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9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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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충북도, 2025년 지방시대 계획, 의견 수렴’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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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운영과 |
▸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전달, 다자녀 위기가정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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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청년정책담당관 |
▸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 지방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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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과 |
▸ 호흡기감염병 감소 추세, 예방수칙 준수 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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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관리과 |
▸ 충북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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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 |
▸ 충북 과학·산업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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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과 |
▸ 어쩌다 못난이 김치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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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과 |
▸ 한 해 수박 풍년 농사 땅심 살리기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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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
▸ 한파 속 맥류 생육 재생 지연, 포장 관리 철저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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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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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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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
확대간부회의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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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5 |
2025년 지방시대 계획 의견수렴 |
섬기는방→ 충북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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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특강 |
문화유산돌봄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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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
위기 다자녀가정 방문 성금전달식 |
음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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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일하는밥퍼 ‘범도민운동 추진위원회’ 간담회 |
청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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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2025년 지방시대 계획, 의견 수렴’설명회 개최
- 지방시대 주요계획 및 정책에 대한 도민 소통의 장 마련 -
충북도는 2월 11일(화), 10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도 및 시군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시대 계획 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3년차 충청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충청권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의견 수렴을 5일간(2.7~2.11)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설명회에서 발표되는 ‘2025년 충청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중부내륙시대 개막과 대한민국의 중심 우뚝 충북”의 비전과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438개 세부과제에 약 4조 1,9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 충청권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은 충청권 초광역 산업발전 및 경쟁력강화, 혁신거점 클러스터 확장 및 초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 강화, 초광역 협력 자치분권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지난 12월, 충청권 4개 시도간 합의를 통해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공식 출범하였으며, 25년 본격적으로 지역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중부내륙축을 중심으로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며,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전부 개정,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비롯한 주요 공약 및 사업들을 지방시대 시행계획에 알차게 담아서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종합 토론에서는 윤여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장 주재로 도정현안 및 중점과제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방안 등 각 분야별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과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과 주요사업에 대해서 꼼꼼하게 검토하여 “2025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2월 15일까지 수립하고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5년 충청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실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연차별 추진을 위한 1년 단위 시행계획이다.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전달, 다자녀 위기가정 지원
- 충북도, 인구위기 극복 위해 도민 체감형 저출생 정책 확대․강화 -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11일 음성군에 있는 다자녀 위기 가정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청주시 4형제 가정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된 이번 성금은 저출생․인구 감소 시대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다자녀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은 저출생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모금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개인 1호 성금 기탁과 금성개발의 기업 1호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40여 개 기업․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여 7개월만에 3.6억원의 성금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A씨 가정은 지난해 5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음성군 6남매 가정이다. 화재 후 음성군과 많은 기관․단체에서 후원과 지원이 이어졌지만, 화재 피해뿐만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A씨는 몇 년전 공장에서 허리 부상을 입고 지체장애 6급 판정을 받았으며, 부인 역시 협착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A씨의 6명의 자녀 중 3명은 지적장애로 꽃동네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특히 둘째 자녀는 혼자서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다른 가족들의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A씨는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의 농사와 가축을 기르며 6남매를 부양해 왔다. 그러나 2024년 5월, 전기 누전으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집이 모두 타버리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늘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다자녀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결혼․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으로 선정하고 임신, 결혼, 출산, 보육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도민체감형 저출생 정책’을 확대․강화하였다.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온라인 학습지원, 결혼 장려를 위한 결혼지원금과 작은 결혼식 지원, 다태아 조제분유 지원 등 출생률 제고를 위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지사님, 다자녀 위기 가정 방문 성금 전달
방문개요
❍ (일 시) ’25. 2. 11.(화) 16:30
❍ (장 소) 음성군 삼성면 소재
❍ (방문가족) 홍승원 가구 / 슬하 2녀4남
❍ (방 문 자) 지사님, 충북공동모금회장
❍ (주요내용) 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2천만원) 전달 및 격려
성금 모금현황(’25.1. 20.기준)
(단위 : 천원)
합 계(A=B+C) |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B) |
100만원 미만 소액 기부(C) |
비 고 |
360,676 |
353,565 |
7,111 |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 ⤑ 36개 단체·기업 참여 |
배분계획
❍ (대 상) 예산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임신·출산·돌봄 분야 취약계층 등
❍ (배분금액) 6개 가정 1.2억원
구분 |
주요내용 |
지원내용 |
위기 출산 가정 (3) |
’21년 출생아 유전성 희귀질환* 투병 중 치료제 구입비용 46억원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 진행 |
2천만원 |
’22년 출생아 희귀질환(결정성 경화증, 뇌전증) 진단 올해 두 차례 응급 뇌수술 후 매일 통원 재활치료 중 |
2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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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겹쌍둥이 출산 과정에서 산모 결핵성 척추골절로 하반신 마비 |
2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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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다자녀 가정 (3) |
母 장기간 투병 중 최근 사망, 4형제 양육을 도와주던 고모마저 혈액암 판정으로 생활고 ※ 지사님 방문(2.5.) |
2천만원 |
父 뇌 손상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서 장기 입원 중. 母 혼자 4자녀 양육으로 생활고 |
2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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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일용 노동 중 부상으로 장애 판정, 6남매 중 3명 지적장애 지난 5월 화재로 주택 전소로 현재 빈집에서 임시거주 중 ※ 지사님 방문 예정(2.11.) |
2천만원 |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 지방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
- 충북도 7개 하천, 26억원 투입하여 재해예방 및 건설엔지니어링 활성화 기여 -
충북도는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예방 및 자연친화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산천 하천기본계획(재수립) 및 실시설계 동시 추진 등 7개 하천에 26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지방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실시설계는 세부조사 및 분석, 비교ㆍ검토를 통하여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적정한 공사 기간 산정 및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공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선행 단계로 2월 착수를 위하여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 하였다.
이번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하천 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하천의 치수 기능 강화 및 지역 내 생산 건설자재 반영을 통한 경제 활성화,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참여형 친환경 하천 조성 사업 시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훈 자연재난과장은 “지방하천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등 빈발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인 만큼 조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예산의 신속집행과 지역 건설엔지니어링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흡기감염병 감소 추세, 예방수칙 준수 필요
-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1,000명당 30.4명으로 정점(99.8명) 이후 4주 연속 감소세 -
충북도는 인플루엔자 등 주요 호흡기감염병이 감소 추세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5년 5주차(‘25.1.26.~2.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0.4명으로 정점(‘25년 1주차, ‘24.12.29.~‘25.1.4.) 99.8명 대비 70%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 ILI):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 ILI분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외래환자수) × 1000/ 전국 표본감시 참여 의료기관 :300개소
코로나19는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5주차(‘25.1.26.~2.1.) 57명으로, 정점이었던 ‘24년 33주차(‘24.8.11.~17.) 1,46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 전국 표본감시 참여 의료기관 : 220개소(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동일)
하지만,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6개월~13세 등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0~6세에서 호발했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는 ‘25년 5주차(‘25.1.26.~2.1.) 227명으로, 정점이었던 ‘24년 52주차(‘24.12.12.~28.) 603명 대비 감소 추세이다.
또한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의 경우 ‘24년 17주차(‘24.4.21.~27.) 205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감소한 이후 ‘24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전주(‘25. 1. 19.~25.) 254명이 입원한 이후, 5주차(‘25.1.26.~2.1.) 137명으로 줄어들었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 수칙에는 첫째, 기침 예절 실천, 둘째,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셋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넷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다섯째,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충북도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한파 이후 일교차가 커지고, 학교 개학을 하면 호흡기감염병이 또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근골격계, 골절,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 특화 검진으로 차별화 -
충북도는 이달부터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3,870명으로 도내 거주하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검진비용 22만원 중 90%(국비50%, 지방비40%)가 지원되며, 청주, 옥천, 진천, 음성은 자부담을 군비로 편성하여 전액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 문의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올해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농작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어 농번기 시작 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검진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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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특수검강검진 안내 포스터 |
충북 과학·산업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충북도, 38개 사업·738억원 지원사업을 통해 민생안정을 위한 신속 집행 나선다 -
충북도가 2월 11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충북 과학·산업분야 기원지원사업에 대하여 통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등 총 38개의 과학․산업분야의 기업지원사업을 설명하였다.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금년도 공고될 예정인 38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금년도 통합설명회에서는 기업들에게 미래핵심 전략기술인 ‘양자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국가에서 공모하는 양자사업 등에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충북도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통합설명회 개최 이후 사업을 신속하게 공고하고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하였으며,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참여하는 기관 홈페이지에 향후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인만큼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도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혁신을 통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보세요
- 고속도로 문의청남대휴게소(상‧하행선) 식당에 못난이 김치 입점 -
충북도는 고속도로 문의청남대휴게소(영덕방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입점 계약체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주현 충청북도 농정국장, 김석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황인준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장, 송익준 두성유통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못난이 김치 계약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1개월 당 약 4톤의 못난이 김치가 휴게소 상·하행선 내 식당에 납품될 예정이며 작년 7월 못난이 캔김치가 음성휴게소에 입점된 이후, 정기적으로 못난이 포기김치가 휴게소에 입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배추는 물론 마늘, 고춧가루까지 모두 충청북도가 100% 국산을 인증하고 있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용하면서 지역 휴게소가 국산 김치 소비 운동에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문의청남대휴게소 측은 육거리 소문난 만두, 청주특산품인 표고버섯과 지역 쌀 등 유명 먹거리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농식품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향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추가 입점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휴게소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께서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가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로 시작된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식탁 위에 수입산 김치를 몰아내자는 ‘김치 의병 운동’으로 시작해 100% 국산 김치로 외식업계, 온라인, 수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판매되며, 현재까지 총 약1,200톤의 판매량을 보이며 짧은 기간에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충북 대표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어쩌다 못난이김치 문의청남대휴게소 입점 행사
행사개요
❍ 일 시 : 2025. 2. 11. 11:00
❍ 장 소 : 문의청남대휴게소(하행선) ※ 못난이김치(포기) 최초 입점
❍ 참석인원 : 16명(도 4*, 진흥원 3, 도로공사 4, 휴게소 운영사 4, 김치업체 1)
*농정국장, 농식품유통과장, 농식품산업팀 2
❍ 납품내역 : 포기김치 1,000kg(1주) / 선미농산(사장 김현식)
❍ 주요내용 : 상·하행 휴게소 식당에 못난이 김치 납품 행사
세부일정
시 간 |
주 요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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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1:10 |
10‘ |
▹주요 참석자 사전 차담 |
두성유통 회의실(2층) |
11:10〜11:30 |
20‘ |
▹기념행사 및 사진촬영 |
중앙광장 |
11:30〜12:30 |
60‘ |
▹폐회 및 오찬 |
휴게소 식당 |
⇒ 국장님 하실 일 : 행사 참석, 격려 말씀, 기념 촬영 등
향후계획
❍ 행사 지원(전단지, 현수막 등) 및 보도자료 배포 등 : 2.11.(화)
❍ 향후, 판매 실적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 확대 추진
- 두성유통 협조하여 관리 중인 타 휴게소(전국11개소) 납품 등
|
< 문의청남대휴게소 운영사(두성유통(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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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표 : 양재정 ※ 설립일 : 2016.01.01. ▪주 소 : 청주시 문의면 당진영덕고속도로 123 / 본사 : 경남 진주 ▪매 출 액 : 1,158억원 / 23년 기준 ▪주요사업 : 고속도로 휴게소(식당, 매점) / 주유소 / 일용잡화 도소매 등 - 문의청남대(상‧하행), 섬진강(상‧하행), 함양(상‧하행) 등 다수의 휴게소(11개소) 운영 |
붙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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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석자 |
성 명 |
성 명 |
직 위 |
주 요 경 력(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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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현 |
충청북도 농정국장 |
2021. 前,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 2023. 前, 괴산부군수 2024. 前, 충청북도 농업정책과장 2024. 7. ~ 現, 충청북도 농정국장 |
|
용미숙 |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장 |
2022. 前,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본부장 2023. 1. ~ 現,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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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 |
충북기업진흥원 유통본부장 |
1990. 前, 충청북도 잠업특작과 근무 1998. 前,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 근무 2019. 前,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 근무 2024. 3. ~ 現, 충북기업진흥원 유통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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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규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
2급갑 경상대 경영학과 (학사) 금오공과대 테크노MBA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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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복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휴게사업부장 |
2급을 홍익대 전자전기공학과 (학사) 아주대 경영학과 (석사) |
|
황인준 |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장 |
2급갑 한남대 토목공학 (학사) 충남대 토목공학 (석사) |
|
노지석 |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고객지원부장 |
2급을 건국대 법학 (학사) |
|
송익준 |
두성유통(주) 부 사 장 |
설 립 일 : 2016.01.01. 주요사업 :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등 |
|
김현식 |
선미농산(주) 사 장 |
주 소 :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단로 38 공장규모 : 면적 1,292㎡ 생산능력 : 15ton/ 일 매 출 액 : 50억/ 년 종 업 원 : 20명 |
한 해 수박 풍년 농사 땅심 살리기로 시작
- 고품질 수박 생산은 하우스 토양관리와 초기 생육관리로 부터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시설하우스 수박 정식 시기를 앞두고 고당도 명품 수박을 생산하기 위하여 토양관리와 온도관리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였다.
수박 시설하우스는 매년 화학비료 사용과 잦은 관수 등으로 토양 이화학성이 나빠진다. 그래서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는 한 해 농사 시작을 위해 꼭 필요하다.
토양을 살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유기물 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작기인 겨우내 볏짚이나 녹비작물을 고르게 뿌리고 정식 두 달 전 트랙터로 경운하여 흙과 잘 섞이게 갈아준다. 그러면 부숙 되면서 토양에 부족한 양분이 채워지고 수분과 산소공급이 원활해진다.
또한 정식 전 토양검정을 통해 내 땅에 필요한 적정한 양의 비료와 퇴비를 추천받는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최소 2~3주 전에 비료 사용을 마치도록 해야 가스 피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원 연구 결과 바이오차는 토양 공극량을 높여 수박 뿌리 생장을 촉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류 집적 농도를 알려주는 EC(전기전도도)도 작물 적정 생육 수준으로 낮춰주는 등 토양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양개량제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이랑을 만들고 물을 골고루 공급하기 위하여 하우스 내 토양을 평탄하게 다진다. 이후 점적 호스를 설치하고 멀칭을 하여 토양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도록 한다.
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은혜 연구사는 “지난해 수박 정식 초기 일조 부족과 저온에 의한 냉해 피해 농가가 일부 있었다”라며“2중 보온터널을 설치하여 토양 온도를 15℃ 이상 올린 후 정식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