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8.(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2024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참여자 5배 증가 - 9만9천117명 참가… 청결 활동과 자원재활용, 마을 가꾸기에 힘써 |
대변인 자치행정과 |
O |
- |
∙ 청주시, 올해도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총력… 예산 9천4백억원 편성 - 보육, 가족‧여성, 노인분야 예산 전년대비 493억원 증액 |
여성가족과 |
- |
- |
∙ 청주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 전년도 C등급서 2단계 상승… 예방대책 추진, 시설정비 높은 평가 |
재난대응과 |
O |
- |
□ 2025. 1. 7.(화)
내 용 |
해당부서 |
11 ㈜스튜디오갈릴레이, 청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대중교통과 |
12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
자치행정과 |
13 청주시립국악단, 특별공연 ‘얼씨구! 설이로구나’ 29일 개최 |
문예운영과 |
14 청주시 청원생명쇼핑몰, 설맞이 특별기획전 진행 |
농식품유통과 |
15 청주시 꿀잼 눈썰매장, 2주 만에 입장객 1만2천명 돌파 |
체육시설과 |
16 청주시 상당보건소, 시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추진 |
보건정책과 |
17 신병대 청주부시장, 지역 유리제조업체 찾아 애로 경청 |
기업지원과 |
18 청주시 상당보건소, 농한기 ‘활력충전 건강교실’ 운영 |
보건정책과 |
1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
시립미술관 |
20 청주시 강서보건지소, 초등생 댄스교실 신청접수… 13일까지 |
흥덕보건소 |
21 청주시, 설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건축디자인과 |
□ 주요 행사(1월 8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14:00 |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
농기센터 농심관 |
지원기획과 (인력육성팀) |
|
17:30 |
기탁식 [가수 청이] |
제1청사 직지실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
2024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참여자 5배 증가 |
- 9만9천117명 참가… 청결 활동과 자원재활용, 마을 가꾸기에 힘써 - |
민선 8기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사업의 참여자가 대폭 증가했다.
지난 2023년에는 1만8천497명이 참여했는데 2024년에는 연말까지 9만9천117명이 참여하면서 5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시는 2023년 청결 활동에 집중하던 것에서 2024년에는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 △마을 가꾸기까지 참여 분야를 확대해 추진했다.
▶ 청주시 전역을 깨끗하게!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
청결 활동은 환경 취약지, 하천, 빗물받이 등 청주시 곳곳에서 펼쳐졌다. 2024년 청결 활동에는 총 7만1천704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청주시 직원과 169개 단체, 3천900여명이 참여한 대청소로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대청소 주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청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자원공사 △농업정책국은 농업인단체 △복지국은 보훈단체협의회 등 부서별로 유관단체와 함께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각종 축제·체육행사의 참여자, 박물관 방문 어린이 등과도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1사 1하천 사랑운동’도 크게 확대됐다. 1개 기관·기업당 1개 하천을 가꾸자는 운동으로 2023년 22개에서 2024년 34개로 참여 기관·기업이 늘었다. 2024년에는 총 4천여명이 98회 활동을 실시했다.
▶ 자원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
시는 쓰레기도 자원이라는 환경시책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다양한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직능단체·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자원재활용·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자원재활용 활동에는 2만1천44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는 축제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개최한 지역 축제에 총 78만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에서 12만개 △‘청원생명축제’에서 43만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서 5만개 △9월부터 시작된 20개 읍면동 축제 행사에서 18만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다.
지난 7월에는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8곳에서 투명페트병 및 캔 무인회수기 운영을 시작했다. 재활용품을 수거하면 포인트가 적립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원룸과 다가구주택에 재활용품 전용 봉투 배부,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등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 깨끗한 마을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마을에 푸르름을 더하다
깨끗해진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기 위한 사업도 곳곳에서 추진했다.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시민실천 사업, ‘초록마을사업’을 40개 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읍면동에 계절별로 총 24만본의 꽃묘를 배부해 마을마다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했다. 무심천과 도로변의 화단도 다채로운 꽃들로 꾸몄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유휴공간에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일상가득 청주가든’ 사업도 관내 14개소에서 추진했다.
시는 문그로우 등 34종, 1만8천295주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식재방법을 교육했다. 사업 결과 총 1만5천766㎡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청주가든’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업과 연계한 가꾸기 사업도 진행했다. 시는 솔밭근린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SK하이닉스와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솔밭근린공원에 지난 2년간 맥문동 24만본이 심어졌으며 2024년에는 450m 길이의 맨발걷기길, 15㎡ 면적의 황토체험장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더욱 확대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청주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은 시민 주도의 ESG 활동 우수사례로 평가돼 한국ESG학회가 선정하는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주시, 올해도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총력… 예산 9천4백억원 편성 |
- 보육, 가족‧여성, 노인분야 예산 전년대비 493억원 증액 - |
청주시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올해 예산 9천389억원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8천896억원 대비 493억원(5.5%)이 증액된 수치이며, 청주시 전체예산의 26.8%에 해당한다.
출산, 육아, 노인 정책 지원을 대폭 확대해 올해에도 저출생‧고령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주요사업 예산을 보면 보육 분야에서는 △부모급여(0세아 월100만원, 1세아 월50만원) 624억원 △2세 미만 어린이집 이용 영아에 지급하는 영유아보육료 844억원 △3세에서 5세반 어린이집 이용 유아에 보육료를 지원하는 누리과정 운영지원 387억원 △어린이집 종사자 및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등에 478억원 등 총 3천778억원이 편성됐다.
가족‧여성분야에서는 △출산육아수당(2023년생 200만원, 2024년생 100만원) 약 130억원 △출산 축하 및 초기 육아지원을 위한 첫만남 이용권(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 108억원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자녀 양육비 146억 등 621억원을 편성했다.
노인분야에는 △65세 이상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기초연금에 3천535억원 △노인 요양시설 운영을 위한 지원 277억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463억원 등 총 4천990억원이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출산부터 돌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노후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 맞춤형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
- 전년도 C등급서 2단계 상승… 예방대책 추진, 시설정비 높은 평가 -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 평가결과였던 C등급 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성과다.
행안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71개 안전진단 항목,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34개 지자체)에 들어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로, 올해 청주시에서 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시는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하며 사전에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청주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