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11일까지 외 (4월5일~6일 종합)

  • 등록 2025.04.05 2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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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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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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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11일까지

-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 대상

경제일자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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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 6월까지 주2회 이상 집중 추진조세형평 구현

세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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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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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당 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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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으로 나누는 숲청주시, 복지지설 녹색 쉼터 조성

- 5월까지 조성해 주민에도 휴식공간으로 개방

공원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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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친화 인증기업 모집300만원 상당 지원

- 다음달 2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신청접수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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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11일까지

-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 대상 -

 

 

청주시는 5일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취미오락사행성 업소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가격 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며, 영업장(주방, 매장 내, 화장실)이 청결하고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업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신청 업소를 평가해 오는 5월 중 신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을 부착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등 맞춤형 물품 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도 진행 중이다. 시민이 직접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접속해 착한가격업소 이벤트에서 업소를 추천하면 된다. 시민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3개소 지정)하고 방문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500개 한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함께 개인서비스업종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시에는 착한가격업소 187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 추가 지정을 통해 2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시, 교통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 6월까지 주2회 이상 집중 추진조세형평 구현” -

 

 

청주시 세정과는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2월 말 기준 청주시 교통 과태료 체납액은 220억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된 지 60일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아파트 단지, 상가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액 500만원 이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월 넷째 주마다 집중적으로 영치를 실시하고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자금압박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하면 분납이 가능하다. 담당자와 상담 후 매월 성실히 분납을 이행하면 영치를 비롯한 압류 등 체납처분을 보류할 수 있다.

 

김훈아 시 세정과장은 차량 번호판 영치는 조세형평을 구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이 상당하니 과태료를 자진 납부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나누는 숲청주시, 복지지설 녹색 쉼터 조성

- 5월까지 조성해 주민에도 휴식공간으로 개방 -

 

 

청주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색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ˑ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다온빌이다. 상시 개방되는 녹지 공간을 조성해, 복지시설 이용자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 모두 이용 가능한 녹색 쉼터가 될 예정이다.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복자기 등 교목성 수종을 주축으로 손이 덜 가는 수종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장애인과 노인, 휠체어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 전망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5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공간이 생길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여성친화 인증기업 모집300만원 상당 지원

- 다음달 2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신청접수 -

 

 

청주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52일까지 여성친화 인증기업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30% 이상이면서 여성의 고용 안정과 인재 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여성친화 인증기업 현판 300만원 내외의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기업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지원 우수기업인 표창 시 추천 청주시 유망중소기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청은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haha070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20일까지 기업 현장 실사를 마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단을 구성해 6월 중 8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력유지와 일생활 균형은 여성 친화적인 근로환경이 조성돼야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는 여성친화기업 인증 확산을 통해 여성들이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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