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일 보은읍 노티지구·장안면 봉비지구·마로면 관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확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509필지에 대한 경계 확정을 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 및 면적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내 이의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가 없으면 확정된 경계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등기촉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은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 선물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케이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은 아동의 생일을 챙겨주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케이크를 지원해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고 가족의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은 2024년까지 758명에게 지원했으며 올해 117명의 아동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생일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여성회, 보은군청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여성회(회장 이정례)는 지난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로장학회(회장 강동희)는 20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관기초등학교 및 세중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8명에게도 각 20만원씩 총 160만원을 각 학교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희 회장은“지역의 어른들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민과 동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마로장학회는 2013년 창립 이후 지역 사회의 기부와 후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읍·면 방문행사 참석.
=오후 5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보은군·재경보은군민회 생활인구 활성화 업무협약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