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 일하는 밥퍼’ 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외 (2월21일 종합)

  • 등록 2025.02.21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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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록

 

제 목(4)

사진

ENG

담당부서

장애인 일하는 밥퍼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장애인복지과

충북도, ‘25년 첫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충북농기원, 포도 냉해 피해 대응은 전정부터

×

농업기술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업체 대상 무료 시험검사 지원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00

업무결재 · 현안보고 결재예약 08:40 -

집 무 실

 

×

×

×

11:00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

여는마당

 

14:00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특강

자치연수원

 

×

×

16:10

일하는밥퍼 작업장 방문

충 주

 

18:30

축산발전 소통간담회

청 주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 충주시 1호 장애인친화작업장 개소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되었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었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일하는 밥퍼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참 고

충주시, 일하는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개요

 

 

추진배경

역점시책에 장애인도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사회통합을 촉진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 기회 마련

장애인은 비장애인 보다 경제, 건강, 사회활동 등 열악한 상황

- 장애로 인해 의료비, 교통비, 보호간병비 등 추가지출 지속 발생

* 의료비 57.8천원 > 교통비 24.1천원 > 보호간병비 28.2천원 >보조기기 구입유지비 8.8천원 등

- 외출빈도는 낮고 우울만성질환은 높아 사회적 고립과 건강 악화

 

<2023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

-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 월평균 ‘17165.1천원 ’20152.6천원 ’23170.0천원

- (외출) 거의 매일 외출 ‘1770.1% ’2045.4% ’2363.4%

- (우울감 경험) 장애인 12.4% >>>>> 전체인구 4.7%

- (만성질환) 고혈압 장애인 52.9% >>>>> 전체인구 34.8%

당 뇨 장애인 26.8% >>>>> 전체인구 14.8%

 

장애인의 자원봉사활동 수행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으로 자아실현에 기여

 

사업개요

사 업 명 :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대상 : 도내 등록된 18세 이상 장애인

활동시간 및 활동비 : 3시간이상, 1.5만원

기대효과

-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

- 장애인이 타인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

- 장애인 사회활동 증가에 따른 장애인 세대 행복감 상승

장애인친화작업장 현황

(단위 : )

 

구분

개소일

정원

작업시간

장 소

충청북도

장애인회관

‘25.1.13.

27

~(5)

14:00~17:00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155

(4층 회의실)

충청북도

체육회관

‘25.2.5.

100

~(5)

13:30~16:30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317번길 59-9 (1층 대회의실)

 

 

사각형입니다.

 

 

 

일 시 : 2. 21.() 14:00 ~ 17:00

장 소 : 충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대강당(충주시 호암대로 129)

참 여 자 : 30명 정도 소장 : 홍석주(충주시장애인협의회 회장)

활동내용 : 공산품 조립(애강 주식회사, 급수온수난방용 배관 생산)

 

 

충북도, 25년 첫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행 방안 마련 -

 

충북도는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심의한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미래를 준비하는 더불어 행복한 젊은 충북을 비전으로 도정 전 분야의 정책을 담고 있다.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 돌봄친화 사회조성 인구구조 변화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5대 전략 170개 사업에 21,699억 원을 투입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따라 삶터·일터·쉼터 창출을 통한 행복터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감소 제로화 청년인구 확보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3대 전략, 78개 세부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3,383억 원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시행계획은 급격한 출산율 저하를 막고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방안이라며, “촘촘한 출산돌봄 정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공정한 교육 기회 확대, 문화예술 기반 확충 등 도정 전반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5년 제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개 요

일시장소 : 2. 21.() 14:00. 영상회의실(동관2)

참석대상 : 정무부지사(위원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주요내용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7)

-’25년도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25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심의의결

 

진행순서

 

 

소요시간

내 용

비 고

14:0014:05

(5)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구정책팀장

14:0514:10

(5)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정무부지사

14:1014:15

(5)

기념촬영

전체

14:1514:20

(5)

인사말씀

정무부지사

14:2014:25

(5)

제안설명

- 25년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인구청년정책담당관

14:2515:00

(35)

안건심의 및 의견수렴

전체

15:0015:05

(5)

제안설명

- 25년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인구청년정책담당관

15:0515:40

(35)

안건심의 및 의견수렴

전체

15:4015:45

(5)

마무리말씀

정무부지사

15:45~15:50

(5)

폐회

인구정책팀장

 

 

 

충북농기원, 포도 냉해 피해 대응은 전정부터

- 안정적 포도 생산을 위한 첫걸음은 전정방법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포도연구소는 이상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포도나무 전정 눈 수를 평소보다 많이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여 수형을 조절하고, 수세 조절, 해충 예방, 과실 품질 향상 등에 필수적이다. 또한, 나무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정적인 수확량을 유지하게 해준다.

 

기상청의 봄(3~5) 기후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11.6~12.2)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21~268mm)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돼 포도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빈번한 이상고온과 저온으로 기상 피해 위험도가 높아져 단초전정을 추천한다.

 

단초전정은 포도 눈을 1~2개 남기는 방법으로 포도알의 크기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늦서리 등의 냉해 피해로 수확량 감소 위험이 크다. 기상 피해에 의한 수확량 감소를 줄이기 위해 포도 눈의 수를 10a3,000개에서 4,000개로 늘린 후, 늦서리 이후에 송이 수를 3,000개로 줄여준다.

 

이 외에도 온풍기 등으로 가온하거나, 방상팬을 사용하고, 또는 물을 안개처럼 뿌리는 등 외부적인 환경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포도연구소 권의석 팀장은 이상기상 위험이 크므로 항상 기상정보를 주시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포도연구소는 이상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배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업체 대상 무료 시험검사 지원

- 식품 안전성 강화 및 도내 식품업체 경쟁력 제고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소규모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업체(연 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를 대상으로 중요관리점(CCP) 유효성 검증을 위한 시험·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썹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적 접근 방식으로, 생산 공정 중 제품 안전성에 영향이 매우 큰 구간을 중요 관리점으로 설정하여 지속해서 점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매우 유익한 제도이지만 인증 유지 및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험검사에 따른 비용은 소규모 업체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해썹 운영 과정에서 필수적인 미생물 및 이화학적 위해 요소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소규모 해썹 업체를 대상으로 시험 검사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8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검사 항목은 식품 유형에 따라 주요 위해요소(미생물, 곰팡이독소, 중금속 등) 분석이 포함되며, 검사 결과는 업체에 제공되어 해썹 운영 및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해썹 인증 업체들이 더욱 철저하게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식품 안전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사업 세부내용

 

검사항목

세부내용

활용장비

생물학적 위해요소 CCP 유효성 검사

위생지표균 2(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6(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바실루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황색포도상구균)

무균작업대, 식품미생물 실험

이화학적 위해요소 CCP 유효성 검사

총아플라톡신, 납 카드뮴 등 중금속

LC-MS/MS,

ICP-MS, ICP-OES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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