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 제2기 K스토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 대한민국 최초 스토리 창작 특화 레지던시에서 창작 기회를 잡아라 -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 원장 고근석)은 창작자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제2기「진천 K스토리 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이월면 치유의 숲 일대에 집필시설 2동, 숙박시설 1동, 교육시설 1동 등 교육 및 레지던스 시설로 신축 개발한 곳으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스토리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K스토리 레지던시는 스토리 작가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창작 환경을 4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약 4개월간 제공하며, 영상ㆍ소설ㆍ만화ㆍ공연 등 4개 분야에서 총 10명의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작가들은 이 기간 동안 ▲창작전용공간(1인1실) ▲창작활동비(총 520만원)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킬 수 있다.
작가들이 집필에 집중할 수 있는 창작전용공간에는 각종 생활가전제품과 정수기, 싱크대, 침대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편안한 창작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작가 전용 커뮤니티룸, 팀 작업실(2실) 등 창작자들이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입주기간동안 총 520만원의 창작지원비가 지급되어, 작가들을 이를 활용해 작품을 집필하거나 연구하는 등 자율적으로 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고, 전문가리뷰와 비즈매칭을 통해 작품의 역량 및 산업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해당 모집은 과정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3월 24일 17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창작자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홈페이지(www.jincheon-kstory.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제출 서류 서식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근석 원장은 “콘텐츠 지역거점기관인 충북과기원은 유능한 작가들의 레지던시 유치를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이곳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스토리작가들의 소통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창작자와 스토리텔러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시설의 필요성에 의해 조성된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28억원(국비 114, 지방비 114)을 들여 이월면 송림리 치유의 숲산권 일대에 연면적 4,536㎡으로 2024년 6월 28일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