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9.(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 건강증진 기능 더해 새출발 -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 |
흥덕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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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개발행위허가 업무 효율화로 행정 신뢰도 제고 - 업무처리요령 수립 및 정기 직무교육으로 업무 병목현상 해소 도모 |
도시계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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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조성사업 착공 - 청주시선 선호도조사 반영해 분수 디자인… 12월 준공 목표 |
하천방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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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에서 영화․드라마 촬영하면 최대 5천만원 지원! - 청주영상위, 촬영 횟수별 소비액 30~50% 보조… 20일부터 접수 시작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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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3. 18.(화)
내 용 |
해 당 부 서 |
11 (브리핑) 세계공예도시 청주, 더 큰 ‘세상 짓기’ 착착 진행 중 |
문화예술과 |
12 (브리핑)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시작 |
지적정보과 |
13 청주시, 기차로 떠나는 ‘농스탑’(農-Stop) 농촌여행 운영 |
도시농업관 |
14 청주시, ‘어린이 눈높이 맞춤’ 탄소중립 교육 실시 |
기후대기과 |
15 청주시·내수농협, 농가에 농업 기자재 전달 |
농식품유통과 |
16 청주시, 국가기준점 측량 표지 전수조사 실시 |
지적정보과 |
17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 충주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
자치행정과 |
18 청주시, 온시장 청주페이플러스샵 봄맞이 이벤트 조기종료 |
경제일자리과 |
19 청주상당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시작 |
건강증진과 |
20 청주시립국악단 브런치콘서트 ‘春風’(춘풍), 19일 예매 시작 |
문예운영과 |
21 청주시, 사주당 태교랜드 공사현장서 환경정비 활동 실시 |
공공시설과 |
□ 주요 행사(3월 19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30 |
제1회 한국쌀전업농 청주시 회원대회 |
아모르아트컨벤션 (B홀) |
친환경농산과 (농산지원팀) |
|
14:00 |
오송생명과학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 |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생명3로 67) |
흥덕보건소 (보건행정팀) |
|
15:30 |
청주시활성화재단 정기이사회 |
도시재생허브센터 |
활성화재단 (경영지원실) |
청주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 건강증진 기능 더해 새출발 |
-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 - |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오송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등 예방 중심으로 건강증진 기능을 더한 보건지소다. 지역 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를 운영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지소에 건강상담을 받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처방실을 신설했으며, 치매조기검진 상담실과 치매프로그램실도 조성했다. 이곳에서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은 물론,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개발행위허가 업무 효율화로 행정 신뢰도 제고 |
- 업무처리요령 수립 및 정기 직무교육으로 업무 병목현상 해소 도모 - |
청주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개발행위허가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력 충원 및 담당자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에는 각종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호남, 동해안, 제주 지역 태양광 신규 허가가 중단돼 충청권으로 개발이 몰린 영향이 크다.
지난해 청주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1인당 신규 허가 처리 건수는 185건으로, 인구수 70만명 이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업무처리 지연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업무 효율화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전문관 도입, 담당자 증원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처리요령 및 매뉴얼을 작성·배포했다.
또한 시 관계자와 유관 기관과 함께 연 4회에 걸쳐 정기적인 업무 연찬회를 갖고 개발행위허가 과정의 재량 사항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정립해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첫 연찬회는 오는 20일 흥덕구청에서 개최된다.
새로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맡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직무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4월까지 두달간 8차례 진행된다. 앞으로도 정기인사 이후에는 고정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해 허가 지연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신규 담당자의 빠른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조성사업 착공 |
- 청주시선 선호도조사 반영해 분수 디자인… 12월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무심천 방서교와 원마루시장 인근에 음악분수대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상당구 방서동 600-1 일원으로, 2천623㎡ 면적에 음악분수대와 음악분수대를 조망할 수 있는 관람데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하천점용허가를 마치고 최근 착공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준공에 앞서 9월부터는 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운전을 위해 현재 여론수렴플랫폼 ‘청주시선’에서 음악분수대에 사용할 음악 선호도, 방서교 인근 무심천 주 이용시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설문 결과와 제작 여건을 반영해, 음악 10곡을 선정해 분수 디자인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 시정방침에 따라 추진된다. 방서교는 분평동, 방서동, 용암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변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돼 있어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가 원마루시장 인근이어서 꿀잼 휴게공간 제공에서 나아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라며 “섬세하게 작업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서 영화․드라마 촬영하면 최대 5천만원 지원! |
- 청주영상위, 촬영 횟수별 소비액 30~50% 보조… 20일부터 접수 시작 -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오는 20일부터 ‘2025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상업 장편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유치해 청주의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 홍보하고, 동시에 촬영팀 체류 동안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주영상위의 핵심 지원사업이다.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년이’ 등 유명 작품이 청주를 주요 촬영지로 선택해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원 대상은 극장 개봉 목적으로 투자가 확정된 영화 또는 방송 채널 편성이 확정된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다. 촬영 기간 중 청주 사업장에서 소비한 숙박비, 식비, 유류비, 기타 용역비 등에 대해 30~50%를 지원한다.
3회차 이상 촬영에 최대 3천만원, 5회차 이상 촬영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제조창, 정북동 토성 등 지역 특정이 가능한 장소에서의 촬영 1회 이상은 필수 조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작사는 청주영상위 누리집(www.cfcm.kr)을 참조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업예산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영상위 누리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_f_c_m), 전화(043-225-9187)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청주영상위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7개 작품을 지원해 5억여원 규모의 지역 소비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작품 배경으로 70% 이상을 청주에서 촬영해 충북도청, 정북동 토성, 상당공원, 동부창고 카페C 등 42곳에 드라마 팬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