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SW미래채움 전문강사 발대식 및 네트워킹 데이 개최 - 디지털 소외지역 초․중등생 SW․AI 교육 이끄는 SW전문강사 80명 위촉 -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지난 3월 6일(목) 오전 11시부터 글로스터 청주호텔에서 80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SW미래채움 전문강사 발대식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SW미래채움센터에 우수하게 선발된 경력단절 여성 및 SW 전문강사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써,
▲ SW 전문강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 SW미래채움 전문강사 위촉장 수여, ▲ SW미래채움 강사활동 관련 주안점 안내, ▲ SW 전문강사 간 네트워킹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170명의 SW미래채움 전문강사 신청자 중 강사 양성교육과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80명의 우수한 강사를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도내 11개 시군의 디지털 소외 초․중등학생, 장애학생 및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SW․AI교육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충북SW미래채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및 도내 11개 시군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충북과기원에서 운영하여, 그 간 SW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강사를 활용하여 지역 소외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지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특히, 2024년 SW미래채움사업을 수행하는 전국의 1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특수학교 교육 및 정보소외지역 교육실 운영(음성, 진천 2개소) 등의 성과로 우수한 센터로 인정받아, 국비 0.2억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금년에는 총 25.2억원(국비 12.7, 지방비 12.5)의 예산을 활용하여 디지털 소외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SW교육을 받는 기회를 확대하고, SW 전문강사의 역량강화에도 힘 쓸 예정이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SW미래채움 전문강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의 미래가 될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SW교육을 해달라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