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4.(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 미원약물내기공원, 시민 곁으로… 준공식 개최 - 공원해제 위기 딛고 3‧1운동 기념탑, 중앙광장 등 조성 |
공원조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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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동물원의 새 가족, 바람이 딸의 이름은‘구름이’ - “둥실둥실 뭉게뭉게 바람이처럼 자유롭길 바라는 마음”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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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가 달콤해진다! 2024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19일 개최 - 19~20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47개 업체서 10% 할인해 선봬 |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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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1.(금) ~ 10. 13.(일)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도시 속 숨은공간 찾기’ 공공성지도 최종보고회 |
건축디자인과 |
12 청주서원보건소, OB맥주 공장서 정신건강 이동상담소 운영 |
서원보건소 |
13 청주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공연‘붉은 경계’ 성료 |
문예운영과 |
14 청주랜드, ‘물로켓 만들기’ 별누리교실 참가자 모집 |
랜드관리사업소 |
15 청주서원도서관, 단단한 마음을 위한 ‘코어 인문학’ 특강 |
서원도서관 |
16 청주시, 오송 정주여건개선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미래산업과 |
17 청주시, 2024년 하반기 직원 법제교육 실시 |
정책기획과 |
18 청주시, 초정약수축제행 버스 12~13일 임시 운행 |
대중교통과 |
19 청주시, 충북도 자활센터와 화합의 장 개최 |
복지정책과 |
20 2024 청주복지페스티벌 ‘복지 앙상블’ 성황리 개최 |
복지정책과 |
21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물가 합동점검 실시 |
경제일자리과 |
22 청주시립도서관,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도서 특별전 |
시립도서관 |
23 청주시, 2024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진행 |
자치행정과 |
24 추앙받았다! 청주시,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강연 성료 |
문화예술과 |
25 ‘청주관광은 비행기를 타고’ 청주시, 국제선 홍보 박차 |
관광과 |
26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모든 세대 아우르며 흥행 성공 |
관광과 |
27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도시개발과 |
28 청주시향, 가을 향기 묻어나는 브런치콘서트 30일 공연 |
문예운영과 |
29 청주시-상공회의소, ‘더함께 더그린’ 탄소중립 캠페인 |
하천방재과 |
□ 주요 행사(10월 14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10:00 |
10월 시민표창의 날 |
서원)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 |
|
14:00 |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 |
약물내기문화공원 |
공원조성과 (공원조성팀) |
|
15:00 |
영농현장방문 [사과농장] |
미원면 계원리 347 |
친환경농산과 (원예특작팀) |
청주 미원약물내기공원, 시민 곁으로… 준공식 개최 |
- 공원해제 위기 딛고 3‧1운동 기념탑, 중앙광장 등 조성 - |
청주시는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당구 미원읍 미원리 679-3 일원에 위치한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은 1995년 공원 결정 후 방치돼오다 공원일몰제 시행으로 공원지정이 해제될 위기를 겪었다.
청주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공원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원 조성이 시작됐다.
2021년 12월 시비 약 10억원을 들여 토지보상을 100% 완료했고, 2023년 10월 착공해 최근 조성을 마쳤다. 사업비로는 총 11억원(국비 9.9, 시비 1.1)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공원은 △3.1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쌀안장터 3.1운동 기념탑 △화강석으로 정비한 약물내기 연못 △공원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화장실 △약물내기 연못을 조망할 수 있는 전통정자 등을 갖췄다.
공원에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솟아오르는 연못이 있다. 예로부터 피부병에 효과가 있어 약물내기로 칭해왔다. 식수와 농업용수로도 쓰여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이 곳은 미원의 옛 쌀안장터가 열렸던 곳이자 3.1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며, 남양홍씨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는 충효각이 있는 등 유서 깊은 곳이어서 이번 조성 사업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미원 약물내기 문화공원은 내수 삼봉공원에 이어 읍․면 지역에 조성된 두 번째 장기미집행 공원”이라면서 “지역 주민의 쉼터이자 광장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의 새 가족, 바람이 딸의 이름은‘구름이’ |
- “둥실둥실 뭉게뭉게 바람이처럼 자유롭길 바라는 마음” - |
청주시가 청주동물원 새 가족인 바람이 딸의 이름은 ‘구름이’로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름이’라는 이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이름 공모와 청주동물원 현장 투표, 온라인 투표 등 총 3단계로 진행된 공모 과정에는 무려 9천300여명이 참여했다.
‘구름이’를 제안한 참여자는 매우 많았다. ‘아빠 바람이와 딸 구름이가 행복하고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 ‘둥실둥실 바람이처럼 자유롭길 바람’ 등 다양한 작명 의미가 더해져 ‘구름이’라는 이름이 더욱 인상 깊어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7월 김해 모 동물원에서 바람이를 구조한 데 이어, 강릉 소재 동물원에 옮겨져 있던 구름이를 올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왔다. 동물 구조와 보호에 진심을 다한 모습은 전 국민의 응원을 받았고, 동물복지 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름이가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된 날, 이범석 청주시장이 구름이를 맞이하며 케이지 문을 직접 열어주고 또 구름이가 바깥으로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동물원이 동물 구조와 치료에 힘써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부상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내 첫 거점 동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과 동물이 상생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가 달콤해진다! 2024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19일 개최 |
- 19~20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47개 업체서 10% 할인해 선봬 - |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청주 디저트ㆍ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달콤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시의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를 소개하고,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소와 대표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선을 보인 지난해에는 5만여명이나 발걸음 해 흥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디저트 전문 제과 영업점, 휴게음식점47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두고 개성과 멋을 담은 디저트를 최대 10% 할인 또는 n+1 행사 등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 △제과‧제빵 학과 학생들의 디저트‧베이커리 작품(제품) 전시 및 콘테스트 △가을과 어우러진 재즈 공연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청원생명 상생장터 등도 운영된다.
축제는 이틀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디저트‧베이커리 업체 24개소에서도 축제 기간에 각 매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발굴과 홍보는 물론 시민, 관광객, 관련 종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주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