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당산 생각의 벙커로 충북문화예술 향기를 더하다
-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주제로 기획전 18일 개막, 80일 여정 시작
충북도는 18일 당산 생각의 벙커 2025년 첫 행사로 동굴 속 특별한 전시인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기획전 개막행사를 가졌다.
오늘 개막행사는 김영환 지사, 박재주 도의원,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등 유관기관과 예총, 민예총 등 지역예술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식을 진행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돼 80일간의 벙커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영환 지사는 “당산 생각의 벙커는 지난 50년간 군사시설로서 굳게 닫혀 있던 공간을 지난해 10월부터 예술과 창조의 힘으로 다시금 색채를 더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공간 자체가 예술작품이 되면서 4만여 명이 벙커를 방문하여 호평하였고, 지역예술가들도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평하며,
“단순한 문화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도청 복합문화공간, 잔디광장, 하늘정원, 산업장려관, 윤슬관, 주변 근대 문화유산 등과 연계해 원도심을 비롯한 충청북도 전체를 정원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혁신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북도의 문화예술 정책의 중심은 어린이로 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기획전은 오는 6월 3일까지 80일간 색을 통해 독특한 조형 세계를 펼치고 있는 8명의 설치 작가의 작품으로 회색빛 동굴의 당산 벙커를 생기 넘치는 컬러로 채워 도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개관행사 보고
(기획전) 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 / 3.15.~ 6. 3. - 색(노랑, 빨강, 파랑) 주제 전시(체험), 공연, 조명연출 등 |
행사 개요
❍ 일 시 : 2025. 3.18.(화) 09:30 ~ 10:00
❍ 장 소 : 당산 생각의 벙커
❍ 참석인원 : 주요인사 및 관계자 40명 정도
( 도 ) 김영환 지사,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도 의 회) 박재주 의원, 신복순 행정문화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유관기관) 김학관 충북지방경찰청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등 (예술단체) 이영석 예총 회장, 김덕근 민예총 이사장, 박문현 미술협회장, 이용미 박물관‧미술관협회장, 강진모 음악협회장, 박정미 무용협회장 등 (관 계 자) 이상봉 특별자문관, 참여작가 6명(노경민,김윤수,고정원,이규식,쑨지,도로시엠윤) |
❍ 주요내용 : 행사 설명 및 전시 관람(개관 세리모니) 등
진행 순서
시 간 |
주 요 내 용 |
장 소 |
비 고 |
|
09:30~09:35 |
05′ |
·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벙커 입구 |
<사회> 문화예술과장 |
09:35~09:37 |
02′ |
· 인사말씀(지사님) |
벙커 입구 |
|
09:37~09:38 |
01′ |
· 열음식(벙커 출입문) |
벙커 2번째문 |
|
09:38~09:40 |
02′ |
· 행사 설명 |
벙커 내부 |
이상봉 자문관 |
09:40~10:00 |
20′ |
· 전시 관람(작품 설명) |
벙커 내부 |
이상봉 자문관 참여작가 |
입구→1호실→통로입구→2호실→3호실 →5호실→6호실→7호실 통로→8호실→ 9호실→10호실→11호실 |
※ 공연 : 09:40, 휴식광장의 방(4호실), 현악3중주
참고 |
|
행사 세부내용 |
□ 행사개요
❍ 기 간 : ’25. 3.15.(토)~ 6. 3.(화) 10:00~18:00
❍ 장 소 : 9개의 방, 중앙통로, 출입구
❍ 내 용 : 색(노랑‧파랑‧빨강) 주제 전시(체험)행사 및 공연, 조명연출 등
□ 세부내용 ※ 작품 설치 중(3. 9.~ 3.14.)으로 작품예시임
노랑의 방(노란색은 신을 매혹할 수 있는 색이다) |
❍ 작품(착안) : 크리스토 자바체프, 도로시엠윤, 쿠사마 야요이
|
|
현재 |
|
전시(예시) |
|
|
크리스토의 작품에서 착안 예술적 체험을 공유하기 위해 벙커를 연결하는 거대한 설치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 |
||
(입구) 노란색 천으로 입구 바닥, 담장 및 벽면 포장 |
|
![]() |
⇨ |
![]() |
|
|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디지털기기와 자연의 상징들을 엮어 과거와 미래, 현실과 가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특함을 선보임 |
||
(8호실) 도로시엠 윤 디지털 인터랙티브 |
|
![]() |
⇨ |
![]() |
|
|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형상화한 체험 공간(컬러링 북, 글자만들기 체험) |
|||
(11호실) 쿠사마 야요이 체험공간 (양기용 작가) |
|
![]() |
⇨ |
![]() |
![]() |
![]() |
파랑의 방(파란색은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된 것) |
❍ 작가 : 김윤수, 쑨지, 조은필
|
|
현재 |
|
전시(예시) |
|
|
울트라마린 푸른색을 매개체로 다양한 조형세계를 보여줌 현실과 현실너머, 인간과 자연과 같은 여러 지점의 경계를 탐구 |
||
(2호실) 김윤수 작가 설치작품 |
|
![]() |
⇨ |
![]() |
|
|
어둠 속 빛나는 안료를 사용한 초현실적 공간 연출 |
||
(9호실) 쑨지 작가 자외선 회화, 설치작품 |
|
![]() |
|
![]() |
|
|
파란색이 주는 신성함과 고요한 색을 통해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 |
||
(10호실) 조은필 작가 설치작품 |
|
![]() |
|
![]() |
빨강의 방(빨강색은 신비롭고 호기심을 부르는 색) |
❍ 작가 : 노경민, 최성임, 이규식
|
|
현재 |
|
전시(예시) |
|
|
붉은방 작품은 인간의 욕망, 고독, 고립 등에 관하여 각자의 상처를 안고 가는 존재들에 대한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가 되길 희망 |
||
(1호실) 노경민 작가 회화작품 및 소품 |
|
![]() |
⇨ |
![]() |
|
|
생명의 전 과정인 생성과 소멸, 재생을 표현하며 자연의 시간을 일상의 사물로 직조하여 설치(플라스틱 망, 공) |
||
(중앙통로) 최성임 작가 붉은색 기둥 |
|
![]() |
⇨ |
![]() |
|
|
불은글씨로 표현한 ‘잔혹한 예지’는 작가의 이름쓰기로 대변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고백의 성찰로 나를 자각하게하는 설치 작품 |
||
(5호실) 이규식 작가 붉은색 자서전 |
|
![]() |
⇨ |
![]() |
체험공간(유아 및 어린이 체험, 휴게공간) |
|
|
현재 |
|
전시(예시) |
|
|
어린이 체험용 테이블 설치(공예작품) |
||
(6호실) 심규석 작가 체험공간 (키즈존) |
|
![]() |
⇨ |
![]() |
조명연출(감성스팟) |
|
|
현재 |
|
전시(예시) |
|
|
한글 자음, 모음 활용한 설치미술 |
||
(3호실) 고정원 작가 조명을 활용한 설치미술 |
|
![]() |
⇨ |
![]() |
(벙커입구) 반딧불 레이저, 벽면 포토존 연출 |
|
![]() |
⇨ |
![]() |
(벙커출구) 반딧불 무드등, 벽면 포토존 연출 |
|
![]() |
⇨ |
![]() |
공연(도립교향악단, 지역예술인, 문화예술동아리 등) |
❍ 3월(3일, 13시․15시/일) : 3.15.(클라리넷‧피아노), 3.22.(도립교향악단‧현악4중주), 3.29.(바이올린‧첼로‧피아노)
※ 4~5월은 도립교향악단(1회/월), 지역예술인, 문화예술동아리 등으로 구성
김영환 지사,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초청 오찬 간담회
-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
충북도는 18일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평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예우에 관심이 높은 김영환 지사가 충북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북12호 아너이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인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그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꾸준히 주문해 왔으며, 충북도는 ▲아너 회원증 발급 ▲도청 내 무료주차 등록 ▲청남대 입장료 면제, 시설이용료 감면 등 아너 회원 예우를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령산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송역 선하부지 홍보전시관 내 아너 홍보(예정) 등 추가 예우 시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고귀한 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충북도는 기부자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영상자서전 사업 등 충북이 걸어가고 있는 새로운 개혁의 길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1억 원 이상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은 현재까지 92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초청 오찬 간담회
개 요
❍일 시 : ‘25. 3. 18.(화) 11:30~13:00
❍장 소 : 문화동 본가
❍참 석 : 40여명(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등)
❍주요내용 : 인사말씀, 오찬, 기부문화 확산 격려 등
진행순서
시 간 |
내 용 |
비 고 |
11:30~13:00 |
▸인사말씀 |
지사님, 모금회장, 아너 대표 |
▸오찬 |
지사님, 참석자 |
|
▸기념촬영 |
식당 내 정원 |
|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현황〉 |
|
||||||||||||||||||||||||||||||||||||
|
|
|||||||||||||||||||||||||||||||||||||
❖ 아너 회원 수 : 92명 ❖ 연도별 가입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