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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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도심지역 내 클린하우스 확대 설치 - 용암2동, 사창동, 봉명1동 등 6개소에 신규 설치 |
자원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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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102개 시범사업 접수 -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27일까지 신청 |
지원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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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지역 내 클린하우스 확대 설치 |
- 용암2동, 사창동, 봉명1동 등 6개소에 신규 설치 - |
청주시는 그동안 읍면 지역에서만 운영하던 클린하우스를 동 지역으로 확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분리‧배출하도록 돕는 공공 재활용 관리시설이다.
그간 부지확보 및 주민 민원 등으로 도심지역 클린하우스 설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는 시유지 발굴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한 장소는 상당구 용암2동, 서원구 사창동·수곡1동·성화개신죽림동, 흥덕구 봉명1동·옥산면 등 6개소다. 이로써 청주 지역 클린하우스는 총 15개소가 됐다.
새롭게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해 음성 안내 시스템, 고화질 CCTV, 내부 모니터 등을 갖췄으며, 구역별 맞춤형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였다.
시는 클린하우스마다 관리도우미를 배치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과 관리도우미의 의견을 반영해 클린하우스를 원활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 순환과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102개 시범사업 접수 |
-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27일까지 신청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에 추진하는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시범사업은 13개 분야의 102개 사업이며, 총 164개소에서 추진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벼, 콩 등 작물환경분야 15개 사업 18개소 △딸기, 사과 등 원예작물 분야 18개사업 28개소 △한우, 돼지, 염소, 양봉 등 축산경영분야 11개사업 30개소 △블루베리, 복분자, 지역특성화 사업 등 특용작물 분야 27개사업 43개소 등이 있다.
이밖에도 농촌자원, 농산가공,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 농업인 학습단체, 치유농업, 도시농업 관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당 1개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센터소식’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활기찬 농업‧농촌, 더좋은 청주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주시도 더 나은 농업을 위해 영농현장의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