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로 봄 축제 즐기자!
- 제23회 옥천묘목축제, 벚꽃과 함께하는 제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 등 문화누리카드로 지역 봄 축제 즐겨보자 -
(재)충북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3월부터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봄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축제(제23회 옥천묘목축제, 벚꽃과 함께하는 제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 보은 벚꽃길 축제, 2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등)와 연계하여 시군 저소득층 이용자들의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 참여를 위해 부스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한 식음료, 체험 가맹점을 한시적 운영한다.
축제장 내 부스‘문화누리카드 지역 축제 가맹점’종이배너가 부착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3월부터 열리는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운영을 도입한 만큼 더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카드 이용률 제고 및 지역 축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