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읍‧면지역 11개소에 동네쉼터 확대 조성 외 (2월6일 종합)

  • 등록 2025.02.06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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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6.()]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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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본격 추진

- 설계 최종보고회, 최적화를 위한 공간 배치 및 편의시설 확대 등 반영

청년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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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참여 기업구직자 모집

- 20~65세 미취업자, 기업소상공인에 연계인건비 지원해 인력난취업난 완화

경제일자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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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읍면지역 11개소에 동네쉼터 확대 조성

- 경로당 등 마을 공동이용시설에 정자 및 의자 설치

공원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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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5.()

 

내 용

해당부서

11 청주시, 11천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122만포 공급

친환경농산과

12 청주시립미술관, 김복진김영원 작품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출품

시립미술관

13 청주시립도서관, 정월대보름 맞이 체험행사 8일 개최. 사진

시립도서관

14 청주시 청원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가 희망자 모집

청원보건소

15 청주시, 2025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기획과

16 청주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48천만원 달성

자치행정과

17 차인표와 함께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행사참여자 모집

문화예술과

18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충북아이돌봄광역센터 업무협약 체결

여성가족과

19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 청주시에 1천만원 온누리상품권 기탁

경제일자리과

 

 

주요 행사(26)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1청사

소회의실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

청주

시장

14:00

2025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서원구]

서원)대회의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청주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본격 추진

- 설계 최종보고회, 최적화를 위한 공간 배치 및 편의시설 확대 등 반영

- 11월 준공 후 연내 개소 목표청년청소년 지원 위한 허브역할 기대

 

 

민선8기 청주시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당구 영동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밑그림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변신에 돌입한다.

 

청주시는 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반상철 총괄건축가, 표상민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상인회 상인, 청년 창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설계를 수행한 ()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 박종성 대표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설계에는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이 반영됐다. 공간 배치를 동적공간과 정적공간으로 구분해 조정했으며, 화장실을 확대하고 장애인화장실수유실을 신설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특화지역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입주공간 청년공방 및 북카페 청소년(예비청년) 자유공간 문화공연 시설 휴게전시 시설 등을 구성하는 안을 담았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공간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는 설계안을 구현하고 조성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설을 활성화해야 하며, 인근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구간의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가 발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청년들이 그 지역에 정착해 꿈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원도심 쇠퇴화를 가속화하는 대현지하상가가 청년들의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은 202210월 폐업 이후 침체된 상가를 문화예술창업복합분야 등 청년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총사업비 947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공사 및 운영 준비를 마치고 연말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참여 기업구직자 모집

- 20~65세 미취업자, 기업소상공인에 연계인건비 지원해 인력난취업난 완화 -

 

 

청주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시간 이내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연계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는 충북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청주시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이 대상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수가 5명 미만(제조업, 건설, 운수 10명 미만)이어야 한다.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근로자는 1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하면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1일 최대 4시간(16,0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결근하지 않고 출근하면,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추가로 제공된다.

소상공인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만 지원하는데, 단시간(15시간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1일 최대 4시간(16,080), 초단시간(14시간 이하)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에는 1일 최대 8시간(32,160)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취업지원 공고에 있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43-253-8871(기업), 221-9898(소상공인)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는 지난해까지 69개 기업에 24846, 138개 소상공인에 1578명을 연계했다. 올해에는 예산 11억원(도비 40%, 시비 60%)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과 단기 근무를 선호하는 미취업자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면지역 11개소에 동네쉼터 확대 조성

- 경로당 등 마을 공동이용시설에 정자 및 의자 설치 -

 

 

청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 동네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원 및 녹지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공한지 등에 조경 시설물인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원(시비 100%)이다.

 

올해에는 상당구 남일면, 문의면, 미원면, 청원구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흥덕구 옥산면, 오송읍 등 8개 읍면 지역 총 11개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지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할 장소와 항목을 결정했다.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해 상반기 중으로 쉼터 조성을 마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이나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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