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관광객 4천만 명 눈앞, 전년 대비 23.5% 증가 외 (2월24일 종합)

  • 등록 2025.02.24 1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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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록

제 목(6)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 관광객 4천만 명 눈앞, 전년 대비 2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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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충북도, 후레쉬퍼스트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약

농식품유통과

충북도, 산불대응 총력체계 구축

×

산림녹지과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

산림녹지과

충북도,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확보 위해 적극 나선다!

×

토지정보과

맞춤형 농촌체험으로 교육·치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00

확대간부회의

대회의실

 

10:10

↔㈜후레쉬퍼스트 농특산품 소비 촉진 협약식

여는마당

 

10:30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관련 브리핑

브리핑룸

 

10:50

복합문화공간 조성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소회의실

 

14:00

충청광역연합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광역연합의회

 

×

×

17:00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보 은

레이크힐스호텔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 관광객 4천만 명 눈앞, 전년 대비 23.5% 증가

- 2025년 국제행사 및 오스코 개관으로 성장세 더욱 가속화 기대 -

 

충북도는 24일 지난해 충북을 찾은 관광객이 3,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충북의 관광산업이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898만 명으로 2023년 관광객 수 3,155만 명의 23.5%743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연도별 입장객 수(만 명): ’212,120 ’222,736 ‘233,155‘243,898

 

지역별로는 제천시가 1,113만 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단양군 919만 명, 충주시 424만 명, 청주시 392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천군은 농다리 관광객 급증으로 지난해 105만 명에서 277만 명으로 164%가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점은 단양 도담삼봉(240만 명), 진천 농다리(165만 명), 단양 구담봉(130만 명) 순이며, 특히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도내 최다 외국인 방문지(1.3만 명)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는 지난해 76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누적 관람객 1,500만 명을 돌파하여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5월 개장한 괴산 충북아쿠아리움은 연말까지 약 26만 여명이 방문하며 충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도는 2025년에도 충북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도 지정 축제 지정육성,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조기 추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인바운드 관광 세일즈 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해 충북 방문객 5,000만 명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행사 관람 관광객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 충북 최초 전시컨벤션센터인 오스코 개관에 따라 마이스산업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

 

장인수 도 관광과장은 "2025년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스코 개관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1

 

2024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주요관광지점

관광진흥법 등을 근거로 분류된 주요 관광지 중 지자체 관광 진흥 정책상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대표 지점으로 객관적 방식(입장권, 무인계측기 등)으로 입장객 집계가 가능한 지점만 등록

 

입장객 현황 : 3,898만명 (시스템 3,526만명, 신규발굴 372만명)

전년동기대비 약 743만명 증가(23.5%)

(단위: 만명)

 

구분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24

3,898.9

26.0

392.5

424.1

1113

191.2

108.9

93.3

72.6

282.4

164.6

111.2

919.1

시스템

3,526.4

-

251.1

414.6

1,110.8

165.2

108.9

84.9

61.6

234.6

161.2

17.1

916.4

신규

372.6

26.0

141.4

9.5

2.2

26.0

0

8.5

11.0

47.8

3.4

94.1

2.7

‘23

3,155

-

205.3

371

1,031.6

164.7

106.8

71.5

59.3

105.1

103.5

11.1

925.1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연도별 입장객수(만명): 2,122’21 2,735’22 3,155233,898‘24

 

 

 

주요관광지점 현황

272개소(시스템 212, 신규 발굴* 60) / 23: 193개소

 

(단위: 개소)

 

구분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272

1

27

45

38

19

14

15

15

16

22

22

38

시스템

212

0

12

44

35

15

14

12

8

10

19

8

35

신규발굴

60

1

15

1

3

4

-

3

7

6

3

14

3

 

* 전시·박물관 15, 골프장 10, 농촌체험마을 10, 야영장·휴양림 9, 체육·레저 6, 학습체험시설 4, 기타 6

 

분석 및 평가

주요관광지점 등록 수 전년동기대비 9.8%, 입장객 수는 11.7%

- () 괴산 충북아쿠아리움(24.5.~12.) 259,682명 방문

청남대는 전년동기대비 5.2% 증가

- (23년도) 720,349(24년도) 758,033/ 37,684

25년 국제행사 유치(제천, 영동), 오스코 개관 등 관광객 수 증가 기대

 

참고2

 

2024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순(TOP10)

 

 

 

단양 도담삼봉(2,408,935) 진천 농다리(1,702,391) 단양 구담봉(1,306,118)

제천 만남의광장(1,136,047) 제천 의림지(826,080) 보은 법주사(821,975)

단양 양방산전망대(812,892)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805,234)

청주 청남대(758,033) 제천 금수산(599,880)

단양 4개소, 제천 3개소, 진천 1개소, 보은 1개소, 청주 1개소

 

 

 

 

 

 

 

 

 

 

 

 

 

 

 

 

 

 

 

 

 

 

 

 

주요관광지점 관람객 증가순(TOP10)

 

 

 

진천 농다리 1,702,391(1,380,440) 단양 양방산전망대 812,892(361,220)

제천 의림지 826,080(213,030) 청주 문암생태공원캠핑장 199,855(179,502)

제천 만남의광장 1,136,047(178,340) 제천 금수산 599,880(120,422)

보은 법주사 821,975(117,962) 제천 정방사 579,420(106,747)

제천 덕동계곡 578,889(100,535) 충주 물문화관 122,943(86,199)

주요관광지점 신규등록 3개소 제외(괴산국립호국원, 단양보발재, 청주초정행궁)

 

 

 

 

충북도, 후레쉬퍼스트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약

- 어쩌다 못난이 김치 및 충북 농·특산물 소비 촉진 앞장 -

 

충북도는 24() 즉석섭취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후레쉬퍼스트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비롯한 충북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레쉬퍼스트에서 제작하는 편의점 도시락어쩌다 못난이 김치납품 하게된 계기로 향후 다양한 제품에 우수한 충북 ·특산물활용하고자 체결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매월 100못난이 김치가 편의점 도시락 제작을 위해 납품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제품에 우수한 충북 농·특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후레쉬퍼스트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활용한 도시락 제작을 계기로, 충북도와 협력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제품에 충북 ·특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후레쉬퍼스트2017 설립 이후로 다양한 편의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즉석섭취식품 제조기업이다.

 

어쩌다 못난이김치 등 충북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후레쉬퍼스트 충청북도 업무 협약

 

어쩌다 못난이김치 납품을 계기로, 충북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후레쉬퍼스트와 업무 협약 계획을 보고드림

 

개 요

일 시 : 2025. 2. 24. 10:10

장 소 : 여는마당 (충북도청 본관 2)

참석인원 : 8(3, 후레쉬퍼스트 3, 기업진흥원 1, 선미농산 1)

(3) : 지사님, 농정국장, 농식품유통과장

후레쉬퍼스트(3) : 김정욱 대표, 한선구 이사, 최하늘 과장

(1) : 노진호 본부장

협약내용 : 어쩌다 못난이김치 등 충북 농·특산품 소비촉진 활성화 협력

 

진행순서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0:1010:15

5‘

주요 참석자 및 협약내용 소개

농식품산업팀장

10:1510:20

5‘

인사말씀

지사님

10:2010:22

2‘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지사님, 김정욱 대표

10:2210:25

3‘

감사패 전달

지사님, 김정욱 대표

10:25~10:30

5‘

사진촬영 및 폐회

참석자

 

 

향후계획

못난이 김치(선미식품) 150/ 납품

충북 농·특산물 추가 납품 논의(지속)

 

 

참 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nkckt_btmr-0_logo.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42pixel, 세로 78pixel 후레쉬퍼스트

 

 

대표 프로필

 

사 진

성 명

주 요 이 력

김 정 욱(68.6.19.)

후레쉬퍼스트 대표이사

2006~2018 GS리테일 총괄팀장

2018~ 후레쉬퍼스트 대표이사

 

 

업체현황

업 체 명 : 후레쉬퍼스트

설립일자 : 2017. 10.

본 사 : 인천 서구 정서진855(오류동)

주요사업 : GS편의점 납품(도시락, 김밥, 버거 등)

회사규모 : 매출 770억원/ 직원 26

주요제품 : GS25 편의점 상품 62품목을 생산중

 

 

충북도, 산불대응 총력체계 구축

- ‘도민의 안전이 곧 도민의 행복산불재난 관계관 회의 개최 -

 

충북도는 봄철 산불 재난에 대비하여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충청북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충북도 산불관련 부서를 비롯해, 산림항공본부, 소방본부, 기상청, 경찰청, 중부지방산림청, 군부대 등 22개 기관이 참석하여 산불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설명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 협업 강화 송전탑 등 주요시설물 보호대책 강구 및 유관기관의 산불예방대응 철저 당부 등 산불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충북도는 현재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25.1.24.~ 5.15.)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임차헬기 4,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 진화차 65대를 배치하여 초동 진화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82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3~4월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도-군 합동 주말 산불방지 특별기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며, 산림인접지 100m 이내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도민의 안전이 곧 도민의 행복임을 강조한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산불은 발생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및 산행 시 인하물질 소지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5년 충청북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 개최

 

봄철 산불 재난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

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자 함

 

회의개요

일 시 :’25. 2. 24.() 10:00 ~ 11:30

장 소 : 도청 영상회의실(동관 2)

회의주재 : 기획조정실장

참석기관 : 22개 기관단체(42) 직접참여 31, 영상참여 11

-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 사회재난과, 문화유산과, 환경정책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원, 산림환경연구소

- () 부시장부군수 군은 영상회의로 참석

- (유관기관) 중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방본부, 충북경찰청, 청주기상지청

- (군부대) 육군제1987부대

- (협조기관) 산림조합중앙회충북지역본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충북지회,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주요내용 : ‘25년 산불방지 추진대책 설명, 유관기관 협조 및 당부사항

 

시간계획

 

시간 (90)

주 요 내 용

비 고

10:00 10:05

5

o 국민의례 및 참석자 소개

산림보호팀장

10:05 10:10

5

o 인사말씀

기획조정실장

10:10 10:20

10'

o 2025년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설명

산림보호팀장

10:20 10:50

30'

o 2025년 봄철 산불재난 대책 발표

11개 시·

10:50 11:25

35'

o 종합토의

기획조정실장

11:25 11:30

5'

o 마무리 말씀

기획조정실장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 3.1. ~ 3.31. 온라인 신청 -

- 4.1. ~ 4.30.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충북도는 24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1일부터 4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41일부터 2022930일까지 임야 대상 임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1일부터 3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1일부터 4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 및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 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업직불금은 영세한 임가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로, 대상 임업인은 자격 요건 확인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임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확보 위해 적극 나선다!

-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템 활용 족집게 검증 수행 -

 

충북도는 24() 본격적인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앞서 공시가격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도, ·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가변동율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에게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부동산 경제지표로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2,393천 필지에 대한 지가산정을 마치고 오는 318일까지 검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검증에서는 작년에 새롭게 도입된 부동산공시가격산정시스템(KOREPS)을 적극 활용하여 공시 대상에서 누락되는 토지, 표준지 적용이 부적절한 토지, 개별주택가격과 불일치하는 토지들을 족집게처럼 찾아내서 정비를 추진한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도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철저하게 검증하여 부동산가치 평가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만들 것이다.” 라고 전했다.

 

 

맞춤형 농촌체험으로 교육·치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충북농기원, ‘우리기관 맞춤 농촌체험 가이드북발간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24일 도내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 교육청 등 기관별 맞춤형 농촌 체험 수요에 대응하고자 우리기관 맞춤 농촌체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도내 농촌체험 농가의 위치와 기관별 맞춤형 프로그램, 농장주 추천 프로그램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농산물 수확부터 피자·치즈 만들기, 내추럴 와인 테이스팅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수록됐다.

 

몇 가지 농장을 소개하면 충주시의 작은 알자스는 프랑스 양조자이자 농부가 진행하는 내추럴 와인 테이스팅을 괴산군의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해보는 토종농사 체험을 청주시의 다래목장은 치즈 만들기 등 농산물에 기반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농촌체험 유형과 프로그램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수록해 기관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충북농업기술원 조사 결과, 이번 가이드북에 수록된 농가의 77.8%50명 이하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참가자 맞춤형 밀착 지도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 비용은 1인당 2만 원에서 5만 원 선으로, 2시간 내외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농촌체험을 통한 교육·치유 효과 창출과 함께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농촌 체험을 적극적으로 알려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가이드북은 도내 복지 및 교육 관련 기관에 배부됐으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ares.chungbuk.go.kr)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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