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목요회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온라인 마케팅반’ 입학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목) 오후 4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현안사업 보고회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산불예방 특별 지시
- 각종 소각행위 엄격히 통제
- 산불감시원 4월 20일까지 매일 연장근무
- 산림부서, 읍면 직원의 1/4이상 비상근무
- 군민 모두가 감시자 당부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진화 장비는 물론 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의 인력과 자원까지도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상 진화 인력의 조기 투입이 강화되며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의 1/4 이상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 예방조치 역시 대폭 강화된다.
농업 부산물 및 각종 소각 행위를 엄격히 통제하고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등산로와 산나물 채취 지역 등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입산 통제와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오후 6시까지인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두시간 연장근무토록 했다.
산불 감시카메라와 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모니터링도 강화되며, 산불 신고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 전파와 초기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최고단계로 높이고 전 군민이 산불 감시자라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조기 신고를 당부했다.
현안 해결에 ‘올인’ 김문근 단양군수, 충북도에 협력 요청
- 충북도청 방문…이동옥 행정부지사 만나 지역 현안 건의 -
단양군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만나 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달맞이길 재해위험 정비사업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단성면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사업 △기준인력 반영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며 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과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충북도의 예산 선순위 반영과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문근 군수는 “충청북도의 협력 없이는 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며 “도와 함께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북도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며,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단양군, 개별주택가격(안) 의견 접수…다음 달 9일까지
단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절차는 주택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 대상은 단양군 관내 개별주택 9,606호이며,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동안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단양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조정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해당 주택의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견 제출 기간은 주택 소유자가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은 지난 3월 14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진행 중이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 무료 스케일링 사업 운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실에서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케일링은 칫솔질이나 치실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치석을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제거함으로써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구강 관리 방법이다.
무료 스케일링 대상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 △성인 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보건의료원 만성질환 연계 프로그램(금연,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에 참여 중인 성인이다.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특히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잇몸질환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건강한 치아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스케일링은 잇몸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구강 치료”라며 “무료 스케일링을 통해 군민들이 오랫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043-420-3238, 3272)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봉사단, 반찬 나눔 봉사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적성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세대를 대상으로 봄철 밑반찬을 지원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16명의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금수산 자원봉사단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로 매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상봉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곳간 붓다의 집 약사사, 후원물품 기탁
나눔의 곳간 붓다의 집 약사사(보인 스님)는 지난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약 84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마시는 요거트 212개, 파이 과자 50상자, 세탁세제 등 간식류와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보인 스님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곳간 붓다의 집 약사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거나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양군지사협, 오리온재단과 아동·청소년·영유아 精 나눔 실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오리온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영유아를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양상진교육도서관, 지역아동센터(상진·영춘·단성)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초코파이와 카스타드 등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온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情)을 실천해왔으며, 최근에는 단양군의 다문화가정, 다자녀·한부모·장애인가정 등 돌봄이 부족한 저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간식을 지원하며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오리온재단의 꾸준한 지원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협의체에서도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2025년 충청북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선정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에 선정되며 2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용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정보 접근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이용한 실용적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줌으로써 수준별·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글과 엑셀, 파워포인트의 문서작성 기능을 이용하여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가족 앨범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편성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정보화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 정보취약계층이 정보화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 참여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중인 장애인 직계가족이며, 자세한 사항은 단양장애인복지관 사람중심서비스팀 박지영 사회복지사(420-631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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