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청년정책 적극 추진 외 (3월25일 종합)

  • 등록 2025.03.25 0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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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청년정책 적극 추진

-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청년 맞춤형 종합지원 정책 추진 -

 

충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총 28개 종합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정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타지 청년들의 유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 공간과 관아골아트뱅크 243 별관을 활용한청년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곳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정책 통합 안내, 청년 역량 강화 관련 종합상담 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주 청년들의 전용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청년단체 실버콜라비가 행안부 공모사업인 ‘2025 청년마을 만들기에서 현재 서류심사를 통과해 26일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청년 마을을 위한 예산과 공간 제공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더불어, 청년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최근 채희락 시의원이 발의한 충주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이 지난 13일 제292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0년 상위법인 청년기본법제정 이후 첫 개정으로, 취ㆍ창업 위주로 한정됐던 청년센터의 기능을 폭넓게 교육, 상담, 민관 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청년정책 지원 사업에 청년의 생활 및 주거 안정조항이 추가되는 등 이번 개정으로 청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의 삶 전반적인 영역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을 검토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더욱 강화해 청년 인구가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시, 신경림 시인 기념사업 본격화

- 신경림 시인 유족과 업무협약 체결 -

- 유품 기증·저작권 활용 동의, 기념 공간 조성 등 단계적 추진 -

 

충주시가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4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경림 시인의 유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인의 유품 기증과 저작재산권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으며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충주문학관 내 신경림 시인 기념공간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신경림 시인은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등으로 한국 서정시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충주 출신의 문학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민중의 삶과 애환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신경림 시인 유족 측은 아버님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기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유품을 기증하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이 애정을 갖고 계신 만큼, 앞으로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경림 시인은 충주의 자랑이자 한국 문학사의 거장으로서 충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문학인이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유산이 후대에도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충주시, 외국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문 배부

영어 등 8개 국어 병기, 지방세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안내 -

 

 

충주시가 외국인 주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자 8개 국어로 구성된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작됐다.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한 문장과 쉬운 용어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기본적인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납부 방법, 납부 기한, 납부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가산금, 체납처분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 안내문을 외국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해 더 많은 외국인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한 산업단지 내 사업장에도 안내문을 배포해 납세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안내문 제작을 통해 외국인의 납세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자발적인 세금 납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장벽 없이 손쉽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방세 안내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에게 세액공제(최대 1천 원) 혜택과 함께 맞춤형 안내문과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지방세 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 홍수 대비 하천 안전 점검 시행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19개소 등 안전 상태 점검 및 예방조치 시행-

 

 

충주시가 다가오는 홍수기에 대비해 오는 630일까지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국가하천 2개소(L=63.9km), 지방하천 19개소(L=185.2km), 홍수 취약 지구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장점검을 통해 하천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여부 하천 내 공사장 관리 실태 하천 불법 점용 현황 배수시설 및 수문 관리상태 제방 호안 등 하천 시설의 결함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한다.

 

시는 집중 호우 시 원활한 배수 여부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하고,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준희 하천과장은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하천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사전 예방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2025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주요 활동 계획과 방향 논의 및 공사 현장 안전 점검 -

 

 

충주시는 24‘2025년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후에는 칠금동 공사 현장 일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도 병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충주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감시 기구로, 충주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에 따라 도입됐다.

 

2025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될 감사관은 기술·토목·건축·법규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읍면동 감사 참여 청렴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내 부패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비위 제보 강화, 연말에는 성과 정리 간담회를 통한 제도 발전방안 도출 등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 청렴 시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행복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충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토마토뿔나방확산 방지 총력

- “발생 초기에 잡아야 피해 줄인다농가 대상 방제 물품 지원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외래 검역 해충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상시 예찰에 나서고, 방제 물품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전 조사를 통해 확인된 총 84 농가, 37ha 규모(관행 21.3ha, 친환경 15.7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제 물품으로는 일반 농가에 농약(살충제)을 지원하고,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농가는 교미교란제와 유기 농업 자재를 함께 지원한다.

 

사전 조사 기간에 응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043-850-3577)으로 신청하면 방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검역 해충인 외래해충으로,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발생하기 시작됐다.

 

토마토뿔나방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고,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또한 발육 최적온도는 30이며, 생장 적온은 14~34.6로 고온기에 발생 밀도가 많이 증가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번식한다라며 재배 시작과 초기 예찰·방제가 핵심인 만큼, 조사에 빠진 농가도 기한 내 신청해 반드시 지원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시, ‘봄철 새 학기 호흡기 감염병 주의보

- 수두·볼거리·인플루엔자 증가 우려...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실천 당부 -

 

 

충주시 보건소는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소아 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학교 등에서 실내 공동생활을 하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 따르면 특히,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은 학기 중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수두는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겨울철 전국적인 유행을 보였던 백일해와 인플루엔자는 방학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은 존재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에 모여있는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다.

 

기침, 콧물,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격리 후 등교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해당 질병 예방접종을 통해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의심 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지도가 중요하다라며 개인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농협과 손잡고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 추진

대당 18만 원 지원, 작업능률 향상 및 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

 

 

충주시가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농촌 노동력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및 지역 내 10개 지역(품목)농협과 협력하여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농약 방제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형 농기계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충전식 분무기는 병충해 방제와 제초 작업 등 논이나 밭작물에 상관없이 다용도로 사용하는 장비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까지 충전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작업능률 향상과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식 분무기 지원은 대당 18만 원 기준으로 충주시가 40%, 농협이 40%, 농업인이 20%를 각각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2,000대씩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6,000대가 농가에 보급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1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의 실질적 부담 완화에 박차를 가한다.

 

충전식 분무기 보급 사업은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대규 친환경농산과장은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노동력 문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고령자와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여성새일센터, ERP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 개강

자격증 취득부터 실무 중심 교육 과정 추진으로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24‘ERP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 및 물류·회계 직종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324일부터 61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ERP물류관리 2, 전산회계 2, FAT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정규 교육과정과 면접 스피치, 세무회계 컨설팅 등 소양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업체 실무자의 취업특강과 모의 면접 진행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수료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역 내 기업의 인력 수요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표효순 센터장은“ERP물류관리와 회계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와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ERP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뿐만 아니라 완전 정복 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등 총 2개의 직업교육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43-845-1991)로 전화하거나 누리집(http://www.cjsaeil.or.kr/)으로 상담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연합회 발대식 개최

- 7개의 청소년 동아리 연합...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시작 알려 -

 

 

서충주청소년문화집(관장 곽인순)은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봉사동아리 등 7개의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하게 참여하는 기구다.

 

발대식은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치 기구를 소개하고,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이어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각 자치 기구가 공식적으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으로 활동하게 됨을 선언했다.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캠페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청소년들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곽인순 관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cjyouth.kr)을 참고하면 된다.

 

충주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렬

- 노은면 향기누리, 호암직동 박노태·강금란 부부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노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임순분)는 반찬(열무얼갈이물김치, 멸치 꽈리고추볶음, 쑥절편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노은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영양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호암직동에 거주 중이며 킹콩 노래연습장과 압구정 노래연습장을 운영 중인 박노태·강금란 부부는 같은 날 선풍기 20대를 홀몸노인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여름 더위가 빨리 찾아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여름 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박노태·강금란 부부는 지난해에도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달천동 새마을, 금가면 바르게살기, 연수동 지사협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달천동은 남녀새마을 단체 소속 회원과 지역주민 30여 명 모여 도로변 꽃길을 가꾸기 위한 경운작업 및 땅속 해충 방제 작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경운작업을 통해 토양을 부드럽게 하고, 영양분을 고르게 분포시켜 꽃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꽃길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을 수행했다.

 

금가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연옥)는 같은 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 등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버스정류장 내외부 유리창 닦기, 바닥 청소, 불법 광고물과 스티커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정류장 내 시설물 소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현수, 공공위원장 신동철)는 협의체 위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우수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원, 공공위원장 정진근)를 만나 민관협력 실천과 특화사업 발굴과 관련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들께서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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