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4월 9일(수)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4월 8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형 아동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본격 시동 (공간을 넘은 연결...아동돌봄의 패러다임 바꾼다.) |
× |
○ 오전 11시 |
× |
행복돌봄과 |
돌봄정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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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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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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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또래상담자연합’ 공식 출범 |
× |
○ 오전10시 |
× |
행복돌봄과 |
여성청소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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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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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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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재배의 불청객‘알락하늘소’ 친환경 방제 나선다. |
× |
○ |
× |
농업기술센터 |
기술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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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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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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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농협,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원 기탁 |
× |
○ |
× |
체육진흥과 |
체육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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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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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913) |
증평형 아동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본격 시동
-공간을 넘은 연결...아동돌봄의 패러다임 바꾼다.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과 증평형 아동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돌봄서비스의 내실화와 협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주요 아동돌봄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 돌봄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협업이 가능한 연합 프로그램 구상과 공동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는 ‘증평형 아동돌봄모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었다.
군은 단순한 공간조성에서 머무르지 않고 ‘돌봄의 질’을 높이는 구조적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현재 군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돌봄나눔터 △통합돌봄거점센터△우리동네 행복놀이터 △행복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시설을 운영 및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각 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를 실현하는 것이 군의 전략이다.
실제 간담회에서는 방과 후 아동 돌봄의 공백시간 해소방안, 청소년 대상 진로·정서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증평군이 아동돌봄 모델도시로 주목받게 된 배경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와 돌봄기관 간의 탄탄한 연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증평만의 차별화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증평또래상담자연합’공식 출범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센터장 윤은미) 7일 ‘증평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 및 리더교육’을 개최하며, 또래상담자 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5명의 지역 내 또래상담자들이 임명장을 받고, 또래상담의 취지와 역할, 책임감을 배우는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
더불어 또래상담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조직의 결속력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앞으로 또래상담자엽합은 △정기모임 및 보수교육 △소통한마당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넓히고,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 기여를 할 전망이다.
윤은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상담은 단순한 ‘상담활동’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또래 상담 활성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3-835-4188, 418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jp138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재배의 불청객‘알락하늘소’ 친환경 방제 나선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 골칫거리로 떠오른 ‘알락하늘소’방제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센터는 사업비 2600만원을 투입해 알락하늘소 친환경 방제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알락하늘소는 블루베리, 감귤 등 과수류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는 대표적인 천공성 해충으로, 유충이 수간을 갉아먹으며 내부에 터널을 형성해 나무의 생장을 저해하고, 심한 경우 고사에 이르게 한다.

증평에서는 친환경 블루베리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연탄리 쪽 과원에서 발생이 많이 되고 있다.
그간 농가에서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거나 구멍에 약제를 주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방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페로몬과 유인제 트랩 기술을 활용한다.
이는 알락하늘소 성충의 발향 성분을 모사한 페로몬과 특수 유인제를 함께 사용해 성충을 트랩으로 유도 포획함으로써 유충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이다.
약제 살포 없이도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해 친환경 농가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알락하늘소 성충 출현기에 맞춰 트랩 설치 및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술이 도입될 시범 농가에서는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추후 확대 보급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덕태 소장은 “알락하늘소는 친환경 약제로 방제가 어려운 만큼, 이번 트랩 기술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포획 트랩은 간편한 설치만으로도 방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증평농협, 증평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증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배종록)이 8일 증평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영)에 지역 내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증평농협 및 농협노동조합에서 각 100만원씩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배종록 조합장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장애인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보다 활기차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영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준 증평농협 및 농협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어우러지는 포용적 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군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