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택견의 삼색 공연 시작한다 외 (3월31일 종합)

  • 등록 2025.03.30 2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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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택견의 삼색 공연 시작한다

- 시립택견단, 어린이택견단, 택볼레이션의 협업으로 시민문화 향유 앞장 -

 

충주시가 2025, 전통 무예 택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삼색(三色) 공연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시립택견단(원장 김진석 부시장)을 중심으로 충주어린이택견단(단장 권오성)과 트레블러 크루(단장 이상민)가 함께하는 새로운 공연이 다양한 행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택견 공연의 핵심 철학은 과거는 시립택견단, 현재는 어린이택견단, 미래는 택견과 비보잉이 결합된 택볼레이션으로, 전통과 현대, 미래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무대를 만드는 것이다.

 

내달 23일 충주시민의 날 첫선을 보이는 충주어린이택견단은 작품 경천(敬天)’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시립택견단의 구연석, 이예림 단원이 안무를 맡아 택견의 기본기와 율동성을 조화롭게 표현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낸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미래의 택견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트레블러 크루는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택볼레이션공연을 준비한다.

 

공연은 비천(飛天)’무영(武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비천비보잉 요소가 강하고, ‘무영은 택견의 전통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한.

 

특히 이 작품은 이상민 단장과 시립택견단의 기획·연출가 이주빈 단원이 공동으로 제작해 높은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송암배 전국 택견대회 다이브 인 페스티벌 우륵문화제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행사에서 삼색(三色) 공연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시립택견단, 어린이택견단, 트레블러 크루가 협업해 시립우륵국악단 기획 공연 및 정기 공연에서도 융복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시립택견단의 대표 공연인 옛 택견판’, ‘거인’, ‘역동’, ‘화랑등을 정교하게 다듬어 국내외 초청공연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와 협력해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택견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충주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연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편리하다충주시, 계약행정 전자화 전 부서 확대

- 문서 관리 효율성은 높아지고, 계약 대상자 불편은 낮아지고 -

 

 

충주시가 본청을 포함한 모든 부서에서 공사·용역·물품 계약 관련 서류를 전자화하며 행정 효율성과 민원인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시는 지난해 본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계약 서류 전자화를 바탕으로, 4월부터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 체결 및 집행 관련 서류 제출을 위해 계약 당사자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직접 방문 없이 모든 계약 서류를 전자정부 시스템 문서24’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계약 대상자의 시간비용 절감 신속한 계약 업무 처리 서류 분실 방지 등 관리상 문제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서류는 모두 전자파일 형태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시 관계자는 계약 행정이 전자화됨에 따라 문서 관리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종이 사용량도 줄어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 효율성은 물론 계약 당사자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개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단속

학교 주변 유해업소 집중 점검... 교육지원청경찰서 등 합동 단속 -

 

 

충주시가 지난 27일 개학기를 맞아 용산동 일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시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한국청소년 보호연맹 충청연맹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한 행위 노래방 및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행위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학기와 가정의 달, 방학, 수능 종료 후 등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업소의 불법적인 행위를 수시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추진

- 관내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발굴·지원 -

 

 

충주시가 평생학습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관내기관 단체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지역 내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는 내달 1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하고 꼼꼼한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프로그램을 선정, 강사비와 교재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시 평생학습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기를 얻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서식은 충주시 누리집 공고 또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043-850-3932)으로 하면 된다.

 

충주시, ‘혈관튼튼 건강비결 요리교실운영

- 올바른 식습관 길들이기, 영양사 초빙 교육 등 -

 

 

충주시당뇨교육센터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자나 만성질환 전 단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 교육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시 교육장은 시민들이 본인이 갖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며,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충북영양사회 소속 임상영양사를 초빙한 영양수업이 함께 이뤄진다.

 

해당 수업은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식사일지 기록 및 상담, 건강 식단 만들기 체험까지 병행돼 실질적인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하는 근력강화 운동교실도 운영돼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균형 잡힌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시행하는 영양교육은 이론 수업은 물론 만성질환자를 위한 식사일지 기록상담, 건강한 식단 만들기 체험도 병행한다.

 

충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형성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을 가진 시민들이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못된 식생활을 스스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교육장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당뇨교육센터(043-850-3555)로 전화 신청하거나,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https://www.chungju.go.kr/rev/reserve/1)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시, 치유농업 확산 위한 보건복지 협력체계 구축

- 농업보건복지 손잡고 충주형 치유농업 본격 시동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28일 시 복지정책과·건강증진과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치유농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는 농업과 보건복지 간 기능 연계를 강화하고, 충주형 치유농업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정책 방향, 활동 사례와 성과, 그리고 치유프로그램의 실제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한 농업보건복지 분야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다양한 건설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장정희 소장은 이번 회의는 농업과 협업이 가능한 보건복지 분야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충주형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사회복지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예정으로, 치유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치유 농장 육성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시, ‘1차 읍면동통합협의체 회의개최

- 25개 읍면동 위원장 한자리에...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방안 논의 등 -

 

충주시읍면동통합협의체(통합위원장 이상범)281차 읍면동통합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충주시 25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사업 활성화 방안 위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기회 확대 마을 복지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현재 활동 중인 제5기 읍면동통합협의체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민간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범 통합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기구로,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6개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 협의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주시, 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 지방세 공무원 대상 실무 중심 연찬반려견 보유세 제안, 최우수 과제로 선정 -

 

충주시는 지방세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론을 통해 세무 민원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지방세 부과·징수 법령 개정사항 교육 업무별 개선사항 토론 현장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이 충주 세정의 얼굴이라며 민원 대응과 고질체납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찬회의 하이라이트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문화동 최지혜 주무관이 반려견 보유세도입 제안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세정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주무관은 오는 상반기 열리는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충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세정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적인 연찬과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14회 새일센터 포상식 여가부 장관상 수상

직업교육훈련 및 기업 부문 우수사례 선정,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28일 열린 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대현하이텍이 충주새일센터와 함께한 성장의 여정과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작품으로 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센터 서은경 상담사는 원스톱취업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표효순 센터장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 문의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43-845-199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 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 보훈단체와 시민 120여 명 추모와 다짐의 시간 가져 -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안광호)2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10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추모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장, 장홍석 보훈과장, 안광호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120여 명 참석해 서해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만세삼창, 안보 영상물 다시 불러보는 서해수호 55용사 그리고 꿈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광호 회장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희생 장병들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영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55인의 장병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정부가 2016년부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그 정신을 이어 매년 기념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안보의식과 감사의 마음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이웃 위한 나눔 활동 활발

연수·호암·목행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행동 버팀목봉사단 등 -

 

충주시 곳곳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뜨겁다.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28일 직접 만든 반찬을 자살 고위험군 및 장애인 25가구에 전달했다.

 

연수동 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이다.

 

같은 날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유의숙)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환경개선 대상 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는 가정 형편상 충주에 홀로남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청결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매월 반찬 지원을 통해 든든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목행용탄동 버팀목봉사단(회장 이운희)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벽지장판 교체, 내부 청소, 쓰레기 수거 작업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목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오길, 최원호)거동불편 취약계층 생활불편 민원처리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전등과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동 직능단체, 구석구석 봄맞이 대청소 실시

- 100여 명 참여해 생활쓰레기·불법폐기물 수거 등 대대적 환경정화 -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가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28일 한곳에 모였다.

 

문화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향기누리봉사회, 적십자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심공원 및 골목길 등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폐기물 수거,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주민 대상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학교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도 함께 실시해 도심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결활동과 캠페인으로 보다 쾌적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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