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3.(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위령제 개최 - 충혼탑 철거 시작으로 조성공사 추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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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결혼비용‧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규 추진 - 2월부터 결혼비용‧출산가정 각각 최대 100만원‧150만원 지원 |
여성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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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2025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 23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 실시… 아동‧청소년‧일반 부문별 1권씩 |
시립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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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 31.(금) ~ 2. 2.(일)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작년보다 30퍼센트 확대 시행 |
지원기획과 |
12 청주시립도서관, 어린이 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 |
시립도서관 |
13 청주시 “농업용 굴착기 면허 교육비 지원해드려요” |
지원기획과 |
14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에 박찬길 전 청주시 복지국장 임용 |
자치행정과 |
15 지역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청주시, 청주학 연구사업 추진 |
문화예술과 |
16 청주시, 2025 미술품 임차 및 대여 작품 모집 |
문화예술과 |
□ 주요 행사(2월 3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9:00 |
직원 정례조회 |
제1청사 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 |
청주 시장 |
10:00 |
자원봉사센터장 임용장 수여식 |
제1청사 집무실 |
자치행정과 (외국인사회통합팀) |
|
11:00 |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위령제 |
충혼탑 (사직동)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위령제 개최 |
- 충혼탑 철거 시작으로 조성공사 추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에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3일 오전 충혼탑에서 철거에 앞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호국영령들께 새 공간으로 모시게 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위령제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지홍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장, 정병남 전몰군경유족회 충청북도지부장,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20개 보훈단체 단체장과 사무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충혼탑 안에는 6‧25전쟁 중 전사한 군인, 경찰 등 호국영령 3천428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었다. 시는 위패를 옮긴 후 충혼탑을 철거하며 본격적인 추모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955년에 건립된 충혼탑 일원을 추모 공간으로 한정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모공원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조성되고, 기타시설로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다목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현재의 충혼탑 부지가 추모,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공원으로 재탄생하면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 추모공간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희미해져 가는 호국영령의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결혼비용‧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규 추진 |
- 2월부터 결혼비용‧출산가정 각각 최대 100만원‧150만원 지원 - |
청주시는 청년층의 결혼자금 및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월부터 결혼비용 대출이자와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처음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두 사업 모두 부부 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3인가구 기준 904만5천원) 이하인 가정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마이너스 통장) 건에 대해 연 최대 50만원 지원 가능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혼인한 지 1년 이내 가정에 2년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두 사업은 청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이자 한도 내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한 뒤, 추후 원본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현재 청년, 신혼부부, 소상공인 등 생애 주기를 고려해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생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 “2025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
- 23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 실시… 아동‧청소년‧일반 부문별 1권씩 - |
청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청주시민과 독서전문가들이 추천한 170여권의 도서 중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에서 엄선한 아동‧청소년‧일반 각 부문별 5권씩, 총 15권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황지영의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이상미의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 △류영진의 ‘갓이 사라진 세상’ △진형민의 ‘왜왜왜 동아리’ △어윤정의 ‘빅뱅마켓’이다.
청소년부문은 △김수빈의 ‘고요한 우연’ △김선미의 ‘비스킷’ △이꽃님의 ‘죽이고 싶은 아이 1-2’△백은별의 ‘시한부’ △심진규의 ‘조선꽃 찔레’이 대상이다.
일반부문 도서는 △정유정의 ‘영원한 천국’ △김기태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지연의 ‘조금 망한 사랑’ △조승리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백수린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이 후보로 선정됐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일반 각 부문별로 각 1권씩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참여는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및 충북대‧청주대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선호도조사 결과는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대표도서는 3월에 개최되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책읽는청주는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하나의 주제로 소통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독서운동이다.
시는 올해 대표도서 선정 후 대표도서 선포식, 대표도서 작가 강연, 각종 독서연계 문화행사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