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귀농·귀촌인과 함께 상생발전… 2025년 지원사업 본격화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의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영동군은 우선 도시민 유치 활동에 힘을 쏟는다. 연중 운영되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동팸투어를 추진한다.

 

또한 대도시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영동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도 7가구를 대상으로 4개월간 운영한다.

 

정착 지원 분야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은 물론, 소형 농업기계와 주택 수리비, 신축 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 귀농귀촌인에게는 추가적인 영농 자재와 고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융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원예교육과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히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 공동체를 강화하려는 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을 환영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의 2025년 귀농·귀촌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https://www.yd21.go.kr)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영동군, 설 명절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특별식 배달

 

충북 영동군은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식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식은 △떡국 △부침 △유과 등 전통 설 음식을 포함한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메뉴로 구성됐다. 영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총 280명의 노인들에게 특별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특별식 배달 외에도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3.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 2025년 설 명절맞이 국군장병 위문 진행

 

충북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육군종합행정학교, 6606부대, 2201부대 2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및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최일선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영동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와 위문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등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행사를 갖고 있다.

 

4. 영동농협,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성금 1천만원 기탁

 

충북 영동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영동군을 방문해 성금 10,114,67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동농협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농협 임직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농협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5. ㈜혜민 이츠마트, 1,3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혜민 이츠마트(대표 정진홍)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츠마트는 22일 영동군에 1,300만원 상당의 물화장지 768묶음을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정진홍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혜민 이츠마트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6.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 전달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운)는 22일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물품은 밀가루 20kg과 식용유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구성된 양산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이 위촉장을 받은 후 처음으로 추진한 지역 봉사활동이다. 위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재운 위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7. 영동종합건축사 전용태 대표, 학산면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영동종합건축사(주) 전용태 대표가 22일 학산면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학산면에서 진행 중인 ‘마음나눔 릴레이’의 서른한 번째 참여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용태 대표는 영동읍에서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고향인 학산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산면의 마음나눔 릴레이는 지역 주민들과 단체의 참여로 이어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월 23일] 동정 및 행사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향군회관에서 열리는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에 참석.

 

영동군 행사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농산물유통)=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