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8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충북도, ‘K-유학생 1만명 시대’ 개막! |
○ |
× |
외국인정책추진단 |
▸ 충북도, 광역형 유학비자(D-2) 시범사업 본격 추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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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정책추진단 |
▸ 충북도,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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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정책과 |
▸ 충북도, 지역사랑상품권 500억 원 규모 확대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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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정책과 |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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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엑스포조직위 |
▸ 충북도, 온라인․비대면 유통 축산물 특별점검 나서 |
○ |
× |
동물방역과 |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봄 나들이철 어린이 간식류 집중검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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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
▸ 충북형 도시농부, 전국 대표전화번호 개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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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과 |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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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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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확대간부회의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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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0:00 |
출자출연기관장 등 차담회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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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1:00 |
일하는 밥퍼 작업장 방문 |
명 장 사 →육거리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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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4:00 |
주요 사업현장 방문 |
충북아쿠아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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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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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
주요 사업현장 방문 |
농업역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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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
주요 사업현장 방문 *대후분교 등 |
괴산 청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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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K-유학생 1만명 시대’ 개막!
- 4월 기준 1만명 돌파, 지역경제 파급효과 연간 2,122억 -
충북도가 K-유학생 1만명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는 4.1일 기준 자체 조사 결과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가 10,3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북도는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도내 대학들과 함께 인도, 우즈벡, 베트남 등 9개국에서 3,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도내 각 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다양한 지원책 등 자구노력과 맞물린 결과다.
* 충북도 K-유학생 현황 (단위: 명 '25.4.1. 기준, 교육통계, 도 자체조사)
구 분 |
'24.4. |
'25.4. |
증감 |
||||
계 |
학부 |
어학연수 |
계 |
학부 |
어학연수 |
||
계 |
5,277 |
4,059 |
1,218 |
10,331 |
8,451 |
1,880 |
5,054 |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유학생 1인당 연간 평균 소비지출액은 1,913만 원으로 충북 K-유학생 1만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는 2,122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충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연간 소비액*인 214억 원의 약 10배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24. 충북연구원 ’충북형 K-유학생 1만명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정책연구 자료(등록금,생활비, 체재비 등) /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
또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학령인구 급감,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및 지역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상황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유학생의 유치를 넘어 정주와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산업의 우수인재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유학생의 86.5%가 한국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취업률은 7%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충북도는 유학생 졸업 후 정착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학생 정규직 채용 시 장려금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도 개최한다. 금년도 9월 중 개최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간의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유학생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14일부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유학생 전용 온라인 플랫폼 시범서비스(www.studyinchungbuk.or.kr)에 들어간다. 온라인 플랫폼은 충북 소재 18개 대학들에 대한 입학정보를 비롯해 비자 정보와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유학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 및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할 K-가디언즈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중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K-가디언즈를 모집할 계획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멘토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박선희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도는 유학생 1만명시대를 넘어 지역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외국인 유학생은 학생으로서, 지역의 소비주체이자 근로자로서 이미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관심·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1 : 유학생 1만명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충북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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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구 개 요 |
|
◾ 과 제 명 : 충북형 K-유학생 1만명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 과제분류 : 2024년 정책과제 ◾ 의뢰기관 : RISE 추진과(외국인정책추진단) ◾ 연구기간 : 2024.03.05. ~ 2024.03.07. ◾ 연 구 진 : 양서우 연구위원, 설영훈 선임연구위원 |
파급효과 대상 금액 |
전국 |
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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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유발 |
부가가치유발 |
취업유발 |
생산유발 |
부가가치유발 |
취업유발 |
|
2,122.8 |
3,628.9 |
1,912.7 |
2,704.5 |
2,655.1 |
1,511.8 |
2,079.0 |
73.2% |
79.0% |
76.9% |
주1 : 파급효과 대상 금액은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금액임
주2 : 분석 결과는 추산 및 가정 하의 추정치이므로 실제로 유발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주3 : 취업유발효과의 경우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등을 포함한 수치이므로 일자리 창출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음
< 자료2 : 시군별 K-유학생 현황 >
(단위: 명 '25.4.1. 기준, 교육통계, 도 자체조사)
구분 |
2024. 4월 |
2025. 4월 |
증감 |
||||
계 |
학위과정 |
비학위 과정 |
계 |
학위과정 |
비학위 과정 |
||
총계 |
5,277 |
3,948 |
1,329 |
10,334 |
8,378 |
1,956 |
5,057 (95.8%) |
청주 |
3,600 |
2,795 |
805 |
7,269 |
6,116 |
1,153 |
3,669 |
충주 |
262 |
213 |
49 |
449 |
349 |
100 |
187 |
제천 |
467 |
251 |
216 |
1,053 |
661 |
392 |
586 |
옥천 |
7 |
7 |
- |
70 |
23 |
47 |
63 |
영동 |
237 |
75 |
162 |
106 |
41 |
65 |
△131 |
괴산 |
79 |
79 |
- |
317 |
299 |
18 |
238 |
음성 |
625 |
528 |
97 |
1,070 |
889 |
181 |
445 |
충북도, 광역형 유학비자(D-2) 시범사업 본격 추진
- 광역형 유학비자(D-2) 발급 시 재정요건 1/2 완화 -
-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 주당 30시간으로 확대 -
- 2026년까지 2년간 충북 쿼터 830명 배정 -
충북도가 유학생(D-2)을 대상으로 한 광역형비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지난 2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최종 830명의 쿼터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광역형비자 시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비자제도로 법무부는 전국 14개 광역지자체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충북을 포함한 10개 광역지자체*는 유학비자(D-2)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 유학비자(D-2) : 충북,충남,강원,전북,전남,제주,서울,부산,인천,광주
충북도는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그간 대학과 기업의 수요조사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기업·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2월 7일 공모안을 제출했다. 이후 법무부의 심의 및 조정절차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광역형 유학비자(D-2)는 항공산업, 화장품·식품·바이오 산업, 뿌리산업, 이차전지, 반도체, 복지 관련 학과 등 지역산업 관련학과 유학생의 비자발급을 위한 재정요건이 완화되었으며, TOPIK 3급 이상의 경우 주중 최대 30시간까지 시간제 취업이 가능해졌다. 다만, 제조업 분야는 기존과 같이 TOPIK 4급 이상이 요구된다. 충북도는 2026년까지 830명의 유학생에게 광역형 비자가 발급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그간 추진해온 충북 K-유학생 일학습병행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수유학생 유치→한국어 집중교육→일학습 병행→졸업 후 도내기업 취업 선순환을 통해 K-유학생 정착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4월중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 수요조사에 나선다. 또한 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을 마친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는 지역특화비자(F-2-R)와 특정활동비자(E-7)와 연계하여 도내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박선희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기업 사전조사 결과 응답자의 60%가 유학생 채용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용의 우선 요건으로 ”언어능력“을 꼽았다”며, “제도 시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시간제 채용에 참여할 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유학생들도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발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 K-유학생 광역형 비자 법무부 공모선정 보고
법무부 발표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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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형 비자 최종 선정안
구분 |
현행 |
광역형 비자 |
|
대상 |
• 제한 없음 |
• 항공, 화장품·식품·바이오, 뿌리산업, 자동차,반도체, 이차전지,복지인력 관련학과 |
|
재정 |
• 수도권 연간 2,000만원이상 비수도권 연간 1,600만원이상 |
재정요건 1/2 완화 |
|
시간제 |
공통기준 |
• 허용 시간 - 전문·학사 주중 25시간 - 석·박사 주중 30시간 • 허용 요건 - 1~2학년 : 3급 이상 - 3~4학년,석박사 : 4급 이상 |
현행 시간제취업 허용요건(토픽3급 등) 충족 시 주중 최대 30시간 근로가능 |
제조업 |
• TOPIK 4급 이상 |
현행유지 |
|
쿼터 |
제한 없음 |
830명 |
향후계획
❍ 일학습 병행 참여 기업 수요 조사 : `25. 4.
❍ 도내 대학 대상 광역형 비자 신청 접수 : `25. 4.
❍ 도-참여대학–기업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 `25.상반기
◆ 우수유학생 유치 → 한국어 집중교육 → 일학습병행 → 도내 기업 취업 선순환 과정을 통해 충북 K-유학생 정착 시범 모델 추진 |
충북도,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기대
- 충북대학교,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3회 연속 선정 -
충북대학교(이하 ‘충북대’)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공모사업에 2020년,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됐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의과학 연구와 임상의학을 융합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의들이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 등 연계전공을 통하여 융·복합 의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석·박사 과정을 지원한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비 지원과 함께 ▲공통과정 온라인 강의 제작 ▲전공의 및 의대생 대상 인재 확보 플랫폼 구축 ▲심포지엄 및 성과교류회 개최 등을 추진하여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충북대에서는 총 10명의 전공의를 선발하여 6명의 의사과학자(박사 1명, 석사 5명)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신규로 2명의 전공의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의사과학자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에 참여한다면 충북 바이오산업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도내 의사과학자 배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북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인프라 지원기관 선정
공모개요
❍ 소관부처 :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사업목적 :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가 가능한 의사과학자*를 양성
- 의사에게 타 학문(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등)의 교육 및 연구 지원
*의사과학자 :이공학 등 석·박사학위와 의사면허를 모두 취득하고 혁신 의료를 연구하는 학자
❍ 지원기간 : 2025. 3. ~ 2028. 2.(3년간)
❍ 지원규모 : 5개 기관 ※(신청자격)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른 국내 의과대학
구 분 |
사 업 명 |
||
지원내용 |
전공의 연구 지원 |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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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규모 |
기관당 300백만원 이내/년 |
기관당 360백만원 이내/년 |
|
|
국고보조금 |
200백만원 이내/년 |
180백만원 이내/년 |
기관부담금 |
100백만원 이상/년 |
180백만원 이상/년 |
|
지원기간 |
총 3년(인당 2년) 이내 |
총 3년 이내 |
선정결과(2025년)
구 분 |
대 학 명 |
비 고 |
학 부 |
① 서울대, ②연세대 |
인프라 구축 |
대학원 |
① 경북대학교(경북대, 계명대) ② 고려대학교(충북대*, 영남대, 한양대) ③ 서울대학교(충남대) ④ 연세대학교신촌(카톨릭대, 아주대, 차의과대) ⑤ 연세대학교원주(단독) |
전공의 지원/ 인프라 구축 |
※(참고) <2020년, 2023년> 성균관대 컨소시엄으로 참여
<2025년> 고려대 컨소시엄으로 참여
※(주요성과) 충북대 의사과학자 총 6명 배출(박사 1, 석사 5)
조치계획
❍ 의사과학자 양성과정 전공의 참여 확대 등 협의(충북대)
※전공의 연구지원 (신규)선발계획 : 2025년(2명), 2026년(2명), 2027년(2명)
충북도, 지역사랑상품권 500억 원 규모 확대 발행
- ’25년 국비 미확정에 따른 선제적 조치 -
충북도는 2025년도 1회 추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500억 원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국비 지원이 미확정된 상황에서, 기존에 발행되고 있는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소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추진된다.
이번 추경을 통해 추가 발행되는 5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소비 촉진을 유발하기 위해 도비 지원사업으로 우선 추진된다. 또한 향후 국가 추경을 통해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국비 규모에 맞춰 추가적으로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맞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8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동옥 행정부지사와 송영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영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 협의회와 함께 열심히 홍보 및 관람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북도, 온라인․비대면 유통 축산물 특별점검 나서
- 냉장축산물 배송온도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교육․홍보 병행 -
충북도는 최근 치솟는 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온라인․비대면 유통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무인점포 운영 방식의 비대면 판매업체를 위주로 사전 선정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외에 양념육, 소시지 등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가공품과 무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식용란, 식육에 대한 수거검사 및 ‘냉장 축산물 배송 온도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여부 △무인 시설 내 기계․기구류의 위생적 관리 여부 △보관 온도 준수를 위한 적절한 포장방법 및 냉매제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제재를 가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달 포장육․식육 제조업체 48개소를 대상으로 기획감시를 벌여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 2곳*과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업체 1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조치했다.
* 축산물 위생교육 미이수, 종업원 건강검진 미실시
** 장출혈성 대장균 검출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새벽 배송 등 소비자의 편익 추구로 신선 축산물의 온라인 유통이 갈수록 확대되고 인건비 절감 등을 위해 축산물을 취급하는 무인점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생산부터 배송까지 단계가 분업화된 온라인 유통과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에서 위생 관리 취약점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축산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봄 나들이철
어린이 간식류 집중검사 실시
- 도내 11개 시군 대상, 초콜릿·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지표균 검사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음료류, 초콜릿류, 과자류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유통 중인 어린이 인기 간식류를 대상으로 위생지표균인 세균수 및 대장균군을 검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4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120여 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서 세균 증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간식류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추진하겠다”며,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유통 차단 및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기획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검사를 강화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붙임 |
봄 나들이철 어린이 간식류 집중검사 계획 |
□ 목 적
❍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집중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
□ 근거법령
❍「식품위생법」제22조(출입·검사·수거 등)
❍ 2025년 식품안전관리지침
□ 개 요
❍ 기 간 : `25. 4. 7.(월) ~ 4. 18.(금)
❍ 대 상 : 도내 다소비 유통식품 중 음료류, 초콜릿류, 과자류
❍ 항 목 : 세균수 및 대장균(군)
❍ 검사건수 : 120건(시·군 검체수거 협조 요청)
* 시군별 수거량
구분 |
계 |
청주 |
충주 |
제천 |
보은 |
옥천 |
영동 |
증평 |
진천 |
괴산 |
음성 |
단양 |
계 |
120 |
25 |
15 |
15 |
5 |
10 |
5 |
10 |
10 |
10 |
10 |
5 |
□ 부적합 조치사항
❍ 위해식품 판매차단과 회수식품 정보 공개를 위해 부적합 판정과 동시에 지체 없이 부적합식품 긴급통보 시스템으로 우선 통보한 후 관계기관에 부적합 통보 공문 시행
□ 기대효과
❍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
❍ 식품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충북형 도시농부, 전국 대표전화번호 개통!
- 충북형 도시농부 확산의 전환점 마련 -
충북도는 지난 4월 7일부터 도시농부 사업과 관련된 전국 대표전화번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시농부 참여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도시농부 인력중개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개통된 전국 대표전화는 도내 11개 시군별로 각각 운영되며, 시군별 대표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도시농부중개센터 담당자 전화로 자동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전화번호는 각 시군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전국 어디서나 대표번호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국대표전화는 도시농부 인력중개 및 사업 참여에 필요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다. 특히 기존에 운영되던 시군별 중개센터의 일반전화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계기관과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대표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통해 도시농부 사업의 내실 있는 확대를 지원한다.
1. 도시농부 중개센터 체계는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전국 대표번호를
통한 연결로 행정의 일관성과 사업 안정성 확보
2. 도시농부 및 구인 농가가 보다 손쉽고 직관적으로 전화 연결 가능
3. 시군별 대표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가능한 담당자에게 자동
연결되어 통화 연결 성공률 향상
4. 타 시도에서도 대표번호 안내만으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대한
접근이 용이, 전국 확산 기반 마련
충북도는 이 같은 대표전화 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도시농업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농부 전국 대표전화번호 운영을 통해 도시농부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전국 대표전화번호 운영 계획 |
충북형 도시농부 전국대표 전화번호 운영을 통해 참여자(도시농부, 농가 등)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농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함 |
□ 개요
❍ 개통일 : 2025. 4. 7.(월)
❍ 시군별 대표번호
시군 |
연락처 |
시군 |
연락처 |
시군 |
연락처 |
청주시 |
1533-0881 |
옥천군 |
1533-2384 |
괴산군 |
1533-2794 |
충주시 |
1533-2027 |
영동군 |
1533-2385 |
음성군 |
1533-3601 |
제천시 |
1533-2028 |
증평군 |
1533-2386 |
단양군 |
1533-4090 |
보은군 |
1533-2240 |
진천군 |
1533-2773 |
|
|
※ 도 담당부서 대표 전화번호 : 1533-0234
❍ 구축기관 : 충청북도
❍ 통신사 : KT
❍ 운영방법 ※ 도시농부 인력중개시 대표전화번호로 활용 예정
- 기관별 전국 대표전화번호 부여 → 번호별 연결 전화번호 지정
- 기관별 연결 대상 : 도시농부 중개센터, 시군 담당부서
- 전화 송신 시 기활용 중인 도시농부 중개센터 일반 전화번호로 자동 연결
□ 세부 운영사항
❍ 운영 흐름도
전화 수신 |
▶ |
담당자 연결 |
▶ |
중개 및 상담 |
▶ |
처리완료 |
발신자 → 대표번호 |
담당자별 균분 배분 |
전화상담 |
전화종료 |
❍ 기존 운영 중인 도시농부 중개센터 일반전화와 병행 운영
□ 활용계획
❍ 도시농부 참여자(도시농부, 구인농가)에게 전국 대표전화번호 홍보 및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