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4월 14일(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 공무원 산불진화대 발대식 참석
[4월 11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5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탄력 (유해시설 정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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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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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통과 |
농촌개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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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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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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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 창의파크, 주민 삶의 질 바꾸는 핫플레이스로 부상 (창의력이 꽃피는 복합문화공간) |
× |
○ |
× |
도시건축과 |
스마트도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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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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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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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봄바람 타고 찾아온 선율… 증평 보강천미루나무숲 올해 첫 버스킹 공연 열려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 |
× |
○ 12(토) 오전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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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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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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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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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다짐으로 새 출발 (적극행정문화 확산으로 군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실현에 박차) |
× |
○ 11(금) 오후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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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
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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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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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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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단군전에서 어천대제 봉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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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토) 오전1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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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문화유산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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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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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32) |
증평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탄력
- 유해시설 정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 추진
충북 증평군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 재생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해 공간을 재생하는 프로젝트다.
증평군은 현재 3개 지구(남차1, 신동, 연탄)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1개 지구(화성)에 대한 추가 응모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선정된 3개 지구는 국도비 20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11억원이 투입된다.
2023년 선정된 남차1지구는 마을 입구 축사 3개소를 정비한 후 귀농귀촌임대주택과 마을체육여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축사 3개소 중 1개소는 2024년에 선매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2개소는 소유자들과 협의가 마무리돼 올해 중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2024년도에 선정된 신동지구는 신동리 26번지 일원에 화재 이후 장기 방치된 건축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 보상절차를 마친 후 2026년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월에 선정된 연탄지구는 축사 49동과 창고 7동을 정비한 후 토지를 정화하고 마을공원을 조성하는 등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제1회 추경예산편성 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2026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응모를 목표로 화성지구 예비계획도 수립 중이다.
도안면 윤모아파트를 철거 후에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시 해당 아파트의 유해성과 정비 시급성 등을 반영해 농식품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매월 주민설명회 및 회의를 개최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식품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향후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단순한 유해시설 철거를 넘어 농촌의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작업”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 창의파크, 주민 삶의 질 바꾸는 핫플레이스로 부상
- 창의력이 꽃피는 복합문화공간
충북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창의파크’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문화·교육·복지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창의파크는 개관 1년여 만에 입소문을 타고 인근 청주, 괴산, 진천까지 ‘찾아가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의파크는 지난해 4월,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들어선 복합커뮤니티 공간이다.
총 연면적 2716㎡ 규모로, 3층 규모의 ‘창의동’과 1층 규모의 ‘작동’ 두 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시설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비롯해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프로그램실, 스튜디오, 동아리실, 어린이 실내놀이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실내놀이터는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타지역에서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운영 시간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됐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이용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직장인이나 학업을 마친 아이들까지도 저녁 시간에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 확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이용자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구성 역시 창의파크의 강점이다.
올해 3월부터는 증평읍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해 민화, 캘리그라피, 유튜브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가 새롭게 신설됐고, 이달부터는 요리체험, 라인댄스, 손뜨개 소품 만들기,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돌봄과 공동육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부모층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개선을 통해 창의파크의 역할을 문화·교육·복지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창의파크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속 창의력과 공동체성을 키워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의파크를 더욱 진화된 지역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봄바람 타고 찾아온 선율… 증평 보강천미루나무숲 올해 첫 버스킹 공연 열려
-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
충북 증평군이 11일 보강천미루나무숲에서 올해 첫 ‘벚꽃 맞이 버스킹’ 공연을 열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벚꽃이 만개한 보강천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통기타 연주와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따스한 봄밤을 더욱 특별하게 수놓았다.
흐드러진 벚꽃 아래,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들과 함께한 관람객들까지, 모두가 음악에 젖어드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됐다.
보강천미루나무숲의 버스킹 무대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공연을 원하는 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전문 아티스트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무대는, ‘버스킹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 공간은 벚꽃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다양한 공연과 예술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미루나무숲은 지역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증평군,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다짐으로 새 출발
- 적극행정문화 확산으로 군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실현에 박차
충북 증평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다짐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문화 정착과 공직자 자세의 재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퍼포먼스와 서약을 통해 △소극행정 근절 △관행 타파 △불필요한 형식 개선 △선제적 정책 발굴 등 4대 핵심가치를 공유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전담강사 임규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행정환경 변화와 맞물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일상적인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영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누수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군, 단군전에서 어천대제 봉행
충북 증평군은 12일 증평읍 단군전에서 (사)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 주관으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어천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5일, 단군이 승천(昇天)한 날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제례 행사로, 단군봉찬회는 이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해, 단군의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증평단군전은 일제강점기 일본 신사(神社)가 있던 자리를 지역 주민들이 헐어 버리고 단기 4281년(1948년) 5월 27일 국조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해 건립한 것으로 지역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군은 단군전을 2004년 4월 증평군 향토문화유산 1호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연태희 회장은 “증평단군봉찬회는 단군의 정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단군전이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