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9.(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전국 최초 노사 공동운영’ 청주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 청주상공회의소‧한국노총청주지부, 3년간 노동상담 및 직무향상 강좌 운영 |
기업지원과 |
O |
O |
∙ 소음 걱정 그만! 청주시, 도서관 소음중화시스템 도입 -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에 인공음향 발생시켜 불쾌한 소음 해결 |
시립도서관 |
O |
- |
∙ 청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14일부터 접수 - 상반기 60대 보급… 규모별 140만~300만원 지원 |
기후대기과 |
- |
- |
□ 2025. 4. 8.(화)
내 용 |
해 당 부 서 |
11 청주시 보건소, 2025년 건강대축제 12일 개최 |
보건정책과 |
12 청주시 보건소 “새학기, 수두 조심하세요” |
감염병대응과 |
13 “무심천 벚꽃길 안전관리” 청주시, 드론으로 실시간 점검 |
정보통신과 |
14 청주시, 오송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보고회 |
미래산업과 |
15 청주시, 초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
체육교육과 |
16 ‘청주생명수 vs 생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
상수도) 업무과 |
17 청주시, 농업기반시설 사업장 대상 안전교육 실시 |
친환경농산과 |
□ 주요 행사(4월 9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10:00 |
청주랜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 |
제1청사 소회의실 |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 |
|
14:00 |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 |
송정근로자 종합복지관 |
기업지원과 (노동정책팀) |
|
15:00 |
클린 청주를 위한 부모산 둘레길 환경정비 |
푸르미환경공원 |
강서1동 (행정민원팀) |
‘전국 최초 노사 공동운영’ 청주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
- 청주상공회의소‧한국노총청주지부, 3년간 노동상담 및 직무향상 강좌 운영 - |
청주시는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직무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9일 흥덕구 송정동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기존 복지관과 근로복지회관을 철거하고 대체 복지관으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LH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비 2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지상 4층, 건축면적 1천181㎡ 규모로 복지관을 조성했다.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컨소시엄을 운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노사 대표 기관이 근로복지관을 공동 운영하는 것은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이 전국 최초다.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운영하면서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노사 파트너쉽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노사 대표 기관이 공동 운영해 지속 가능한 노사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청주지부가 힘 합쳐 지역 경제 발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이루도록 청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음 걱정 그만! 청주시, 도서관 소음중화시스템 도입 |
-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에 인공음향 발생시켜 불쾌한 소음 해결 - |
청주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쾌적한 독서 및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도서관과 오창호수도서관에 소음중화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에는 대화 소리나 전화 통화 소음 외에도 책장 넘기는 소리, 발걸음, 기침 등 다양한 생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흡음재를 설치하고 에티켓 준수를 홍보했으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이용자가 많은 시립도서관 1~3층과 오창호수도서관 5층 자유열람실에 소음중화장치, 소음 센서, 마스킹스피커 등을 설치했다.
불규칙한 생활 소음에 대응해 일정한 수준의 인공음향을 발생시켜 소음 인식 편차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영점이 되는 소음 기준을 높여 불쾌하게 인식되는 소음이 줄어드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독서 및 학습 공간에서의 소음 확산 범위를 축소시키고 이용자의 집중력과 능률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화자 시립도서관장은 “물리적인 방음이나 흡음만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소음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장비와 정보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14일부터 접수 |
- 상반기 60대 보급… 규모별 140만~300만원 지원 - |
청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총 1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간 110대 구매를 보조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에는 60대를 보급하고 잔여 50대와 상반기에 소진되지 않은 물량을 더해 9월부터 보급한다.
최대 지원금은 규모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취약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대체자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신청일 당시 시 소재 법인‧단체 등이다.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단체는 3대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법인은 전기 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접수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는 2년간 재지원이 제한되며 해당 기간 의무 운행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 기간 내에는 재지원 및 타 지자체로의 차량 이전과 말소등록이 제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으로 대기질을 개선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