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5.(토)]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로 행복한 노후 지원 - 병원이동‧돌봄공백 지원 확대 호평… 올해는 디지털케어 등으로 체계 강화 |
노인복지과 |
O |
- |
∙ 청주시 “새해 농사 시작, 무료 토양검정으로 시작하세요” - 농기센터, 토양 검정 및 비료사용 처방 무료로 실시 |
연구개발과 |
O |
- |
【2025. 1. 26.(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가루쌀 밀 생산단지 확대 추진 - 국비사업 연계해 가루쌀 60→90ha, 밀 15→34ha 확대 목표 |
친환경농산과 |
O |
- |
∙ 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무료철거 신청 접수 - 사고 발생우려 높은 간판 우선… “시민안전 보장 및 도시미관 개선” |
건축디자인과 |
O |
- |
【2025. 1. 27.(월)] 임시공휴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2025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해주세요” - 2월13일까지 시 위생정책과 또는 구청 환경위생과로 추천서 제출 |
위생정책과 |
O |
- |
∙ 청주시 “건축물도 건강검진 잊지마세요”… 점검표지판 배부 - 올해 정기점검 대상지 123개소 대상 |
건축디자인과 |
O |
- |
【2025. 1. 28.(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엠바고 요청] 이범석 청주시장, 설 연휴 근무직원 및 봉사자 격려 - 시외버스터미널, 육거리시장 등 민생현장도 살펴 |
자치행정과 |
O |
- |
∙ 청주시립교향악단, ‘러블리 콘서트’ 다음달 20일 개최 - 제93회 기획연주회… 청주아트홀서 달콤한 선율 선사 |
문예운영과 |
O |
- |
【2025. 1. 29.(수)] 설날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2025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9월24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 10월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서 개최 |
농업정책과 |
O |
- |
∙ 청주시, 율봉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 조성 추진 - 마사톳길, 황토체험공간, 세족시설 등 설치… 6월 준공 목표 |
공원관리과 |
O |
- |
【2025. 1. 30.(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5명이상 다자녀가정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 2월부터 18세 이하 아동 1인당 100만원씩 지급 |
여성가족과 |
- |
- |
∙ 청주의 역사‧문화유산 한눈에… 디지털문화대전 누리집 오픈! - 청주 역사 분야 집대성한 ‘온라인 지식백과사전’, 2월3일부터 운영 |
문화유산과 |
O |
- |
청주시,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로 행복한 노후 지원 |
- 병원이동‧돌봄공백 지원 확대 호평… 올해는 디지털케어 등으로 체계 강화 - |
청주시는 빈틈없는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청주시 고령화율은 16.7%(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 통합돌봄 전달체계 ‘순항 중’
청주시는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통해 △개인별 욕구에 맞춘 맞춤형 돌봄서비스 △가사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등 6대 분야별 서비스 △민‧관 협력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던 사업들이 확대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청원구에서 시범운영 해오던 병원 이동지원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청주 전 지역에서 확대 시행 중이다. 어르신과 병원에 함께 방문해 수납, 복약 처방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내용이다.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식사, 가사지원 등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지난해 9월부터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시는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기 위해 노인돌봄 관련 사업과 자원을 총망라한 안내책자 ‘돋보기’를 지난해 발간했다. 각 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시는 노인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 담당자 운영실태조사로 서비스 효율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서비스 확대와 새로운 도전을!
청주시는 현행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올해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 도입 및 확대해 지역 내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몸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목욕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이동식 목욕차량으로 가정을 방문해 차량에서 목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돌봄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인들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비대면 서비스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해 돌봄 교육, 1대 1 컨설팅, 멘토링 등 현장 실무 벤치마킹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관련 시범사업 참여 기회 등을 통해 통합 돌봄 수행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신에게 익숙한 거주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새해 농사 시작, 무료 토양검정으로 시작하세요” |
- 농기센터, 토양 검정 및 비료사용 처방 무료로 실시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땅의 영양분 함량을 검사하는 토양 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토양 양분은 기상활동, 작물의 재배 등으로 함량에 변화가 생기면서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지기 때문에, 농사 시작 전 검정으로 토양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농기센터는 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해당 토양에 필요한 적정한 양의 비료‧퇴비를 추천해주고 있다.
검정 항목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소요량 등 7가지 항목이다.
청주시에서 경작을 하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경지 5~1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잘 섞어 시료봉투(500g)에 담은 뒤 이름, 날짜, 주소, 작물명을 기재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2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시료를 채취할 때는 토양 지표면을 1cm 정도 걷어내고, 삽을 사용해 뿌리와 맞닿는 깊이(0~15cm)의 토양을 채취해야 한다. 토양을 한 삽 파서 제거한 후 삽으로 15cm 깊이로 옆면을 따라 층위별 같은 부피로 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토양 검정을 통해 알맞은 양의 비료를 사용하면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농산물과 농업환경을 건강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가루쌀‧밀 생산단지 확대 추진 |
- 국비사업 연계해 가루쌀 60→90ha, 밀 15→34ha 확대 목표 - |
청주시는 올해도 가루쌀과 밀 생산단지 규모 확대에 나선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확대해 쌀 적정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쌀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해 북이면에 조성한 가루쌀 생산단지를 기존 60ha에서 올해 90ha로 확대한다. 2023년 상당구 미원면에 만들기 시작한 밀 생산단지는 지난해 15ha에서 올해 34ha로 넓힐 계획이다.
또한 가루쌀 생산단지에는 지난해 시설‧장비 등에 3억9천만원(국비 2억2천만, 도비 5천만, 시비 1억2천만)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교육‧컨설팅을 위해 2천700만원(국비 1천5백만, 도비 4백만, 시비 8백만)을 지원한다.
밀 생산단지에는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 지원을 위해 올해 총 1억8천만원(국비 1억, 도비 2천4백만, 시비 5천6백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주시는 가루쌀, 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영농자재 등을 별도로 지원하는 등 고품질 가루쌀, 밀 생산과 규모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밀은 3년차, 가루쌀은 2년차로 생산단지를 운영하는데, 청주시가 거점 생산단지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규모 확대 및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무료철거 신청 접수 |
- 사고 발생우려 높은 간판 우선… “시민안전 보장 및 도시미관 개선” - |
청주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과, 노후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상당구, 청원구 지역을 대상으로 철거신청을 접수해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우선 조치하고, 하반기에는 서원구, 흥덕구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①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②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③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부터 4월말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또는 구청 건축과로 방문, 우편, 전화(건축디자인과 043-201-2543, 상당구 5483, 서원구 6482, 흥덕구 7483, 청원구 8483), 팩스(201-2559)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면서 “무연고 간판 무료철거 서비스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5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추천해주세요” |
- 2월13일까지 시 위생정책과 또는 구청 환경위생과로 추천서 제출 - |
청주시는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추천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에 영업장을 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종 중 깨끗하고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는 공중위생업소가 대상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업소가 있다면 위생단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거나, 직접 시청 위생정책과 또는 소재지 구청 환경위생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시작일(지위승계 포함) 이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청주시는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추천받은 업소에 대해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이 있었는지 조회하고, 평가 및 현지조사와 청주시친절공중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현판과 지정증을 받게 되며, 3년 동안 종량제봉투(50L) 120매가 지원된다. 청주시 홈페이지에도 친절공중위생업소로 홍보된다.
이해신 위생정책과장은 “친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업소를 널리 알리고, 동시에 업소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345개 업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돼 있다.
청주시 “건축물도 건강검진 잊지마세요”… 점검표지판 배부 |
- 올해 정기점검 대상지 123개소 대상 - |
청주시는 건축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물 정기점검 현황을 표시할 수 있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올해 정기점검 대상인 건축물 123개동이다.
정기점검 대상인 건축물의 종류는 다중이용 건축물, 연면적 3천제곱미터 이상인 집합건축물, 준다중이용 건축물로서 특수구조 건축물, 기타 청주시 건축물관리조례로 정하는 건축물(단란주점, 목욕장, 노래연습장 등 영업장 면적 1천제곱미터 이상)이다.
정기점검은 사용승인일부터 5년 이내에 최초로 실시하고,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시가 점검기관을 지정해 통보하고 관리자는 지정받은 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정기점검 대상이 대부분 집합건물이어서 건물 관리자 파악이 어렵고 정기점검에 대한 의무‧기한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건물관리인 및 소유자들이 점검주기를 놓치는 등 문제가 많았다.
이에 시는 정기점검 정보 전달이 용이하도록 청주시가 정기점검 현황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건축물은 우리 몸처럼 정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적정시기 치료를 놓치면 건축물이 급격히 노후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표지판을 참고해 건물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설 연휴 근무직원 및 봉사자 격려 |
- 시외버스터미널, 육거리시장 등 민생현장도 살펴 - |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설 연휴에도 민생안정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를 찾아가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푸르미환경공원을 방문해 폐기물 수거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폐기물 수거 및 처리현황을 살폈다.
이후 시외버스터미널, 북부시장,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교통정리 봉사를 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범석 시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들과 교통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남은 연휴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6개반 922명의 근무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휴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러블리 콘서트’ 다음달 20일 개최 |
- 제93회 기획연주회… 청주아트홀서 달콤한 선율 선사 -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2월 20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93회 기획연주회 ‘Lovely Concert’를 개최한다.
관객들에게 달콤한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명확한 곡 해석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 내는 지휘자 양지원의 객원지휘로 베버의 유명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를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린 한경진과 비올라 문명환이 청주시립교향악단과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클래식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한민국 차세대 여성 지휘자인 양지원 지휘자의 파워와 열정이 청주시립교향악단과 만나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며, “젊은 음악적 감각으로 색다른 클래식이 펼쳐질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2025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9월24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
- 10월3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서 개최 - |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올해에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2025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 및 축제 관련 전문가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는 지난 20일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 축제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올해 축제는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개선 포인트를 제시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향상된 방안을 마련해 올해 축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농축산물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청주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청원생명축제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청주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율봉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 조성 추진 |
- 마사톳길, 황토체험공간, 세족시설 등 설치… 6월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율봉근린공원에 산책로와 이어지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까지 공원에 마사토를 활용한 맨발걷기길 650m를 조성할 계획이다.
황토체험공간과 세족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만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억원(도비 5천만원, 시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기존 수목이 최대한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수목의 그늘을 활용해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동선을 조정할 방침이다.
이번 율봉근린공원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은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맨발걷기길은 시민 건강 증진에 필요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공원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맨발걷기길 확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5명이상 다자녀가정에 연 최대 500만원 지원 |
- 2월부터 18세 이하 아동 1인당 100만원씩 지급 - |
청주시는 자녀를 기르는 데 경제적 부담이 큰 5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해마다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초(超)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자녀가 5명 이상인 가구에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자녀 5명이 모두 18세 이하일 경우에는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되는 자녀 연령은 2007년생(18세)부터 2025년생(0세)까지다.
지원금은 4분기로 나눠 3, 6, 9, 12월 25일에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로 지급된다. 청주페이는 유흥업소, 사행업소, 레저업소를 제외한 일반 청주페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방문신청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로 추진되는 초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며 “저출생 문제를 단순히 숫자로만 접근하지 않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도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의 역사‧문화유산 한눈에… 디지털문화대전 누리집 오픈! |
- 청주 역사 분야 집대성한 ‘온라인 지식백과사전’, 2월3일부터 운영 - |
청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청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한 데 모은 ‘디지털청주문화대전’ 누리집(https://cheongju.grandculture.net)을 2월 3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2006년 편찬된 기존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을 새롭게 정비한 이번 새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옛 청원군의 역사와 문화까지 포함해 ‘문의, 산과 강에 새겨진 마을의 역사’, ‘조선 후기 상업의 발달과 청주 지역의 장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첨단 과학산업의 요람을 찾아서’ 등 청주를 상징하는 1천321개 표제어를 비롯한 약 1만1천800매 분량 텍스트를 수록했다.
사진은 2천229건, 동영상은 10편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추진했다. 지역 연구자 150여명이 집필자 및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이 향토문화 자료를 쉽게 공유하고 지역의 가치를 함께 향유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의 맥을 잇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대화 과정 속에서 급속히 소멸되어 가는 향토문화 자료의 보존‧계승을 위해 전국 지역문화 자료를 총체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디지털화한다. 현재 230개 시‧군‧구 중 123개 지역에서 편찬을 완료 및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