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국비 2조원 시대 개막… 2026년 국비 확보도 시동 - 작년보다 4.3% 증가한 2조47억원… “예산사업 차질없이 추진” |
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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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예방 강화” 청주시, 다목적 CCTV 확대설치 완료 - 경찰과 협업해 안전취약지 86개소에 349대 신규 설치 |
재난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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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무인민원발급기에 중국어 등 4개 외국어지원 도입 - 외국인 주민 많은 내덕2동,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서 시범운영 |
정보통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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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2. 31.(화) ~ 2025. 1. 1.(수)
내 용 |
해당부서 |
11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 청주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 |
복지정책과 |
12 청주시보건소,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실시 |
흥덕보건소 |
13 청주시 도서관, ‘똑똑! 책배달 서비스’ 운영 |
시립도서관 |
14 청주시,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 완화기간 종료 |
지적정보과 |
15 청주시, 전국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
세정과 |
16 청주시, 을사년 새해 해맞이 관련 안전사고 ‘제로’ |
안전정책과 |
17 ㈜청우종합건축사, 청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
상수도 업무과 |
□ 주요 행사(1월 2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30 |
2025년 신년 충혼탑 참배 |
사직동 충혼탑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
청주 시장 |
09:00 |
2025 시무식 |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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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청주시의회 신년 인사회 |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청주시 국비 2조원 시대 개막… 2026년 국비 확보도 시동 |
- 작년보다 4.3% 증가한 2조47억원… “예산사업 차질없이 추진” - |
청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회의 감액예산 의결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7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조 9,220억원보다 827억원(4.3%↑) 증가한 금액이다. 청주시가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분야와 같은 시급한 신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복지분야 8,772억원, 산업분야 3,471억원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은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충분히 확보했다. 정부의 감액예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청주시의 지원사업은 차질 없이 추질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총사업비 475억)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억원(총사업비 326억)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97억)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35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리 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197억)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총사업비 151억) 등을 확보했다.
또한 시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별 맞춤형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청주시는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반영된 정부예산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 정부예산은 시민 생활 안전, 민생 안정, 미래 도약을 위한 사업들로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강화” 청주시, 다목적 CCTV 확대설치 완료 |
- 경찰과 협업해 안전취약지 86개소에 349대 신규 설치 - |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죄 및 안전취약지역 86개소에 다목적 CCTV카메라 349대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관할 경찰서와 협업해 안전이 취약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CCTV카메라로 범죄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향후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CCTV카메라를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하고 대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CCTV카메라 신규 확대설치를 위해 16억원(도비 3억6천만, 시비 12억4천만)을 투입했다. 이로써 시는 총 2천131개소에서 CCTV카메라 6천399대를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다목적 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면서, “청주시민 누구나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스마트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무인민원발급기에 중국어 등 4개 외국어 지원 도입 |
- 외국인 주민 많은 내덕2동,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서 시범운영 - |
청주시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중국어 등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1월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흥덕구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등 2개소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다. 두 지역은 외국인 주민 수가 가장 많은 읍‧면‧동 상위 1, 2위 지역이다. 2024년 11월 기준 내덕2동에는 약 2천200명, 복대2동에는 약 930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해당 기기에서는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로 서류발급을 안내받을 수 있다. 첫 화면에서 안내받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차별 없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시범 운영을 하고 외국인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