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2.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
3.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
4. 광혜원신협 주부가요교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5. 진천 국학기공,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 전달
6. ㈜금수실업,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다회용 마스크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오전 10시 40분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되는 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
행 사
△ 제22기 노인대학 = 11일 오전 10시 노인회지회 3층 강당
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일자리, 생활 체험 기회 제공
충북 진천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류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물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을 하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하나로 4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씩 모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시민 4가구 모집에 17가구가 지원하는 등 해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물안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입소식을 가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병옥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신뢰를 쌓으며 진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귀농귀촌 교육과 사업추진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 서비스 제공
- 작물별 적정 비료량을 기재한 ‘비료 차용 처방서’ 발급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작물을 생산하는 토양의 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석회 소요량 등을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처방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검정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기재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검정 희망자는 해당 농경지 필지당 5~6개 지점의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과수 30㎝) 깊이의 속흙(500g~1kg 정도)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농업기술센터 1층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남기순 소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화학비료를 시비 처방 기준에 맞게 적정량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
- 진천읍 이장단, 국가대표 훈련 시설 둘러보며 주민 건강 증진 방안 논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이병종)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읍 이장단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육 인프라와 훈련 환경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천의 체육 시설이 어떻게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병종 회장은 “선수촌을 직접 방문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천읍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혜원신협 주부가요교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는 광혜원신협 주부가요교실(회장 정항자)이 ‘제2회 이웃사랑 실천 어부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광혜원신협 주부가요교실은 매주 목요일 광혜원신협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60~7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2회 이웃사랑 실천 어부바 바자회’는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정항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의년 광혜원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국학기공,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 전달
진천 국학기공(회장 조송례)은 10일 최근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액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국학기공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모금된 기금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 물품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송례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시작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병곤 진천읍장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시는 국학기공 회원님들의 행동에 감동을 느낀다”며 “국학기공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국학기공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피해 복구와 희망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수실업,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다회용 마스크 전달
충북 진천군 금수실업(회장 양근식)은 10일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회원 약 300여 명과 가족들을 위한 다회용 마스크 4천 장을 전달했다.
금수실업은 2009년부터 꾸준히 관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가 생활을 위한 비용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근식 회장은 “봄철에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이 걱정돼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