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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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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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전염병 차단 강화” 청주시, 생석회 11만톤 공급 - 농장 진출입로서 바이러스 사멸 기대… 시, 지역유입 차단에 총력 |
축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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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양서류생태문화관, 2025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 18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서 접수 |
공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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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6.(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도심 주차난 해소’ 공유주차장 신청‧접수 - 주차장 개방 사업자에 개선비용 지원… 17일부터 방문접수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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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흥덕보건소 “학교‧기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찾아갑니다” - 참여인원 20명 이상 신청 가능 |
흥덕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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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차단 강화” 청주시, 생석회 11만톤 공급(수정) |
- 농장 진출입로서 바이러스 사멸 기대… 시, 지역유입 차단에 총력 - |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가금류 및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생석회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석회는 농장 주요 진출입로에 도포되면 차량 바퀴나 신발 바닥에 묻은 바이러스 등 병원체를 사멸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에 시는 지난 5일부터 가금농가 54호에 호당 900~1천800㎏, 양돈농가 56호에 900㎏씩 총 11만5천380톤을 지급해 방역을 강화했다.
현재 청주시는 가축전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가동 중이다.
철새도래지 등 11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운영해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및 통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독차량 12대를 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와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기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는 이번 동절기에 청주 인근 지역을 포함해 35건 발생했다. 지난 1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AI 및 ASF는 철새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유입되기도 하지만, 시설 출입차량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전파도 위험하다”며 “농장 내부 시설 소독과 더불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할 때에는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주시 양서류생태문화관, 2025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 18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서 접수 - |
청주시는 양서류생태문화관에서 습지 생태탐사 활동, 일상 속 탄소제로 활동 등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양서류생태문화관은 두꺼비생태문화관(서원구 산남동)과 맹꽁이생태문화관(성화동)으로 구성됐다.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생태탐방 및 숲체험 활동을 원하는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원흥이 습지 생태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초등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하는 ‘두꺼비하GO 나하GO’ 등 주말 정기형 프로그램은 3월부터 최대 10월까지 진행된다.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는 7세 이상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맹꽁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맹꽁이 k-그림책 교실’에서는 깊이 있는 그림책 읽기와 연계 활동으로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맹꽁이 초록탐정단’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깝게 지내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18일부터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를 실감하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저장고인 습지 생태의 중요성을 몸소 배워보고, 탄소제로도 실천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 ‘도심 주차난 해소’ 공유주차장 신청‧접수 |
- 주차장 개방 사업자에 개선비용 지원… 17일부터 방문접수 - |
청주시는 도심 속 주차난 경감을 위해 2025년 공유(개방)주차장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기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은 2천만원, 아파트나 오피스텔, 종교시설은 2천500만원 한도에서 80%를 청주시가 보조한다.
신청 자격은 주차면수 20면 이상을 협약일로부터 기본 3년간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7일부터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청주시청 교통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원미라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께 더 많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8년부터 공유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7개소에서 1천437면을 조성했다.
청주흥덕보건소 “학교‧기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찾아갑니다” |
- 참여인원 20명 이상 신청 가능 -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목격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응급처치 기초 이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인원 20명 이상인 청주시 내 학교, 기업, 단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흥덕보건소 의약관리팀(043-201-3335~3336)으로 전화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전화 상담을 통해 조율해야 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급성심장정지가 발생한 순간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보건소는 충북에서 유일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가 1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