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 충북갤러리 유하라 개인전 개최

  • 등록 2025.04.02 2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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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갤러리 유하라 개인전 개최

- Cubetopia of ME-DIA(큐브토피아 오브 메디아)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전시로 유하라 개인전 Cubetopia of ME-DIA를 오는 42()부터 414()까지 개최한다.

 

유하라 작가는 청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미술교육학 석사를, 홍익대학교에서 VR·AR콘텐츠 전공으로 미술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과 박사 과정에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큐브토피아를 구현하고자 한다. 회화, 조형물, AI 미디어아트, 영상 등을 활용하여 메디아가 여행하는 다중우주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다. 특히, AI와 회화의 융합을 통해 기존 예술 표현의 한계를 넘어,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과 오디오를 통해 관객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 메디아(ME-DIA)’의 시선을 따라 진행되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큐브토피아(Cubetopia)'라는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한다. ‘메디아META(초월)MEDIA(매체)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오가는 존재를 의미하며, ‘큐브토피아Cube(큐브)Utopia(유토피아)의 합성어로 기하학적 질서와 무한한 가능성이 공존하는 세계를 뜻한다.

 

오정은 미술비평가는데이터 수집과 모방, 재창작의 기술과 노고를 위임받은 AI가 유하라에 의해 특성화된 AI아티스트,‘메디아가 되었다.”라며 유하라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창작의 협업자로 설정하며,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한다고 평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메디아 조형물도 선보이며 관람객과 감각적 교감을 유도한다. 가상 캐릭터가 아닌 물리적 존재로서 관객과의 조우통해 예술과 기술, 창작과 소통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이 직접 큐브토피아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충북갤러리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artgallery.com) 및 전시운영TF(070-422-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전시 포스터 1.

2. 대표 이미지(5) 묶음 1.

3. 작품 상세 소개 1. .

 

전시 포스터, 대표 이미지(5) 1

포스터

유하라, <Virtual Painting>, digital print+Acrylic on canvas, 130x130x4cm, 2025

유하라, <Temperature of Reset>, digital print+Acrylic on canvas, 130x130x4cm, 2025

유하라, <Memory of Cube>, digital print+Acrylic on canvas, 130x130x4cm, 2025

 

유하라, <Fire Walk>, digital print+Acrylic on canvas, 100x100x4cm, 2025

 

유하라, <Dreamlike Journey>, digital print+Acrylic on canvas, 100x100x4cm, 2025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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