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충북갤러리 윤은정 개인전 개최
- 《生命의 숲: 마법의 순간》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전시로 윤은정 작가의 《生命의 숲: 마법의 순간》을 오는 2월 19일(수)부터 3월 3일(월)까지 개최한다.
윤은정은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2022년~202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및 특선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2018년 room of memory(충북지방경찰청), 2020년 with 생명 그리고 이:음(숲속갤러리)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500여 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여성의 자궁과 자연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어 생명의 지속성과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의 순환 속에서 유한함과 덧없음이 오히려 영원한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회화 및 수채화 작품 20여 점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생성과 소멸, 전체와 부분, 자유와 제한 등 상반되는 개념이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모든 존재가 끊임없이 순환하는 세계 속에서 재탄생한다고 말한다.‘생명 환희의 포로’가 되는 순간, 그 경이로움이야말로‘마법의 순간’이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특히, 작가의 ‘生命의 숲-경계에서’라는 작품은 세포라는 생명의 가장 작은 단위를 통해 모순적인 삶과 자연의 이치를 표현하며, 제한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모든 생명이 지닌 의미를 탐구한다. 그는 이를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예술적 충격과 공감을 제공하고자 한다.
충북갤러리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artgallery.com) 및 전시운영TF팀(☏070-422-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전시 포스터 1부.
2. 대표 이미지(5장) 묶음 1부.
3. 작품 상세 소개 1부. 끝.
○ 전시 포스터, 대표 이미지(5점) 각 1부
포스터 |
윤은정, <WITH 생명-독백>, watercolor on Arches, 72.7x50.5cm |
윤은정, <WITH 생명-숨결>, watercolor on Arches, 72.7x50.5cm |
윤은정, <마법의 순간 꿈꾸다Ⅱ>, Mixed Media on Arches, 218.1x53cm |
윤은정, <영혼의 갈망>, gouache,watercolor on Arches, 90.9x65.1cm |
윤은정, <추앙하다>, gouache,watercolor on Arches, 259.1x181.8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