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서원대, 디지털 창의 인재 양성 및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충북과기원, 서원대 업무협력체계 구축 -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이하 서원대)는 26일 충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에서 청년 디지털 창의 인재 양성 및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과 서원대 손석민 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콘텐츠 중점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취업과 창업 활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정보 공유 및 충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운영 활성화 등 각종 인프라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며, “충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의 좋은 인프라를 서원대에서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취업과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원대 손석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이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과기원은 충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2024년 8월에 개소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프로젝트 개발 및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개방형 인프라 제공, SW 개발자 지원프로그램 운영, 공간·장비 활용 지원, 청년 창업 지원 등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민을 위한 미술과 문학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도립 미술관·문학관 본격 추진 -
충북도는 26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미술협회장, 충북문인협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연수원 문화 복합시설 조성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26년)에 따른 現 자치연수원 활용방안 도민공청회(’24.10.24.) 결과를 반영한 문화복합시설 조성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측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입지 여건 및 시설 현황, 국내외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해 現 자치연수원의 문화복합시설로서의 성공가능성 및 사업 추진방향, 운영 방식 등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문화복합시설 기본계획 용역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공무원 교육 목적으로 사용되던 現 연수원을 미술관, 문학관 등 도민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도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2020년 10월 자치연수원의 제천 이전 결정 이후 6년간의 활용 방안 연구용역, TF팀 구성,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한 끝에 도립미술관, 문학관 등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종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립미술관이 없는 지자체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뿐이며, 충북도는 지난 20여 년 동안 미술관과 문학관 건립을 위한 논의와 검토를 계속했지만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이 지지부진 했으나, 이번 용역을 통해 자치연수원의 기존 청사를 활용해 자연환경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도립 미술관과 문학관 등 문화시설을 조성을 확정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20여년간 도립미술관과 문학관에 대한 도민들의 요청을 민선 8기에 추진 최종 결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현재 자치연수원을 도민을 위한 도립미술관과 문학관 등을 조성해 도민의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차별화된 복합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자치연수원 문화복합공간 조성, 충북아트센터,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군 문화인프라 확장 등이 포함된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25.12.26)‘를 발표하는 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는 도의회와 협력해 1회 추경 예산안에 타당성연구용역비를 계상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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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자치연수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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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위치 :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11번지 등 •시설규모 : 부지163,049㎡, 연면적16,534㎡ / 준공연도 : 1996년(도민교육관:1994년) •시설현황 : 교육관(2동/공무원,도민), 생활관(2동/공무원,도민) 등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공공청사 - 도시계획상 공공청사로 설정, 타용도 사용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폐지 필요 - 신규 인허가 발생여부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필요 |
자치연수원 문화복합시설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보고회 개요
❍ 일시/장소 : 2025. 2. 26.(수) 09:30 / 여는마당
❍ 참 석 : 20명 정도
- (도) 지사님, 자치연수원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예술산업과장, 총괄건축가 등
- (용역기관) 이창우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기관‧ 단체) 교통연수원, 미술계 및 문학계 단체
❍ 주요내용 : 용역 과제 최종보고,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등
진행순서
시 간 |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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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09:35 |
5‘ |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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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5~10:00 |
25‘ |
최종보고 |
용역사 |
10:00~10:30 |
30‘ |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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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용역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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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역 명 : 자치연수원 문화복합시설 정책연구용역 용역기간 : 2024. 12. 30. ~ 2025. 2. 28. 용 역 비 : 19,800천원(일천구백팔십만원) 수행기관 : 청주대학교 이창우 교수(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요내용 : 사업여건 및 현황분석, 부지활용 기본구상, 기본계획 수립 등 |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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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명단 |
□ 참석자 명단
소 속 |
직위(직급) |
성 명 |
비고 |
충청북도 |
도지사 |
김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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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건축가 |
김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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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연수원장 |
최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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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국장 |
한충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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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산업과장 |
김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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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과장 |
이범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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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통연수원 |
사무국장 |
박기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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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 |
충북미술협회 |
박문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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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박물관미술관협회 |
이용미(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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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인협회 |
강대식(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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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수행기관 (청주대학교) |
건축학과 교수 |
이창우 |
용역 총괄 |
선임연구원 |
김윤지 |
용역 보조 |
□ 예술단체 참석명단
연번 |
사 진 |
성 명 |
소 속 |
직위(직책) |
연락처 |
비 고 |
1 |
![]() |
박문현 |
충북미술협회 |
회장 |
010-7494-9315 |
|
2 |
![]() |
이용미 |
충북박물관 미술관협회 |
회 장 |
010-4410-0062 |
|
3 |
![]() |
강대식 |
충북문인협회 |
회 장 |
010-6431-3700 |
|
4 |
![]() |
이은희 |
충북문인협회 |
사무국장 |
010-5463-1815 |
|
5 |
![]() |
유영선 |
충북문인협회 |
회 원 |
010-5491-0002 |
동양일보주 필, 동화작가 |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새해 문화유산 돌봄현장 방문 격려
- 보은 동헌 및 인근 매장문화유산 유존 지역 -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원장 김양희)은 25일 보은 동헌(시도유형문화유산)과 인근 매장문화유산 유존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동헌은 조선시대 지방 행정의 중심인 관아의 대표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전통 한옥 건축양식인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누마루 등 다양한 공간구성과 창호의 장식이 돋보이는 중요한 역사적 문화유산이다.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문화유산의 실내외 청소, 배수로 정비, 하절기 풀 깎기(예초) 등 일상관리와 벽체 및 기와 등 경미수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충북도내 11개 시․군 606개소의 국보·보물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과 시·도지정 문화유산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일상관리, 경미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 훼손 사전 예방과 관람환경 개선으로 문화유산 보수사업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양희원장은 현장에서는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돌봄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문화유산이 온전히 유지되어 도민들께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