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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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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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오름 큰잔치’ 개최 - 센터 아동들 작품 1천여점 전시… “꿈 키울 환경 만들기에 최선”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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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콜버스, 강내면-남이면 14일부터 운행대수 확대 - 2개 지역에 1대씩 증차… 척북리 운영구간 확대 |
대중교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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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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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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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금연구역 확대’ 11월까지 집중단속 시행 - 어린이집‧학교 30m 이내 집중점검… 흡연시 최대 10만원 부과 |
청원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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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오창미래지공원 ‘생명농업관’11월말까지 운영 - 난터널 등 청원생명축제 대표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더해 꿀잼공간으로 |
도시농업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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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오름 큰잔치’ 개최 |
- 센터 아동들 작품 1천여점 전시… “꿈 키울 환경 만들기에 최선” - |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한재희)는 12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희망오름 큰잔치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진행된 희망오름 큰잔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900여명이 목공예·포토존·전통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또 아동들의 그림 등 작품 1천여점이 전시도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안병권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했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참석한 내빈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책임감 있게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종사자들 및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아동들이 작품 전시회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아동들이 꿈을 키워가고 아동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청주시에서는 현재 7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천95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청주시는 운영비, 급식비 등 연간 13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해,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콜버스, 강내면‧남이면 14일부터 운행대수 확대 |
- 2개 지역에 1대씩 증차… 척북리 운영구간 확대 - |
청주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를 일부 지역에서 증차한다고 12일 밝혔다.
운행대수가 늘어나는 지역은 흥덕구 강내면과 서원구 남이면으로 각 1대씩 호출형 콜버스가 추가로 운행되게 된다. 또 남이면은 척북리 등에서 운행권역이 일부 확대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각 읍면지역 여건에 맞춰 호출형으로 운영되는 버스와 특정 시간대 및 전일 고정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앱 ‘청주콜버스’나 ‘바로DRT’, 콜센터(1533-5785)로 전화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호출벨이 설치된 버스정류장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벨을 눌러 호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현재 청주에는 주중 48대, 주말 39대가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천200여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콜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금연구역 확대’ 11월까지 집중단속 시행 |
- 어린이집‧학교 30m 이내 집중점검… 흡연시 최대 10만원 부과 - |
청주시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은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현행법상 금연구역은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청주시는 조례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시는 유치원 123개소, 어린이집 551개소, 학교 187개소 등 총 861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
보건소는 충북도, 도경찰청,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금연구역을 점검, 특히 법 개정으로 최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거리 및 관련법 조항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오창미래지공원 ‘생명농업관’11월말까지 운영 |
- 난터널 등 청원생명축제 대표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더해 꿀잼공간으로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청원생명축제의 대표 명소로 꼽히던 생명농업관을 11월 29일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가 끝난 뒤 생명농업관은 본연의 기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상태로 정돈돼,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는 조명과 호접란 난터널은 여전히 입장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아열대관에는 감성 포토존, 식물벽과 어우러진 유럽풍 거리 또한 사진 맛집으로 기능하고 있다.
도시농업관에는 실내외부에서 크고 작은 농업 활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여러 모델이 제시돼 있다. 생명관에는 수세미 터널, 접목식물 등 농작물들과 초가집과 기와 벽돌을 활용한 공간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 사계정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와송정원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을 정취와 함께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생명농업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찬순 농기센터장은 “11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남은 가을에 생명농업관에서 꿀잼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