 자연스럽게 향상 되어짐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우리끼리캠프는 시설퇴소 자립발달장애인과 자립준비 발달장애인 3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통한 직업체험 및 특강, 당사자들이 운영하는 미니올림픽(우리끼리놀이터), 그룹별 토크활동, 1년후의 나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발달장애당사자는 항상 선생님들이 만들어주고, 진행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가, 내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며, 또한 참가자들을 챙겨주고, 인솔하니 조금은 힘들었지만 우리들만을 위한 활동을 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인 이사장은 “202010여 명으로 시작된 캠프가 30명으로 확장운영되는 것을 보니, 제천지역 발달장애인들만의 문화활동으로 충분히 정착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특히 본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나름의 방법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을 믿고 조력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시설 장애인뿐아니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자립까지 고민하고 지원하는 법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지원사업 다하비전스쿨2020년부터 추진하면서, 다양한 단위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다하비전스쿨은 시설발달장애인 자립지원에서 시작되어 2024년부터는 지역사회 재가발달장애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자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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